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중학교 신규 체육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나, 너, 우리는 한마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교문화 적응력 향상과 교육공동체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12명의 선배 교사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1년간 수업 노하우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다양한 수업 모델 탐색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관내 3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교육과정-평가-기록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구별 컨설팅 위원들이 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보고서를 교차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제 검토 ▲과목 개설 관리 점검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 등으로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 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평가-기록 운영을 내실화하고, 모든 학생의 개별 성장 과정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확한 진단 및 배치를 위해 ‘비언어성 지능검사(K-ABC-2)’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나 타 문화권 학생들을 진단 및 평가하기 위한 비언어적 검사 도구 활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6일과 4월 2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검사 이론, 실시 및 기록 방법, 결과 해석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진단 평가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연계 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의원, 아동복지관, Wee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과 연계 학교 배정, 심층 검사와 상담의 효율적인 진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에게는 심층 검사와 상담이 제공되며, 11월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병·의원 연계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예산을 증액하는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학습과 학교생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의견 듣기에 나섰다고 2일 전했다. 마을의제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창2동 주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이며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발굴된 의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제로 선정되고 주민총회에서 확정되어 2026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도익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라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개소와 ‘안녕 살피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한다. 박광식 금호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관리비 체납 가구 등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와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함께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재무 · 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재무· 회계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경관과 인식 개선을 위해 소래 어업인들과 함께 봄맞이 소래포구 대청소를 했다고 2일 전했다. 구는 지난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선상 집하장에 가져오면 처리를 지원하는 ‘바다쓰레기 선상집하장 운영사업’과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원인자 불명의 어업폐기물 운반·처리 사업을 추진해 15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 소래포구 해양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역대 최고치로 경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비를 투입하기 어려운 소래포구 해안 곳곳에 해양쓰레기들이 산재하고 있어 경관을 해치고 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소래포구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소래어촌계 어업인들과 협력하여 해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장비로 수거하기 어려운 해양쓰레기를 어업인들이 직접 수거하고 구는 이를 처리하는 방식을 통해 해양쓰레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구는 올해 첫 활동으로 지난 27일, 28일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어촌계, 부녀회 등을 비롯한 50여 명의 인원들과 함께 소래어촌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소래포구 곳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남동문화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예전 남동구 가족센터가 사용하던 건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구민 생활반경 안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교육관은 4월말 개관하며, 남동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남동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통문화교육관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 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접속해 건강측정 및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는 참여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 공공영역에서의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고, 시설물 운영자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 보호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서울특별시 보도상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운영자증명서를 시설물 외부에 게시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는 보도상영업시설물의 운영자증명서를 내부와 외부 모두에 게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나, 외부 게시 시 이용자가 아닌 불특정 다수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운영자증명서 외부 게시 의무 조항을 삭제하고, ▲그에 따라 사용되던 관련 별지 서식(제7호 서식)도 함께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민규 의원은 “보도상영업시설물은 특정 공간을 사용하는 시민과 운영자 간의 정보 공유가 중심이 돼야 한다”며, “불특정 다수에게까지 정보를 노출하는 것은 과잉이며, 정보 공개보다 운영자의 권리 보호가 우선돼야 할 상황도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정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재활보조기기(휠체어, 실버카, 워커) 무료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활보조기기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시적인 사고나 장애로 몸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주어 경제적 부담과 보행 불편 등을 해소해 주민의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휠체어 5대를 구입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로부터 휠체어 10대와 워커 3대를 기증받아 휠체어(27대), 실버카(2대), 워커(5대) 총 3종 34대의 보조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상담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1회 1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대기자가 없는 경우 1개월 연장도 가능하다. 재활보조기기 대여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터를 찾아가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의약 힐링여행! 건강케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의사·간호사·건강프로그램 강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 팀이 시설과 가정을 방문해 ▲한방진료,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검진,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까지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사업으로 주민요구를 반영해 의료서비스 요구도가 높은 경로당 90곳을 선정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한방진료(4월 매주 화요일) 및 연수노인대학 한의약 강좌(상·하반기) 등도 새롭게 진행해 경로당 밖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꾸준히 건강관리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오는 3일부터 옥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및 4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급에 방문해 ▲분리배출 강의, ▲자원순환가게 교환 체험, ▲보드게임 등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인천시 최초로 33개 초등학교 1학년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10월까지 총 339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환경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