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오는 8월 26일까지 운영되는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24’ 앱 내 전용 페이지 운영, 일회성 간편인증 등 조사 방식을 개선해 더욱 편리하게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후에는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는 방문조사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단원구 노인복지관에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산시지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24년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개최됐다.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르신 등 30명은 고추장을 함께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향후 노인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선정한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총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방안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박근호 정책보좌관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대표단이 지난 9일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부르항가이주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 구축 희망과 그에 따른 공식 방문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이날 안산시 대표단은 이슈도르지 도르즈렌 우부르항가이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국제 우호 도시 관계 수립을 위한 ‘교류의향서’에 서명하고, 경제·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어로 ‘항가이산맥 앞쪽’이라는 의미이며 몽골의 중부에 위치해 총면적은 63.5㎢, 11만 8천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에서는 430㎞ 떨어져 있다. 몽골에서 말, 소, 양 등 가축을 가장 많이 기르는 곳이며 농축업과 관광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적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몽골과의 기업교류를 비롯해 교육, 의료, 농축업 등의 분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제’ 실시지역을 대상으로 문전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돕기 위한 배출 안내문을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전수거 실시지역의 빌라, 단독주택 및 소형음식점을 중심으로 배출방법이 지켜지지 않아 시민 불편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올바른 배출시간과 장소 등을 안내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내문은 ▲배출시간 : 수거일 전날(일몰 후~다음날 새벽4시) ▲배출장소 : 내 집(건물) 앞 ▲배출요령 : 종량제 봉투를 전용배출용기에 담아 배출, 수거 후 집안으로 용기 회수 등 올바른 배출요령을 담고 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돼 쾌적한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동참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용배출용기는 개인이 소지한 밀폐용기(음식물쓰레기통 표기 필수)를 말하며, 현재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재고에 한해 용기(3L, 5L, 20L)를 무상배부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구강·영양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보건소 ,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 아동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 능력, 올바른 먹거리와 식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 참여한 모든 아동에게 구강 기본검진과 불소 바니쉬 도포, 비타민 C·D정을 추가로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며 싫어하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동은 “칫솔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오늘 배운 내용대로 열심히 양치하여 건강한 치아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하고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결정적 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한 이래 물리학자 김상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강단에 올라 구민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소통해 왔다.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3회차 명강에는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생태적 전환 –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최재천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물학자인 동시에 과학 저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통섭”으로 대표되는 지식융합 시대의 개념을 소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던 최재천 교수가 최근 가장 힘써 이야기하는 분야는 이번 명강의 주제이기도 한 “생태적 전환”이다. 최 교수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로서 기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는 성동구 17개 주민자치회 중 최초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Chat GPT 교육을 지난 8월 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분과에서 추진하는 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주간 매주 화요일 저녁,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수강 신청한 주민들은 20대부터 ~ 60대 후반까지 다양한 나이대로 누적 인원 총 80여 명의 주민들이 수강했다. 교육 내용은 Chat GPT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활용 방법까지 다양하게 구성하여, ▲ 1강 Chat GPT 이해(생성형 AI와 작동원리), ▲ 2강 Chat GPT활용(기초기능 실습), ▲ 3강 CHat GPT의 활용(슬기로운 학교생활), ▲ 4강 Chat GP 활용 영상 제작(생성형 AI로 영상제작/편집)으로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드림’을 주제로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3개 세션이 운영된다.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 진행돼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하반기 학생ㆍ학부모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학생 및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더불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강생 신청은 8월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학년별 독서체험 대면 강좌로, 학부모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 강좌로 진행된다. 학생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력 쑥쑥!'수학동화'와 함께하는 창의수학!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생 맞춤형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해요 ▲토요과학, 실험으로 알아보는 교과과정! 등이다. 다문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수상한 시리즈'와 함께 풀어가는 센서 코딩여행 ▲나만의 캐릭터 웹툰!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는 디지털과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통한 자녀 교육 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9일 2024년 영통1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체험학습 활동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아봉사단원들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영통1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준혁 의원(수원시 정 지역구)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실제 국회의원들이 실제 법안을 만드는 곳도 견학했다. 또한 국회 박물관에서 가상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알차게 체험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학생들과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준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보호자들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배움이 가득한 이번 국회의사당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출생가정이 휴식과 안전에 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되는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 1종과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 1종 등 총 2종으로, 성동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된다. 출생가정은 아기와 산모의 휴식 시간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초인종 자제를 요청하는 스티커를 개별적으로 제작하거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구는 지난 7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달라는 국민 제안을 채택하여 안내 스티커 제작에 착수했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부탁드려요’라는 안내문을 기재했다. 또한, 안전 운행을 위해 아이가 탑승하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가정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차량용 스티커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안내 스티커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홍보와 연계해 제작되었으며, 하단에 기재된 서울맘케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임산부 지원사업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정책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 본격 운영에 나섰다. 성동구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만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보호하고 생활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쉼터', 첨단 기술로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횡단보도', 음압설비로 담배연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는 '스마트 흡연부스'가 대표적이다. 비가 오면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하수도 악취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스마트빗물받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시안전망을 구축한 '스마옹옹트도시통합관제센터'도 손꼽힌다. 성동구의 다양한 스마트 정책은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도시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몽골 바이양걸구, 세르비아 노비사드시, 일본 도쿄도 구의회 의장단, 페루 리마시 정책연수단이 방문해 해당 시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3일 원효로 청소년공부방(백범로 329, 용산 꿈나무종합타운 제1별관 3층)을 스터디카페로 재단장해 임시 개방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후한 청소년공부방을 스터디카페로 새롭게 정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청파·한강 청소년공부방이 스터디카페로 전환한 이후 이번이 3번째다. 원효로 청소년공부방은 ▲학습실 44석 ▲별도 휴게실 ▲스터디룸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휠체어 배려석 ▲개인 사물함 등을 갖췄다. 특히 학습실은 ▲높낮이 조절 책상(모션 데스크) ▲벙커형 개인석 ▲개별 학습석 ▲개방형 단체석 등을 비치해 각자 집중 방식에 맞는 다양한 좌석에서 공부할 수 있다. 별도의 공간에 마련한 휴게실은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용객들만 출입이 가능한 지문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부모는 알림 기능으로 자녀 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담 인력이 시설 이상 유무도 수시로 점검한다. 13일부터 한 달&n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초·중등학교 24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교육원은 상반기 내부 시설공사로 ‘찾아가는 천체교실 프로그램’등 현장으로 가는 천체교실을 운영하고 경기 북부지역 초등(15교, 62학급), 고등(7교, 8개 과학동아리)를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망원경 장비 등을 활용한 천체망원경 조작과 실습, 야간 천체관측 등 참여형 수업으로 초등(6교), 중등(11교), 고등(7교) 총 24교를 선정해 진행된다 . 특히 올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 만들기 과정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시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8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경기북부 지역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방학과 주말에 걸쳐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행 원장은 “별과 달을 관측하며 가족 간 소통 기회와 학생 탐구력 신장, 과학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2-3가동은 지난 7월 30일 금호파출소와 합동으로 공무원과 주민 보호를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민센터 직원과 금호파출소 경찰관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공무원의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며 둔기(위험물건)로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현했다. 모의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특이 행동시 진정 유도, 치안 기관 신고 및 녹음 고지 △비상벨 호출, 경찰서 신고, △경찰 도착 전까지 민원인 진정 계속 및 방문 민원인과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의 악성 민원인 대응 및 제압 △ 부상자 구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금호2-3가동은 매년 2회 경찰서와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사시 즉시 신고 및 신속한 경찰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원할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호철 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