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특수교육 대상자, 다문화 청소년 등 진학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집중 대입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입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해 진학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력개발원은 대상자별로 상담 주간을 나눠 운영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와 보호자는 4월 14일부터 21일, 학교 밖 청소년은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이후인 5월 9일부터 16일, 다문화 청소년 및 보호자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상담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이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전달하고 신청자의 궁금한 점을 해소한다. 상담 신청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주간(10:00~16:30), 야간(19:00~21:00)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야간 모두 신청 가능하고, 재학생 상담은 주간은 학생의 보호자만, 야간은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초·중등 수석교사 5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석교사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의‘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과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질문 중심의 교실 만들기 ▲AI·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기법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우수사례 나눔 등을 전달한다. 또한,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운영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분임 토의 및 사례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단원고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청 청사에 참사의 아픈 기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에도 게시한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 등의 홍보도 실시한다. 교육청 모든 직원은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이날 부산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은 자율적으로 묵념을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는 조회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재난안전과 생활안전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여건에 맞춰 안전 관련 행사 등을 펼치도록 안내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의식을 되새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학생, 학부모 및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 의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에서는 매년 이를 기념하여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교육청 소속 10개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인 12일부터 1주일간 공연 4건, 강연 87건, 체험 104건, 전시 66건 등 전체 301건의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도서관은 17일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작가 북토크 및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책방 주책공사의 대표인 이성갑 작가 초청 강연 '오늘도 펼침'을 운영한다. 구포도서관은 도서관 앞 온빛광장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북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도서관주간 북 피크닉' 행사를, 해운대도서관은 7080의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2시의 책다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원힐링센터는 4월 한 달간 희망교원 155명(개인상담 72명, 집단상담 83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리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심리검사의 날’은 교원들의 심리․정서적 상태를 진단하여 맞춤형 치유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에 전문상담가 10명이 참여교원을 대상으로 MMPI-2(다면적 인성검사), TBI(교사 직무소진), K-IIP(한국형대인관계), TCI(기질 및 성격검사), MBTI(성격유형검사) 등 총 10종의 정서검사와 3종의 성격검사를 실시한다. 심리검사를 받은 교원은 전문가로부터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받고, 내용에 따라 추가적인 심리 상담 또는 전문적인 치료도 요청할 수 있다. 심리검사 비용은 시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추후 상담 및 치료비도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김석준 교육감은“심리검사의 날 프로그램은 교원이 손쉽게 자신의 심리나 정서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 참여와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자기 관리 능력 향상 및 안정적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금성동에 있는 '금성동 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성동 경로당(금성동 240-1)은 단독주택 용도로 사용되던 단층 건물을 매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36㎡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조성하여 지난 3월 준공했다. 개소식에 앞서 금정산성문화체험촌 울타리 팀의 난타 식전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돋우었고, 이후 개소식에서 경로당 건립에 힘써온 시공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 한 뒤,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소식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많은 분의 도움으로 금성동에 멋진 경로당이 새로 지어져 기쁘게 생각하고, 인근 어르신들과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인재개발원과 감사교육원은 어제(9일) 시 인재개발원에서 '부산시 공무원의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의 투명성과 청렴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윤리의식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감사 교육 필요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희 시 인재개발원장, 김순식 감사교육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사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교육자료, 시설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감사교육원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감사 인력의 양성과 회계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은 물론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원 최초로 감사교육원과 맺은 것으로, 시가 지방자치단체 감사 교육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선 ▲강사 및 교육자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호환,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위원들과 시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의회 박대근 부산·경남행정통합특별위원장과 경남도의회 허용복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위원장이 참관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부산에서 열렸으며, ▲공론화위원회 위원 임명 및 분과 변경안 ▲운영규칙 일부개정안 등 안건 심의에 이어 ▲3개 분과회의 및 회의 결과 논의가 진행됐다. 먼저, 위원회는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임명 후, 자치분권 분과로 배치했다. 정 부회장은 부산시 행정부시장,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정책관을 역임하는 등 자치분권 분야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이번 정 부회장의 신규 임명은 자치분권 분야에 대한 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위원회는 위원회 운영규칙을 일부 개정해, 운영위원회 신설 등의 근거 조항을 마련했다. 운영위원회를 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관리단·부산국제금융진흥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옥외간판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옥외간판의 새로운 디자인 확정 후, 지난해(2024년) 7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1월부터 간판 제작과 착공에 들어가, 올해(2025년) 4월 초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 사업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옥외간판 중 불필요한 안내표지판(자전거 보관소 포함) 17곳을 제거하고, 11곳을 교체·보수했으며, 차량 진입로 표지판과 미디어 간판 등 3곳을 신규로 설치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기존 입간판과 안내표지판 등이 노후화로 경관이 훼손되고, 수목에 가려지는 등 가시성이 부족해 입주기관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겪게 되면서 시와 관리단·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는 준공 10년 차에 접어들면서 입간판 노후화로 인한 글자 탈락, 도색 벗겨짐, 녹슮 등의 현상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7월부터 관리단에 옥외간판 정비와 주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하며, 지역 가치,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의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와 교류(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7년 미만의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인형 7개 사,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 ▲협업형 2개 팀을 모집해 맞춤형 전략으로 지원한다. &n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산림청이 전국 보호수와 노거수의 가치를 알려 국가적 관심을 높이고 나무를 지역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로 기장군 죽성리에 있는 428년 된 '곰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장 죽성리 곰솔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서류심사, 온라인 투표, 평가위원 현장 심사를 거쳐 11개 시도에서 신청한 46주의 보호수 중 이번 영예를 안았다.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 ▲강원 영월 소나무 ▲광주 서구 왕버들 ▲서울 송파 느티나무 ▲강원 인제 돌배나무 ▲부산 기장 곰솔이 선정됐고, [노거수 분야] ▲경남 산청 회화나무 ▲강원 정선 소나무 ▲전북 고창 이팝나무 ▲충북 보은 왕버들 ▲전남 진도 배롱나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곰솔은 시 지정기념물인 '당집'과 무형유산인 '풍어제'가 함께하는 독특한 사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중요한 관광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곰솔은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로, 나무 아래에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인 ‘당집’이 있다. 이곳에서 주민들은 풍성한 어획과 어민들의 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늘(10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았으며, 매년 10개 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사업은 크게 마케팅 분야와 수수료 분야로 나뉘어 지원된다. 마케팅 분야는 ▲브랜드 개발 ▲메뉴 개발 ▲콘텐츠 제작 ▲판로 개척·홍보 등을, 수수료 분야는 ▲특허등록 ▲상표등록 ▲ 인증평가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10개의 스타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 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가헌정(분식) ▲궁중해물탕조씨집(해물탕) ▲대현상회(참기름) ▲백로앙금(팥잼) ▲손끝(밀랍랩) ▲유핑(티셔츠) ▲토리아띠(반려동물 이동가방) ▲티읕(여성용품) ▲포즈간츠(신발) ▲히떼로스터리(커피)가 선정된 바 있다. 이들 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서 정책 해법을 찾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어제(9일) 오후 3시 중소기업 밀집지역(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FGI(Focus Group Interview)'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경제 동향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전문가 심층조사 ▲'FGI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지난해(2024년) 말 기준 부산에는 총 87개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이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주의·심각 단계 지역의 기업에 스탠드업(Stand-up) 맞춤형 프로그램(기술지원, 사업화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의 필요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최대 15억 원), 운전자금(최대 8억 원), 전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다자녀가정을 위한 다양한 우대 혜택을 신설·확대하고, 기존 혜택 또한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서만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하던 것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2자녀 가정까지 확대했다.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양육을 목적으로 2027년 12월 31일까지 자동차를 취득해 등록하는 사람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자는 기존과 같이 차종에 따라 전액 면제 ▲2자녀 양육자는 최대 50퍼센트(%)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전기차 구매 추가지원금도 확대됐다. 시 다자녀가정이 승용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만 18세 이하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추가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이조아 부산조아’ 사업 시행으로 지난해(2024년) 1월 이후 출산한 승용 전기자동차 구매 가정에는 첫째 출산 시 100만 원, 둘째 이상 출산 시에는 150만 원이 지급된다. 케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지역대학의 혁신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허브 기능을 담당할 20개 지역대학과 12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 사업 선정평가위원회와 부산라이즈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은 사업 1차 연도인 올해 4대 프로젝트, 12개 핵심과제에 1천341억 원을 투입해, 2025~2029년 5년간 부산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산업 등이 긴밀히 연계된 대학 특성화를 추진한다. ‘2030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혁신파동(New Wave)을 일으키는 부산형 라이즈’를 비전으로, ▲미래인재 확보를 위한 인재혁신(Human Wave) ▲산업 고도화를 위한 산업혁신(Industrial Wave)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혁신(Social Wave) ▲대학 대전환을 위한 대학혁신(University Wave), 4대 프로젝트 12개 핵심과제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0개 대학과 함께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정부의 라이즈 성과지표와 연계해서 ▲지역 산업계 맞춤 인재양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