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신흥·부흥)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8일 제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지선 의원은 “지식재산은 오늘날 지식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 발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식재산의 인식 제고와 권리 보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를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제정취지를 밝혔다. 최근 목포시 여러부서에서 4차산업을 활용한 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지식재산 성과가 유의미하게 드러나고 있어, 중소기업인, 여성기업인, 장애인기업인, 청년창업인들의 지식재산 가치 향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가 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지식재산 진흥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 지식재산 진흥계획의 수립 및 시행 ▲ 지식재산 창출활동의 지원 ▲ 지식재산의 사업화 촉진 ▲ 유관기관의 협력 ▲ 권리침해의 분쟁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여 우리지역에서 지식재산의 가치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내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및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태풍·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유형별 활동 요령, ▲재난 대응 사례 등으로 구성돼 단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자율방재단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전선자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구 자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약제 등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년 7월 일부 개정된 식물방역법 제33조의5(예방 교육 및 예방수칙의 준수 등)에 따라 진행됐으며,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예방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과수화상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농업인이 준수해야 할 예방수칙과 의무사항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화기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 당일에는 올해 2월 말까지 농업인 대상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사과·배농가 20곳(사과 9, 배 11)에 방제약제를 지급했다. 이들 농가에는 과수화상병 약제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약제 3종을 재배면적에 비례해 차등 공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모든 농가에는 적과·전정 작업에 필요한 소독약제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교육과 약제 공급은 농업인의 예방수칙 준수와 개화기 적기 방제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 인권보장 등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시민 중심 인권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인천광역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학계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인권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초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국내외 인권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토론회는 이종열 인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최명섭 인천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한 검토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정상우 인하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는 ‘인권정책 기본계획과 인권존중 문화의 확산’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은 ‘인천광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1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국악 진흥계획 수립과 ‘국악의 날’ 지정 등을 담은 '국악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남 국악의 진흥과 국악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례 제정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학계 전문가, 관련 학과 교수와 경남도 및 일반 도민 등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은식 서원장(구계서원)은 ‘경남 국악 현황 및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경남의 국악은 전통문화유산의 중요한 요소로 다양한 국가 및 도 지정 무형유산을 포함하고 있지만, 현대적인 전승과 대중적 향유에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존·계승, 창작 지원, 해외 진출을 중심으로 한 국악 진흥 방안과 함께 경남도와 교육청, 보존회 등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자로 참석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 도의원(국민의힘, 김해7)이 김해생명과학고 축구장의 활용 방안을 두고 교육청과 김해시가 협력하여 대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해생명과학고 축구장은 2017년 축구부 폐지 이후 8년간 지역 조기축구회 등에 대여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유지 관리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현재 축구장은 학교 측이 관리하고 있으나,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설 보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장기간 외부 단체가 사용해 온 탓에 잔디와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되었으며, 부상의 위험도 점점 커지고 있다. 축구장 주변 환경 또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해당 부지는 큰 도로에 인접해 부지 가치가 높은 반면, 학생들이 직접 이용하기에는 안전상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이 의원은 “물리적 환경상 학생 이용이 제한적인 만큼, 단순한 체육 시설로 유지하기보다는 주민들에게 유용한 복합시설로 조성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축구장은 8,630㎡에 이르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8일 사천 신수도를 방문하여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깨끗한 경남바다’를 만들겠다는 도의 약속이 과연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양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위원회는 사천 신수도 해안변에서 도 환경정화선‘경남청정호’의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참관했으며 현장에서 위원들은 선박이 실제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폈다. 경남청정호는 7,50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에 준공된 환경정화선으로 도서 지역의 해양폐기물을 수거·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용 선박으로 운영 중이다. 이어 위원들은 쓰레기 없는 섬을 목표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수도를 방문하여 바다환경지킴이와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사업 운영을 통해 이루어진 신수도의 변화 과정과 주민들의 체감도를 청취했다. 신수도는 쓰레기 제로(zero)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정 해역을 유지하고 있는 도내 대표적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이 18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목포맑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빈집정비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에 제안·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및 성안길 상점가, 대전 한민시장 등의 사례를 예로들며 오픈 공간과 SNS, 미디어 활용을 통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방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진행됐다. 그리고 전주 전통시장 방문 및 목포시 소상공인 팀신설 등 연구단체의 지난 성과물에 대해 공유하고 25년 활동 방향을 전통시장에 대한 연구에서 폭 넓혀 올해는 소상공인과 빈집정비 방안까지 연구하도록 합의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박효상 의원은 “25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연구보고서가 나올 수 있게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상인회 가이드라인, 음식특화의 거리 조성 등 타지자체 사례를 발굴·연구하고 중장기 계획을 집행부에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포맑음’은 회장 박효상 의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수성구의회 최현숙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3월17일 열린 제26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경로당’ 명칭 변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의원은 발언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수성구 또한 노인 인구비율이 19.35%에 달해 곧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며, 사회적 인식 변화에 따라 ‘경로당’이 특정 연령층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넘어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명칭으로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미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어르신 복지관’, ‘실버복지문화센터’, ‘행복센터’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라며, 우리 구도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경로당의 명칭을 재검토하고, 기능을 확장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로당 명칭 변경은 단순한 용어 수정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론화 과정을 거쳐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고, 수성구의 공문서와 행정 용어에서도 ‘어르신’이라는 표현을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2ㆍ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17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성구의 신규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에 따른 원스톱행정지원팀 개설을 촉구했다. 대규모 공동주택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하자보수, 주변 지역의 교통정체, 보행로 안전 등 분야별로 여러 개의 부서로 나뉘어 민원들이 접수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종합적인 팀을 운영하여 중복적인 민원에 대한 불필요한 행정력을 감소시키고 관련 부서끼리 협의를 통한 효율적인 추진이 되도록 원스톱행정지원이 필요하다. 원스톱행정지원팀 운영은 장기적으로 주민과 구청이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으며, 민원업무에 대한 신뢰도 및 공신력 향상을 통해 구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경민 의원은 ”이미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에 대한 것은 지방자치 사무에 있는 권한이라 행정에서 충분히 문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원스톱행정지원팀을 구축하여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올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원규 의원은 “최근 가뭄과 고온 현상 등의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며, “산불로 인한 산림인접지역의 피해를 방지하고, 산림인접지역의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실태조사의 근거를 마련하여 체계적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하며, 산불이 산림인접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과 밀접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3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7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15회 임시회 첫날인 18일(화), 2025년 첫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TK신공항 이전부지 현장(군위군 소보면 일대)과 군위채석단지(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당면 현안 및 2025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제315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군위군 TK신공항 이전부지 현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신공항건설단장(나웅진)으로부터 신공항 종합건설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 조성으로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경제·산업 구조를 재편하여 대구·경북 경제는 물론 인근 도시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공항 건설의 무한한 가능성과 경제적 효과를 현실화하기 위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중구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계획안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시된 정책 대안들이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검토되고 처리됐는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들을 면밀히 심사하여 구민의 삶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성숙한 의정역량을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올해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징후 예측 및 살수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아파트 단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8일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주관으로 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공종 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해빙기 대비 취약공종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고소작업, 건설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과 굴착 사면, 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에게 흙막이 가시설 부재 손상 및 변형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작업 중단 및 안전조치 이후 작업 재개를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해빙기 대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기에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것”이라며, “인천항 건설현장 무재해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겨울철 등 취약시기별 정기 안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신안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외 의회운영위원회와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및 집행부에서 발의안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10건, 총 18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3월 17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고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에서 고인숙 의원은 “지난해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신설 가능성이 열리고 전라남도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대학통합 합의를 성사시켜 지난해 11월 국립의과대학 설립안을 정부에 추천했으나 최근 정부가 의대정원을 원점화 시키면서 전남 의대 설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면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대국민 약속사항으로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 차원에서 반드시 이행돼야 하므로 정부는 약속대로 전남에 의대 정원을 배정하고, 국립의과대학 설립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