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이달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주변 위험수목 정비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사목, 위험목, 불량목을 포함해 뿌리가 약한 나무, 집중호우나 태풍 발생 시 쓰러질 우려가 있는 나무 등 장기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수목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정비해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등 노유자 시설이며, 수목 현장 조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고 대상지 선정과 정비 지원을 차례대로 진행한다. 단,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수목들은 올해 확보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예산 범위에 따라 신청 접수 후에도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자치 의결 기구를 구성하고 있는 공동주택, ▲단순 경관개선 목적 등 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 ▲소유주·세대원 동의서 미확보 대상지는 지원 대상에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지속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유통 농·수산물 등에 더욱 촘촘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확대 추진한다. 구는 2025년 방사능 안전성 수거‧검사 강화 계획에 따라 민감취약 계층인 아동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 급식 납품 업체 원산지 표시 점검, ▲농·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유관부서 간 합동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에 식품 등의 방사능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며, 센터와 연수구 공식 SNS를 이용해 구민 대상 정보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3년간 198건의 식품을 수거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받았다. 올해는 더욱 촘촘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대비 34.6% 확대된 105건을 수거해 방사능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방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4일부터 올해 신설된 영유아 프로그램 ‘몸튼튼 맘튼튼 베이비 마사지’와 ‘옹알종알 오터치 놀이터’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몸튼튼 맘튼튼 베이비 마사지’는 다음 달 4일과 11일에 15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가 직접 3~8개월 영유아에게 마사지하며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옹알종알 오터치 놀이터’는 6~13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감각 자극과 신체 접촉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오감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4월 4일과 11일, 2기는 4월 18일과 25일에 진행하며, 기수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4일부터 연수문화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두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청학도서관은 다음 달 9일부터 독서의 ‘똑똑한 맛·신기한 맛·생각하는 맛’을 주제로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 2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연수 독(讀)한 맛 기행은 대상과 목적에 따라 모집 시기와 내용·운영 횟수 등을 차별화한 프로그램으로, 1분기에는 독서의 ‘즐거운 맛·키우는 맛·새로운 맛’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분기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으로 카톡부터 도서관 이용까지!’, ▲초등3~4학년 대상 ‘독서의 신기한 맛을 보드게임으로 즐겨봐’, ▲성인 대상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깊이 읽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연수구민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프로그램은 연수청학도서관 1층에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대상, 인원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오는 4월 17일 제22회 화도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팀 ‘케이소리’가 무대에 올라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화도진음악회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음악회 개최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 동구 대표 음악회이다. ‘소리의 타임라인(Time of Sound)’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하여 세대를 초월하며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의 현대적 접근을 통해 전통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무대로 꾸며진다. 국악의 전통과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국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2025년 따스한 봄에 열리는 제22회 화도진음악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음악을 즐기면서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올해 3월 19일~6월 12일까지 성인 대상 강좌와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강좌로 나뉘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에세이, 일기, 편지 등 장르별 문장력을 확대할 수 있는 ‘나를 돌보는 글쓰기’와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감성미술 드로잉’, 다양한 상황 속 짧은 영어 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입에 착! 귀에 쏙! 영어회화’ 강좌가 운영된다. 유아를 대상 강좌로는 ‘그림책 뮤직스토리’, 초등1~2학년 대상으로 ‘꿈꾸는 북스쿨’, 초등 3~4학년 대상 ‘창의수학 보드놀이터’ 강좌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인천 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된다. 수강료는 무료(교재, 재료비 수강생 부담)로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내용은 동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송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로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의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역장애인의 건강행태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한방 재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관내 장애인은 4천700명으로, 이중 뇌병변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의 비율은 5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 치료사와 한의사의 협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협진 서비스는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운영 기간은 3월~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보다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1기, 2기로 나눠 운영된다. 한방 침 시술부터 부항 요법, 장애인 맞춤 건강상담과 한약 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활운동실 운영 ▲중증장애인 방문 재활서비스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 ▲장애발생 예방교육(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는 동구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으로 하면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부담 없이 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무안군의회가 20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동현 의원이 발의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별법 신속 제정 및 진상 규명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80여 일이 지났으나 유가족 피해 회복과 진상 규명 등 제반 후속 대책이 지체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임 의원은 결의안에서 “참사 이후 줄곧 전 국민이 피해자와 유가족의 슬픔과 비통함을 함께 나눴으나 국가적 혼란 상황 속에 국민적 관심은 점차 멀어지고 있다”며, “그러는 가운데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참사가 가족 단위 희생자가 많아 생계가 막막해진 유가족이 적지 않아 조속한 피해 회복 대책이 절실한데도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담은 법안은 표류 중에 있다”며, “유가족들의 피해 회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한없이 더디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계속해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중한 처벌만이 희생자의 억울함을 달래고 유가족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0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영천시의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2022년 11월 개원한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상 2층 규모로, 12개의 모자동실을 갖추고 있으며, 김천의료원에서 수탁 운영 중이다. 조리원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이 오픈되면 20여 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방문단은 김천시 보건소, 배형태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만나 공공산후조리원의 추진 과정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저출산 시대에 공공산후조리원의 정책적 효과와 지자체 운영모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배수예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김천 공공산후조리원의 시설과 운영 방식을 직접 살펴보며, 영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성주군의회는 20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 활동을 위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으로 송윤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청취했으며, 실제 발생한 주요 위반 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은 물론이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청렴한 의정활동을 생활화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성주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 전 성주군의회 의원 모두는 ‵청렴서약서‵ 에 서명하고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한편, 투명한 성주군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기획재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 지원 조례를 법제화한 데 이어, 일반고 졸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 후 고용 안정까지 보장하는 추가 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반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부산광역시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조례는 졸업생에 대한 교육감의 관장 사무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보다 장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부산시 조례 개정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고등학교 졸업자에 대한 ‘고용촉진 조례’에서 ‘고용촉진과 지원 조례’로 조례명을 변경하며, 고등학교 졸업자의 ‘취업 장려’를 넘어 ‘고용 안정’까지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또한 교육청과의 협력과 연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정하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3월 19일 미추홀구의회를 방문한 김한철 신임 미추홀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현안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과 정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한철 미추홀경찰서장, 미추홀구 정보관이 참석했다. 김한철 서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구의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경애 의장은 “구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경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의회에서도 치안 강화와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락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도 “예산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 불편 해소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서장은 강원 홍천 출신으로 경찰대학(9기)을 졸업하고, 고속도로순찰대·경찰청 교통운영과장·서울 구로경찰서장·인천청 경무기획과장 등을 역임한 교통·경무 분야의 베테랑으로, 지난 3월 1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미추홀구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계양지구협의회 등 관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신정숙 의장은 "대한적십자 특별회비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매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구의회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따뜻하고 긍정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경로당 건강 온(ON)’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년층이 이용하는 영종1동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 건강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건강 상담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금연클리닉 등 맞춤형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주고, 걷기의 효과와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범으로 알려줘 이해하기 쉬웠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 확대로 지역 보건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19일 동 직원과 통장들이 ‘청렴 실천은 주변 환경에서부터’라는 다짐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동인천동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홍예문로 소공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방치 쓰레기와 각종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주력했다. 동인천동은 다음 달 말까지 생활 주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환식 통장자율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인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도윤 동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통장님들의 참여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동인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