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금천구는 8월 10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아동의 식습관 관리에 대한 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저신장, 저체중, 비만 등 건강한 신체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5동 주민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영양 관련 이론교육(30분)과 2가지 요리 실습(90분)으로 진행된다. 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식단 구성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양 관리의 필요성, 채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건강한 영향 등에 대해 배운다. 실습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떡볶이, 치즈 삼각김밥을 직접 만들어본다. 2회차에서는 ‘건강 체중을 위한 식습관 알기’라는 주제로 나의 식습관 돌아보기, 건강 체중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불고기 두부면, 벌거벗은 탕후루를 직접 요리해본다. 완성된 요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맛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와 GGN글로벌광주방송은 최근(8월9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에서 KIA 타이거즈 홈경기 이중언어 중계 홍보활동을 벌였다.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지난 6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야구경기를 시작으로,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남은 KIA 홈경기를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이중언어(한국어, 영어)로 생생히 전달한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에서 다양한 현지 경험을 쌓은 교포출신 캐스터 제인슨 리와 사투리를 사용하는 야구인플루언서 박종근씨의 조합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야구 중계 일정은 GGN 글로벌광주방송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석 대변인은 “광주시민들이 GGN 글로벌광주방송의 야구중계를 더욱 가까이서 경험하며 광주의 야구 응원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GN 글로벌광주방송은 GFN광주영어방송에서 명칭을 변경,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언어 시사프로그램 ‘김광진의 Oh My Gwangju(오마이 광주)’을 신설한데 이어 매일 밤 8∼10시 중국어 프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중구가 연이은 폭염경보에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책을 총동원하여 운영하는 가운데 김길성 구청장이 지난 9일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다산어린이공원, 동화주민공원, 신당마을마당 등 관내 공원을 다니며 생수냉장고에 물은 시원한지, 생수 수량은 충분한지 등을 점검하고 쿨링포그 작동은 잘되는지, 주민들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등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관리자 등을 만나 폭염 속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한 근무 수칙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공원에서 만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 속 건강 관리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동화주민공원 쿨링포그 쉼터에서 만난 주민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공원에 쿨링포그가 설치되어 맘 놓고 나와서 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시원한 곳에 머무시면서 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안전한 녹지‧공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성촌공원(이촌동 173-1 일원) 노후 시설물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개장했다. 성촌공원은 원효대교 북단 대형 교통섬(8,800㎡) 녹지대에 주민 쉼터를 조성한 곳으로, 이촌2동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보행로를 포함한 대부분의 시설물이 노후돼 보수가 필요했다. 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5월 착공한 후 지난달 말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추진 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맨발 걷기 길과 일반 산책로를 구분했다. 황톳길을 이용하는 주민과 일반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려했다”라고 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50m 순환형) ▲노후 산책로 정비(800m) ▲냉‧온열 벤치 2개소 설치 ▲화관목류 수목식재 등이다. 규모는 작지만 건강 트렌드에 맞춘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신발 보관함과 가방걸이대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맨발 운동 후에는 고압 세척과 먼지털이 기능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이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중국 저장성에서 한‧중 교류협력과 기업투자 및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광주광역시는 이상갑 부시장 등 대표단이 중국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2024 한·중·일 기업가 포럼’에 참석하고, ‘글로벌정상기교류협력연맹’과 협력 협약을 체결, 알리바바그룹 시찰 등 한‧중 경제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표단은 9일 중국 저장성 정부 초청으로 한·중·일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한 ‘2024 한·중·일 기업가 포럼’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는 광주시-저장성 간 우호관계 강화발전을 위한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이상갑 부시장은 개막식 축사에 이어 저장성인민정부 런셴펑(任賢鋒) 부비서장과 꾸젠신(顧建新) 외사판공실 주임, 동펑밍 중국 외교부 아시아부국장, 다케나카 케이이치 주상하이 일본 부총영사 등을 만나 인공지능(AI) 및 자동차 산업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어 저장성정부 초청으로 공산품도매시장인 푸텐시장(義烏國際商貿城)을 찾아 국제운송 네트워크와 광주-저장성 간 무역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송파구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12일과 13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지역 곳곳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한다. 먼저, 송파구 민간공익단체 주관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총 4개 단체가 참여한다. 12일에는 새마을운동송파구지회가 오전 8시 잠실역 8번 출구 앞에서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구민에게 가정용 태극기 보급과 태극기 달기 구호를 외치는 활동을 한다. 이어 다음날 오전 8시에는 바르게살기운동송파구협의회가 잠실역 7번 출구에서 태극기 문양 부채 배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석촌호수 동호 데크에서 송파구재향군인회가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가정용 태극기를 보급한다. 특히, ‘송파구민 대합창’이 개최되는 13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송파구지회가 참여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태극 문양이 그려진 손수건을 전달하여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대합창을 앞두고 ‘호국영웅택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13일 오전 12시, 송파모범운전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천구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0.8%의 초저금리로 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하기로 하고, 이달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가 올 상반기에 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총 20억원을 추가 융자하는 것으로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0.8%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금리 인상 없이 동결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2024. 8. 5.) 기준 사업자등록한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단, 기존에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기 수혜업체,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제조업 3억원 이내, 기타 도·소매업 등은 8천만원 이내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융자금은 운전·시설·기술자금 등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nbs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책임 행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시는 지난 9일 오후 월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현장 간부 회의에서 이 시장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시설 건립에는 세심한 관리와 책임감 있는 행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 회의에는 이 시장 등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월피체육문화센터를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월피체육문화센터 내 ▲옥상 광장 ▲테라스 및 강당 ▲샤워실과 주 출입구 등의 시설을 점검한 이후,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거쳐 예정 시기에 맞게 시설을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상록구 월피동 시랑운동장 내에 준공됐으며, 체육시설·문화시설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운동 공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현장 간부회의는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광명4동 한진아파트 테니스장에서 ‘2024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2023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및 추진실적 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줍킹챌린지 ‘동네 한바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 ‘찾아가는 주민자치’ ▲플리마켓 나눔장터 ▲도로 내 유휴 공간 화단 조성 등 총 4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많은 주민이 마을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마을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상화 광명4동 주민자치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 주민 소통함 ‘바람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람소’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바랍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소통함을 통해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간다는 취지로 설치됐다. 주민들은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바람소’에 복지관에 대한 의견,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적어 넣을 수 있다. 이번 ‘바람소’ 설치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향후 광명권역 동별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람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복지관 서비스를 주민 수요에 맞춰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람소’ 설치와 더불어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는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이날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에게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청결한 업장 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등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계량을 위반하거나 섞어 파는 행위, 부당한 가격인상,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가격표시 이행 여부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한 6명의 물가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전통시장 2곳 포함 관내 물가 동향의 상시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중이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꾸준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이 중요하다”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산시는 최근 대부도 내 유명 관광지인 구봉도 내에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구봉공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봉도는 안산 9경 중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전망대가 있어 대부도의 관광 명소를 만나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다. 지난 6월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도보여행 길 6곳을 추천하며 대부해솔길 내 구봉도의 주요 명소를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구봉도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구봉공원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을 위해 토지매입, 지적확정측량 등을 실시하는 한편 공원조성계획에 따라 부지 내 불법건축물을 정비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단원구 대부북동 산 24번지에 조성된 구봉공원(전체 면적 400,510.2㎡)은 바다와 직접 맞닿아 있는 산지형 공원으로 ▲개미허리 탐방로 정비 ▲대부해솔길 정비 ▲쌈지공원 조성 ▲해양생태정원 정비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구봉공원 조성으로 기존 관광 명소와 함께 대부도가 서해권역의 대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 세계한인무역협회 파리지회, 프랑스 한인회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유럽기업의 투자유치와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를 방문하여 최상대 주OECD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세계경제 주요 현안, 기업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사항과 해외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고 첨단산업육성과 혁신성장을 위한 주OECD 대표부의 협력을 당부했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 간 협력으로 세계경제의 공동발전, 인류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정부간 정책협력기구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요 선진국 등 총 38개국이 속해 있다. 주OECD 대한민국 대표부는 OECD 국가와의 경제협력 증진, 세계경제 동향과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정책 대응, 선진국의 경제정책 운용 경험을 활용하여 경제 선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인프라와 발전가능성을 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학교 시설 개방을 통해 동네 주차난을 해결해 주세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방과 후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대부도 내 차량 지원요청을 검토해 주세요.”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시정 철학으로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간 경로당 118개소 순회 방문, 주민과의 대화, 시민과의 가치토크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총 1,080건에 달하는 현장 민원을 메모장에 꼼꼼히 기록했다. 최근 민선8기 2주년이 지난 가운데, 시는 현재까지 수렴해 온 주민 건의 사항의 추진 상황 점검을 마쳤다. 그 결과, 민원 개선 요구 이행률이 82.5%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주재로 민원 관계 부서 18개 부서장과 진행해 온 이번 추진 점검 회의는 현장 민원 및 건의 사항 가운데 검토 중이거나, 불가하다고 판단된 272건에 대해 재점검을 해보고자 마련됐다. ▶ 부서 간 칸막이 없애 해결 방안 찾는다 현장에서 주민들이 요청한 건의 사항은 ▲공원·산책로 조성 등 녹지·공원 분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광명신용협동조합이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신용협동조합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안3동 주민들의 든든한 민간 후원자가 되어준 조합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래 하안3동장은 “기관 간 협조로 복지안전망은 더 촘촘해진다”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