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서대신1동 자율방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6세대에 라면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청 직원과 산불 감시원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37만 3천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 잃은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와 ‘LP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LPG 가스 배관 정비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가스 누출, 화재 사고 예방으로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기존에 낡고 균열이 생기기 쉬운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 가스 공급 차단시설(타이머 콕), 파손 방지를 위한 차양막 설치 등을 공동 기획하면서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헌목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광역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개선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주민들께서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염려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 안전 개선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9일 서구 가족센터,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구형 육아 친화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 공모 심사를 통해 원도심 최초로 선정된 ‘서구형 육아 친화 마을 조성’의 주요 사업은 서구 천마니 아빠단, 다가치키움해결단, 너나들이 놀이터, 서구 사랑 가족사진 공모전 등 16개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만족도 높은 육아 친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함께 육아’문화를 조성하여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ALL)多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다. 그간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이나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자립준비기간 5년이 지나면 모든 지원이 종료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었다. 자립청년은 자립준비기간이 끝났어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여전히 기댈 곳이 절실한 20대 초반 청년으로, 이들은 특히 주거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어, 이에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주거비와 관련된 실질적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립청년 주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5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구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장애인복지관 두 곳에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조성한다. 올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폭염이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면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체육 콘텐츠 외에도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여러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전 연령층이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가상현실 스포츠실 조성사업으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집 주변에서 즐겁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은 지난 4월 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영호),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15명의 새마을회원이 참여하여 관내 행복꽃밭 및 화단에 봄초화 6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봄 초화식재는 홈플러스앞 화단, 수정애마을 등 행복꽃밭 4개소에 마가렛 등 봄초화 600본을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미관을 만들고 수정2동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깨끗한 수정2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 문영호, 백안심, 이형금 수정2동 새마을 회장은 “활기찬 봄을 맞이하기 위해 봄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훈훈해짐을 느끼며, 앞으로도 수정2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알레르기와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건강상담소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관련 지원 서비스와 연계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봄철에 급증하는 알레르기 질환과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 예방을 위해 관련 생활수칙이 담긴 유인물을 배포하고, 마스크도 함께 지원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소는 주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9일 플라스틱 제로 협약 기관인 와치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로 교육‘지구를 지켜요’를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생활용품으로 교환해주고, 친환경 용품을 활용하여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서정무 청학1동장은“이번 교육으로 아동들이 자원 재활용·새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생활 실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소순)가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사업을 상호 벤치마킹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동인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한정된 예산과 인력 속에서도 지역 내 숨은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해 나가려는 공통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덕천2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소순 표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 협의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지역 복지향상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우리 동의 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해 주셔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기비골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장영재)에서 3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영재 기비골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성금 기탁의 뜻을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 주신 기비골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북구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관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67개 시설을 최종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위해 자율 안전 점검에 대한 구민 홍보를 다각화하고, 가정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 점검표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 안전 점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 1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덕삼이네 한마음 꾸러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삼이네 한마음 꾸러미'는 익명의 덕천3동 주민이 기부한 성금 100만 원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기부자는 70대 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을 돕고자, 1년 넘게 모은 성금을 덕천3동 자체 모금사업인 '9988 사랑을 싣고' 계좌에 기탁했다. 그는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의 생활은 제 형편보다 더 힘들 것”이라며, 자신의 성금이 한부모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의 어려운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덕천2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덕천주공제일마트’와 협업해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고, 총 10세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자 발굴은 법정 한부모 가정 또는 위기에 처한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덕천3동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돕기 위해, 4월부터 2025 남구 어린이 치아튼튼‘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충치 발생이 빈번하고, 영구치가 관리가 중요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서비스로 ▲구강검진(구강검사, 파노라마(방사선) 촬영), ▲보건교육(칫솔질 교육, 올바른 식습관 지도), ▲예방진료(치면세정술,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실런트) 등)가 제공되며, 1인당 48,000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경우에는 ▲보존치료, ▲발치, ▲보철 등의 추가 진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2만원까지 진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웹사이트에서 신청 후 ‘덴티아이’ 앱을 통해 지정 치과 예약 및 방문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4월 9일 자활근로 참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보건유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직영 자활사업에 종사하는 대상자들에게 안전보건 기본개념 및 재해유형별 대책 등 산업재해 예방 전반에 관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양성봉 부장은 실제 산업현장의 사건 사고 예시를 통해 평소 매일 출근하는 근로환경에서 놓치기 쉬운 재해 요소들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에 참석한 자활 참여자는 “매일 출근하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영상을 보며 나조차도 ‘안전불감증’임을 느끼게 됐다. ‘설마’, ‘빨리빨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의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근로환경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 또한 남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