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보건소는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9월~11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비 산모와 모유수유부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 의한 임신·출산 및 육아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받아 육아참여도를 높이고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신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체중 조절과 유연성 증대로 임신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골반 강화 △요통방지 스트레칭 △임신 시기별 운동법 △분만 시 호흡법 및 명상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모유수유 클리닉』은 모유수유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육아 역량 강화 및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을 준다. 30주 이상의 임산부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태교의 중요성 △감성출산 △올바른 모유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지역자활센터는 14일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연계로 ㈜역전푸드 김명환 대표로부터 말복 맞이 건강식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는 역전국밥 경안점에서 진행됐으며 말복을 맞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90여 명에게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건강 국밥을 제공했다. 이종재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사기 진작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 주신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역전푸드 김명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과 지지체계 구축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 회계과는 14일 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는 자율적 청렴실천의 일환으로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적극 근절하고 청렴문화 정착으로 군민과 과 방문객들에게 신뢰받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청렴서약 및 선언, 부패방지․청렴관련 교육 적극 참여, 팀별 청렴 과제 토의와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부서원들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최고의 가치로서 회계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확하고 공정한 진행으로 건전한 회계질서 조성과 부패방지․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5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걷기ON! 워크ON! 3개월 60만보 걷기챌린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걷기ON! 워크ON! 3개월 60만보 걷기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워크온)을 이용해 3개월간 60만보, 일평균 1만보를 걷는 챌린지로 주민 1,227명이 챌린지에 도전해 576명(47%)이 챌린지를 달성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이 54% ▲만족이 44%로 참여자 대부분이 걷기 챌린지 사업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고 챌린지 달성을 축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챌린지를 성공하기 위해 매일 걷기를 실천한 결과, 걷기 운동이 습관이 됐다. 또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9월부터 걷기운동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연천군은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군의회의장, 윤기중 5사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을지연습 추진계획 및 기관별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소방 등 각 유관기관이 통합 정부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표가 있으며,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한 싫질적인 전시전환절차훈련, 상황조치 도상연습 등 국가위기대응 능력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되며, 24시간 근무체제로 약 2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김덕현 군수는 “형식적, 간소화 됐던 을지연습을 실전이란 각오로 임하여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여러요소를 고려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을 책임 질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한국교통연구원, 고양연구원의 교통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GTX-A 개통 TF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X-A 개통 TF팀은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연계교통체계 구축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킨텍스역을 연계하는 광역․시내․마을 버스 노선 확충과 킨텍스역 임시환승주차장 확보 방안, 대곡역 진입도로 확장과 환승주차장 확보, 대곡역 환승이동 개선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고양시민들의 GTX-A 철도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개통 전까지 연계교통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용산,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으로 연결된다. 고양시에는 킨텍스, 대곡, 창릉까지 총 3곳에 GTX역이 조성된다. 동탄~수서 구간이 지난 3월 30일 개통됐고,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예정이며, 고양시 개통 역사는 킨텍스, 대곡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위치한 전통 정원이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과 대나무밭 반딧불 조명으로 여름밤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의 전통정원은 한국의 자연미와 정서를 담아낸 공간으로, 각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름철이 되면 정원 입구에 심어진 배롱나무가 만개하며 붉은빛으로 물들이는데, 그 모습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올해 심은 유럽 수국은 정원을 화사하게 밝히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여름의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정원 환경개선으로 정갈해진 화단과 대나무밭을 배경으로 설치된 반딧불 조명이 한층 더 신비로운 정취를 자아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나무밭에 수놓인 작은 조명들은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밤 산책을 즐기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SNS 사진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한 시민은 “낮에는 배롱나무 꽃의 붉은 빛깔이 정말 아름답고, 밤이 되면 반딧불 조명이 켜지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1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하고, 디지털 정신건강서비스의 성공적 개발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정책 연구용역은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 개발’을 내용으로 올해 말일까지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홍창형 교수)이 수행한다. 착수 보고를 진행한 홍창형 교수는 현대사회에 간과된 정신건강 위험 실태를 강조하며, 그간의 연구 및 활동 노하우를 토대로 디지털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이 심리적 고통이나 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할 정도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위험한 수준에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의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22%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미국 43.1%, 캐나다 46.5%)의 절반 밖에 미치지 못한다.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경기도형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 개발을 통해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에서 ‘2024 대한민국 첨단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라드 코리아 위크(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전관을 사용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엑스포앤유, THE AI, (주)첨단이 각 전문 전시회를 주최하며, 전문 전시회별로 국내외 첨단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전시로는 로보월드, AI Show, 한국국제건설기계전,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 미디어 & 퓨처쇼, 콘텐츠 코리아가 있으며, 붐업코리아 및 경기 국제 글로벌 대전환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조망할 소중한 기회로, 다양한 산업계와 전문가들의 교류 장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미래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가 연내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한다. 올해 2개소가 추가되면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모두 9곳으로 는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를, 한국복지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11월부터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를 5년간 위탁 운영한다. 광명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및 아동의 건전한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형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다함께돌봄센터는 102㎡ 규모에 25명,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135㎡ 규모에 40명의 아동이 이용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광덕초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 내 유휴 교실에 설치되는 첫 번째 사례로, 새로운 광명형 돌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맞벌이 가정을 비롯해 돌봄 사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장병들의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하여 독수리병영도서관에 환경개선용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오경옥 문고회장을 비롯하여 이윤복 이사, 이상미 총무, 김인수 병영도서관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했고, 독서문화 교류 및 국토 안보와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부대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로 코지PU 스툴 등 16종의 가구를 후원했다. 독수리대대 내 병영도서관은 지난 2023년 6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도문화한마당, 길 위의 인문학, 시민독서경진대회 등 문고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부대 개방 및 행사초청, 물자와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에서는 장병들을 위한 도서 및 환경개선지원, 명상 강의, 저자와의 만남 등 병영도서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 외 각종 위문품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경기도새마을문고 회장단 및 문고지도자 약 50여명이 독수리병영도서관에 방문하여 병영문고와 작은도서관이 함께 공존하고 민․관․군이 함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이 13일 의정부역사 4층에서 열린 ‘의정부문화역 이음 개관식’에 참석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사 4층을 리모델링 해 조성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개방형 문화공간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음의 원활한 운영을 기원하는 소망카드를 작성하고, 손수건을 잇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이음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랬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14일 10시 25분 경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유원지에서 10대 여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학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대여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있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벗었다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남성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 후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비와 침하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감일 변전소 증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구리시의회가 제안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로,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