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7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해 ‘제6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소통대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탁월한 업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정책, 소통, 종합 3개 분야로 구성된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최고경영자, 청년,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동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청년참여위원회 운영 ▲청년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총회 개최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지원 ▲청년 전담공간 조성 및 운영 ▲청년인턴 일자리 지원 ▲청년 니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지역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청년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서울 여의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본격 돌입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밝혔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경기도 농업·농촌, 해양·수산, 축산, 산림 분야 등에 대해 도내 농민의 행복과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지난 6일 포천상담소에서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저온저장창고 건립 사업’ 관련하여 포천시 농업정책과 이해명 과장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해명 과장은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생산 유통망 구축으로 포천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하게 된다. 센터 내 저온저장창고 건립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경기도의회의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저온저장창고 건립은 포천지역 먹거리의 지역 소비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하다. 저온저장창고 건립이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토요일(8.10.)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사회참여 역량 함양을 위한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4회차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에서는 미래·진로, 인성·자율, 안전·환경 상임위원회별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상임위별로 제안된 정책을 상호 검증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올해 11월에는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상임위별로 제안된 정책들을 발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 청소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제안하는 주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필요한 내용은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은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유 우산 서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공유 우산 서비스는 지난달 중순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잦은 기상변화로 갑자기 내리는 국지성 호우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유 우산은 지역 상가에 방치된 것을 수리하거나 주민들이 기부한 것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공유 우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조종면 버스정류장과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비치돼 있다. 주민들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우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가 갑자기 내리는 상황에서도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 공유 우산은 평소 한 장소에 10개 정도를 비치하고 있는데, 회수가 잘 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업은 1차로 9월까지 운영한 다음 종료하고, 겨울에도 갑작스런 폭설에 대비해 운영할 것을 계획중에 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올여름은 유독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가 자주 내려 주민들이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공유 우산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9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파주형 지(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폐기물 처리, 청소 및 주택개보수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문고리 고장, 화장실 누전, 폐기물 적재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현대건설, 파주도시관광공사, 파주지역건축사회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 파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쓰레기 청소 및 문고리 수리, 화장실 누전 수리, 전기배선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광문 파주지역건축사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의 뜻을 전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신 현대건설, 도시관광공사, 파주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국가지정문화유산인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 종합정비계획 수립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파주시 월롱면에 위치한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고인돌군은 덮개돌과 고임돌 4개를 포함한 매장주체부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남아 있어 지석묘의 구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중요성을 인정받아 비교적 이른 시기인 1966년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파주시는 덕은리 지석묘군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향후 체계적인 조사·정비·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학술대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만영 숭실대 교수가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학술(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파주지역 일대 지석묘의 특징과 축조 배경(강동석 동국대학교 교수) ▲파주 덕은리 주거지와 지석묘군의 구조와 특징(이형원 한신대학교 교수) ▲파주 덕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올여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족 중 10가정의 신청을 받아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선정된 가족들을 대상으로 관내 전문 사진관을 통해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사진과 액자, 스냅 사진 등을 제공한다. 사진 촬영 일정은 스튜디오와 협의해 자유롭게 편한 시간에 방문해 가족별 포즈와 개인이 준비한 소품 등을 활용해 개성이 넘치는 사진 촬영이 되도록 하고 있다. 촬영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 가족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전문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찍지 못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중한 사진과 함께 추억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며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는데 드림스타트가 함께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0일까지 대표 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2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 분야로 ▲농특산물 판매점 ▲가공품 판매점 ▲유무료 체험 ▲거리화가 ▲즉석가공 먹거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위해 관외 업체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한층 더 넓히는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강원도 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한 것을 고려해 만들기 체험, 자연 탐방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편안하게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기도 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은 워크숍에서 ‘북한 사투리 억양 교정 교육’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한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소통과 취업 등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연을 공유했고, 지역주민들은 이 같은 사연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깨는 문화 확산 필요성에 대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8월 9일 ‘도라산 셔틀열차 디엠지(DMZ) 평화관광‘(이하 도라산 셔틀열차)이 1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도라산 셔틀열차 운행이 중단돼 왔으며, 파주시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된 지난해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한 끝에 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중단됐던 도라산 셔틀열차가 운행을 재개한 것은 2년 6개월 만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자 즉각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나서, 상당 기간 논의 끝에 운행 재개가 이뤄졌다. 당초 7월 26일부터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던 도라산 셔틀열차는 최근 들어 한층 더 경색된 남북관계로 운행 일정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운행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이 쇄도해,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임진강역에서 예약자 신분 확인을 시작으로 출발한 열차는 임진강을 건너 도라산역에 도착했다. 이후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평화공원을 관람하고 통일촌으로 이동해 개별 식사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제3땅굴을 관람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세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3,6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특별징수대책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징수기간 중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시군에는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부동산공매 활성화 등 6개 항목 22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파주시는 가상자산 체납처분, 신탁재산 체납 일제정리, 가택수색, 자체 징수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그룹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취약계층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미술관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미술창고 특별전시 ‘대한독립’ 전시를 경기도미술관 로비 공간에 선보인다. 경기미술창고는 2019년 코로나 긴급작품구입 소장품 수집을 시작으로 매년 경기젊은작가(경기청년작가 작품구입), 대중미술장르 작품을 구입하고 공공 및 민간 작품대여 수익을 작품구입비용으로 활용하여 경기도 시각예술가들의 창작계기를 확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 한반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현대미술로 재해석하여 특별한 전시를 마련하였다. 독립운동가를 소재로 제작된 작품은 작가별 해석과 현대적 감각으로 역사에 기록된 피상적인 독립운동가가 아닌 지금, 현재에 함께 기억하고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인물들을 담아내었다. 박순철 작가는 전통 수묵 기법의 절제되고 함축적인 표현으로 독립운동가를 현대적 시각으로 표현하였으며, 작가 특유의 인물 해석이 수묵이라는 소재를 통해 진중한 표정으로 다가온다. 손지훈 작가는 디지털 페인팅과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독립운동가들이 광복 이후 발전한 지금의 대한민국에 살아간다는 설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의왕시 우수중소기업 재인증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기존의 우수중소기업 인증 기간이 만료(또는 예정)되었으나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의왕시 우수중소기업 재인증’ 제도를 신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뛰어난 경영 성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2개 기업 ▲주식회사 임펙엔터프라이즈(대표 조국렬 외 2인) ▲하나푸드(대표 조성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는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및 금리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또는 사업 참여시 우대(가점),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2024년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청년정책 추진 현황 및 방향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2025년 반영)’과 ‘청년정책 길라잡이북 제작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다. 최길용 경제문화국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청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채택된 5건의 제안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로, 총 1억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7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접수한 10개의 제안서 중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최종 5건을 채택한 바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시는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9월 2일까지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 19만 건과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4만 건, 총 23만 건을 일괄 발송했다. 7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한 외국인이 개인분 주민세 대상이며 납부할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총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세액은 기본세율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을 합산한 금액이 적용된다. 개인사업자의 기본세율은 5만 5천 원, 법인은 5만 5천 원부터 22만 원까지이며, 사업소 연면적 세율은 1㎡당 250원으로 연면적이 331㎡ 이상이면 합산한 세액을, 330㎡ 이하인 경우는 기본세율을 기간 내 신고납부하면 된다. 파주시는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는데 그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실제 운영하는 사업소 현황(연면적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