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낙동강관리본부는 유아와 가족들이 을숙도의 생태 자연과 교감하며 다양한 숲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원은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 등을 돕기 위해 시가 올해 2월 을숙도 피크닉 광장 일원에 조성한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이용자들이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유아숲 ▲가족숲 ▲힐링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계절의 변화와 생명의 교감을 돕기 위한 전문 인력인 유아숲지도사도 배치되어 있다. ‘유아숲 체험’은 유아들이 참여 대상으로 ▲탐구형 유아숲 ▲놀이형 유아숲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의 예약이 시작된다. ‘가족숲 체험’은 유아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참여 방법은 향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힐링숲 체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감염병과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공공방역기동반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방역기동반, 20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소독 담당자, 주민자율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등 방역소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에서 각각 '모기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와 '방역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을 주제로 교육했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은 ‘모기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를 주제로 매개체 전파질환 및 매개체의 종류, 방역과 방제, 종적 매개체 관리, 국내 방제 현황, 매개체의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임재의 홍보차장은 ‘방역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을 주제로 방역소독 안전 및 사고사례, 방역소독 약품의 종류와 특성, 안전한 취급법, 방역소독 장비의 종류와 방법, 보호복 착용 등 방역소독의 안전한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의 서식지가 다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북이 출범식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이’는 북구의 대표 캐릭터 이름으로, ‘청렴북이’는 청렴한 북구 공무원을 상징하는 별칭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청렴북이는 제1기에 이어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17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북구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렴북이는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관련 시책을 홍보하는 북구의 청렴 자율 동아리로, ▲청렴 캠페인, ▲청렴 걷기대회, ▲청렴 워크숍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한층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청렴 정책에 대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높이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저해 요인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북이가 2기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동아리로서 북구를 더욱 투명하고 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따뜻한 봄을 맞아 관내 화단 및 행복꽃밭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봄초화를 식재하여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화단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여 화단을 정비한 후 봄초화 마가렛, 데이지, 팬지 총 3종 860본을 마을 곳곳에 식재하여 도시 미관 향상에 기여했다. 초량2동 새마을부녀회 김민주 회장은 “봄초화를 식재하고 나니 봄이 다가온 게 더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정성스레 심은 꽃이 주민들의 지친 하루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한 우리동네 미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4월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하여 3천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피해지역 복구를 바라는 사상구민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10kg) 410포와 라면 800박스 그리고 장화 100켤레의 성품을 전달했으며, 사상구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에 지정기탁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한 의성군 직원 모두 정말 수고가 많았다.” “실의에 빠진 의성군민들이 하루속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상구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위해 멀리서 달려와주신 조병길 사상구청장님과 사상구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성품과 성금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사)정관주민자치회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강영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정관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해광사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광사와 신도 일동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태공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지난 9일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이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상생 발전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가 이를 다시 지역 중․고등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기를 결정하면서 마련됐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관내 기업이 지역의 행사를 지원하는 기부금이 미래의 주역인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아울렛과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주년 4.9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의 자주독립을 요구하며 일어난 3·1 만세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에서 죽성리 곰솔(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소재)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보호수 및 노거수의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에서 5그루, 노거수 분야에서 5그루를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죽성리 곰솔은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등 ‘정성평가’와 관리 체계, 보호수 연계 행사 및 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호수 분야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 곰솔은 428년간 지역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이자 시 지정 기념물인 '당집'이 있다. 또한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 의식 '풍어제'가 진행되는 주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문화를 담은 보호수가 복군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큰 해에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이번 올해의 나무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 보호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광읍 이동항 일원에서 기장미역다시마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2회 기장미역다시마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장 미역·다시마는 해류의 흐름이 빠르고 유기물이 풍부한 청정 기장 앞바다에서 양식되어, 항산화와 면역기능이 우수하고 특히 산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맛이 빼어나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기장미역다시마축제는 기장 미역·다시마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주민 화합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역·다시마를 직접 만지고 채취하는 생초캐기 체험 ▲미역·다시마 깜짝 경매 ▲미역·다시마 무료시식 ▲해상불꽃쇼 ▲프리마켓 ▲각종 축하공연(초대가수 나태주, 문연주, 박성온, 민희 등) 등 남녀노소 모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따스한 봄날에 열리는 이번 미역다시마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기장의 명품 미역·다시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시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하시길 바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등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4월 11일 오후2시, 백양산 선암사 일원에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진구청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가동 ▲진화장비 사용 방법 및 안전한 진화 방법 훈련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 ▲인근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유도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부산진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청년회는 지난 4월 9일 대평동 일대에서 야간방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순찰 활동은 청년회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방범 취약지역과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벌여 지역안전 강화에 힘썼다. 남항동 청년회의 야간방범활동은 매월 두차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 주변 순찰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항동 청년회 고봉우 회장은“야간방범활동에 기쁜마음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꾸준하게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하여 지역 치안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남항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야간방범활동에 힘써주시는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남항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다양한 사람들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영도 무장애 점빵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1호점으로 카페 오구(영도구 남항서로 52)를 선정하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에서 현판을 전달했다. 영도 무장애 점빵은 물리적 제약과 편견으로 상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동네 가게를 의미한다. 1호점으로 지정된 카페 오구는 쉬운소통판(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을 비치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손님들이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 박기영 관장은 “영도 무장애 점빵은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쉬운소통판(AAC)과 경사로 설치 등 접근성을 고려했으며, 누구나 환영받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 무장애 점빵은 ▲편리한 출입구 ▲쉬운소통판(AAC) ▲평생 학습을 배울 수 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1일부터 1인가구 커뮤니티가든 지원사업‘삼삼오오 사랑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삼삼오오 사랑방 사업은 10세대 내외의 독거노인들이 마을 거점공간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공동텃밭을 가꾸고, 이웃 간 주기적 안부확인을 연계하며 만성질환 상담 등 주기적 건강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고재남 위원장은“이번 사업은 주민의 참여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그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