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보건소가 추진하는 2025년 “찾아가는 주민건강지킴이 사업”이 4월 7일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방문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동구 보건소는 간호사, 영양사 등 총 16명으로 전문팀을 구성하여 매월 2회 부산진시장을 직접 방문한다. 주요 서비스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및 개인 맞춤형 상담 △금연상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치매 조기검사 △인바디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 첫날인 7일에는 약 60명의 상인과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았다. 생업에 바쁜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기 건강관리 서비스’로, 현장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시장의 특성상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윤호 부산진시장 상인회장은 “시간이 부족한 상인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은 최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수)에서 관내 저소득 학생 2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온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청소년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앞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진 온천1동장은“장학금 전달을 비롯하여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3동은 최근 사직3동 장학회(회장 구자욱)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 6명에게 80만 원씩 총 4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욱 사직3동 장학회장은“더욱 학업에 열중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매년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가는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3동 장학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을 176명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복지통장과 함께 2025년'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신규 참여 업체인 본가 사직점(대표 양금숙), 알루어커피(대표 박수빈), 말하다미술(대표 이슬비), 사직예인음악학원(대표 김민정), 아이비츠서림(대표 강귀숙), 용인대태권얍(대표 서보천), 한우리독서논술(대표 정정희)에 인증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은 2022년 2월부터 사직2동의 숨어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개월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인증현판을 부착하여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25년에는 △본가 사직점(고기구이 교환권 3매) △알루어커피(무료 음료쿠폰 3매) △말하다미술(미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 △사직예인음악학원(피아노수업 무료 수강권 3명) △아이비츠서림(영어·수학 종합반 무료 수강권 4명) △용인대태권얍(태권도수업 무료 수강권 4명) △한우리독서논술(국어·논술수업 무료 수강권 2명)이 신규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 35개소(식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네이버클라우드(주)와 '부산형 지능행정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8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직접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시대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지능행정 구현 성공사례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공분야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추진을 위한 향후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사업화해, 정책 분야별 고도화된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시는 정책·행정적 지원을 비롯해 행정혁신 프로젝트 등을, ▲네이버클라우드(주)는 기술 지원, 해법(설루션) 개발, 지역업체와 협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인공지능(AI)전략 정책방향(안)' 발표에 이어, 시는 10월 '부산시 인공지능 행정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했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4월 4일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다방(多芳) 교육연수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다방(多芳)'은 부산연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으로 '다양한 향기가 머무르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실버 바리스타)들이 커피, 제과제빵, 반찬 등을 제조·판매하는 노인일자리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연수점은 '다방'의 5호점이다. 부산연제시니어클럽 이민우 관장은 "2017년 거제점을 시작으로 5호점 교육연수점이 문을 연 것은 노인일자리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 다방사업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방사업단은 어르신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다방 교육연수점의 번창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제구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과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난 7일 재가암·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가득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9명과 함께 지역의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도시락을 만들어 자택으로 배달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온기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식욕부진 및 기력저하 등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호스피스 대상자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와 함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구보건소에서는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을 통해 가정간호를 제공하며 신체적 돌봄, 정서적 지지, 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봄이 되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캔 쑥으로 떡을 만들어 쑥떡을 직접 배달을 하는 등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고경완 사회복지사는 “호스피스 대상자와 사별가족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재가암·호스피스 사업은 연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은 지난 6일 2025년 자체 사업인 '공감과 해결! 초량2동 몰두미 사업'의 4월 추진 사업으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초량2동 청년회 회원 6명이 참여하여 오랜기간 방치되어 나뭇가지가 우거져 있는 나대지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했다. 초량2동 청년회 이용훈 회장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우리동을 위해 흔쾌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초량2동 몰두미 사업에 청년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과 해결! 몰두미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관내 어려운 문제나 숙원사업등을 각 제단체의 협조를 받아 매월 스스로 해결해가고자 하는 초량2동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이다. 지난달에는 통장협의회의 협조로 관내 경로당 옆에 오랫동안 쌓아둔 각종 쓰레기 청소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도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에 관내 초등 60개교(특수학급 포함) 3~5학년 학생 16,357명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존수영교육은 ‘생존기능’ 중심의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실기교육(수영장), 이론교육, 실내 체험 교육(수영장 외 공간) 등 10시간 이상 편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지침에 따른 안전 절차 준수(사전 답사 및 안전수칙 준수)와 반드시 수상안전요원이 확보된 안전한 장소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계획·운영한다. 이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실기교육 강사자격 확인, 수영장 수질 및 수심의 적정성, 학생 수 대비 지도강사 등 안전관리 요원 확보 여부 그리고, 교육부 표준 프로그램 준수 등 안전하고 내실있는 생존수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생존수영 실기교육 시 반드시 교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동래교육지원청은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교육기관 및 단체를 선정했고,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중심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의 미래 직업 프로젝트’, ‘AI 비서는 왜 그럴까?’, ‘IoT 전문가’, ‘스마트 도로 시스템 엔지니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 메이커 프로그램이 포함된 총 41개의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각 학교는 학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창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8개원을 대상으로‘상반기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유치원 필요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동행장학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 유초 협력적 연계로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이음교육 실천,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놀이와 배움을 잇는 교실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사의 수업력 제고와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여러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방과후과정 분야에서는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과정 운영,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과정 환경마련 등 안정적인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유치원별 상황에 따라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융통성있는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을 안내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상반기 현장지원을 통해 유치원의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맞춤형 동행장학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3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4월 야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계절: 봄’을 주제로 자유로운 독서활동 후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체험형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참가 가족들은 ‘봄꽃 그리기체험’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서로 참여 소감을 공유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4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이 시간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벡스코 제1전시관과 창의융합교육원 중앙 전시홀에서 ‘싸이팝(Sci-POP)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과학 체험장을 제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베르누이 부상기’를 포함한 23종의 전시물을 체험하고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조작하고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서 속 과학 원리를 실제로 확인하고 흥미를 유발해 참가자들의 흥미와 학습 동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12일과 13일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과학축전’에서 과학해양전시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주말 해설프로그램은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과학을 즐기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달부터 구 본청을 제외한 모든 소속기관의 재택 당직근무를 폐지했다. ‘재택 당직근무’란 청사의 보안, 도난, 화재 사고 예방과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일과 시작 30분 전 출근, 일과 종료 후 30분 이상 직원이 청사에 대기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복합센터, 보건소, 관광시설관리사업소, 문화회관, 도서관 등에서 1명의 직원이 대기근무를 했다. 하지만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으로 청사 방호가 불필요한 데다 본청이 긴급 재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재택 당직근무의 필요성이 희미해졌다. 이렇다 보니 전국적으로 재택 당직근무를 폐지하는 추세이고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 지자체도 있다. 행정 여건이 바뀌었고 잦은 당직 근무가 직원들의 피로를 누적시켜 오히려 행정 공백을 유발시키는 단점이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까닭이다. 구가 지난 3월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상황 대응 공백이나 불편 민원은 없었으며, 근무 부담이 줄어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동과 사업소의 재택 당직근무는 실효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4일 관내 4개 대학교 및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청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우리들의 로드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4개 대학 △부산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국어대, △대동대학교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했다. '우리들의 로드맵' 사업은 금정구 내 18세에서 34세 고립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통해 긍정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의 학생처와 총학생회에서는 사업 홍보, 청년층 대상자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작년 부산대에서 올해는 금정구 4개 대학교가 함께 모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사회적 고립 문제가 노인층에 국한되지 않고 청년층까지 확대된 만큼 관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