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은 최근 2024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기관·단체·개인 290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후원자님의 온정 덕분에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에 나눔을 전달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글과 함께 △우리 동래東萊 천사 사업 △우리 동래東萊 슈퍼 히어로 인증제 사업 △사직2동 천사후원회 사업 △2024년 후원(금)품 내역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후원자님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2024년'우리 동래東萊 슈퍼히어로 인증제 사업'에 참여한 31개소에는 감사 서한문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이 외에 기부 참여자는 우편 및 인편을 활용했다. 또한,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면서'우리 동래東萊 슈퍼히어로사업'참여 업체의 훼손된 인증 현판 9개를 교체하고, 히어로 사업 홍보지 및 찾아가는 복지팀 홍보 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참여업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당부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후원자들 덕분에 더욱 따뜻했다”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사일상부상조 온정나눔 DAY'사업으로 취약계층 17세대에 백미, 미역·다시마를 전달하는 특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정래 사직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사일상부상조' 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매달 내는 회비를 모아 사직1동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 등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 장학회는 최근 장학회 임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하고 모범적인 대학생 2명, 고등학생 4명에게 장학금 440만 원(대학생 1인당 10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장2동 장학회는 1995년에 설립하여 뜻있는 분들의 지원으로 촉망받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민구 명장2동 장학회장은“훌륭한 미래의 인재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여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이남 명장2동장은“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같이하는 가치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명장2동 장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항상 사랑이 넘치는 명장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관광캐릭터 ‘영독&영도롱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개발된 ‘영독&영도롱이’캐릭터는 친근성과 호감성, 상상력을 자극하는 살아있는 세계관을 주안점으로 개발했으며, 여유로운 자연힐링과 이색카페, 독특한 바다뷰, 재미난 체험이 가득한 골목길 등 힙한 문화체험이라는 영도구 관광의 핵심테마에 맞게 디자인됐다. 이번 공모전은 ‘영독&영도롱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영도구의 상징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캐릭터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 분야는 영도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관광명소 등 영도구의 상징성이 반영된 관광캐릭터 ‘영독&영도롱이’의 매력을 살린 독창적 이고 실용성 있는 기념품이며, 판매희망가 2만원 이하 2작품 이내의 양산(상품화)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개인 및 사업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로 영도구청 문화 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 및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영도구는 캐릭터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오는 9일 좌천시장 3‧1 만세운동 기념비 앞(장안읍 장곡길 178)에서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제106주년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의 자주독립을 요구하며 일어난 3·1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기념 국악공연 ▲애국 시 낭송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장안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만세운동 관련 수채화’와 ‘독립운동가 명언 POP 작품’이 전시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담기 위한‘메시지 월’이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열 장안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를 빼앗긴 암흑기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일어선 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좌광천 일원에 튤립 꽃길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좌광천 평전교, 용상교, 구연교 주변 사면 등 평소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곳에 튤립 2만 5천 본을 심어,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군이 지난해 11월 구근을 구입해 자체 양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2,25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좌광천 망향정 일원(정관읍 달산리 1213) 진달래동산에서는 지난해 11월 식재한 군화(郡花) 진달래 7천 주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올해 복군 30주년과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맞은편 공간에 진달래동산을 추가 조성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기장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좌광천은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14.5km의 지방하천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nbs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동부산 산단의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장해수담수화 시설과 구.강서공업용수 정수장 부지를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급용수 공급 및 부산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승우 시의원, 박종철 시의원, 수요기업(고려제강, 성우하이텍, 금양, 아산이노텍, 강림인슈 등), 동부산 산단 발전협의회, 맑은물산업진흥협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적 공급방안을 결정했다. 이번 공급방안은 기장, 일광 등 동부산 산단 인근의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부울경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공업용수가 공급되는 서부산 산업단지는 그간 톤당 1천140원의 요금으로 물을 사용해 온 반면, 동부산 산업단지의 경우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입주기업들은 톤당 2천410원의 비싼 요금을 내고 생활용수를 사용해 왔다. &nbs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덕포2동은 3월 31일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행복한뼘+ 친구야 놀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어르신 22명을 모시고 대구 달성군에 소재한 송해공원 및 용연사 일원을 탐방하며 봄꽃을 구경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선물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주 어르신은 “나들이를 통해 친구도 사귀고 외로운 마음을 달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따뜻한 봄볕을 쬐니 기분도 좋고 이웃과 즐거운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인 협의체 위원장은“이번 나들이로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미 덕포2동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지수를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협의체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슈올즈가 관내 공동생활가정 ‘천사의 집’에 3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신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기능성 신발 브랜드인 ㈜슈올즈는 2023년 사상구에 생산공장을 확장 설립한 이후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면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글로벌 K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청근 회장은 “사상구의 지역 기업으로서 어려운 환경에 있던 아동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천사의 집에 대해서 알게 됐고 조금이라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시설 아동과 종사자분들이 의료기기 특허를 받은 우리 신발을 신고 건강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이청근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3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2024년 103명에 이어 올해는 27명 증가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 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거쳐 선별적으로 건강 측정 기기(스마트 밴드, 혈압, 혈당계 등)를 제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의‘오늘 건강’앱을 통해 건강 측정 기기와 연동,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서구보건소 전문 인력(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모니터링으로 대상자별 건강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양태인 보건소장은“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우리 어르신들의 허약ㆍ만성질환 관리와 건강관리 행태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한수 서구청장은“이제 어르신들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들이 상속 취득세 신고와 납부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상속 취득세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은 상속 부동산 취득세의 신고 기한, 신고 방법, 감면 혜택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최근 상속 재산이 증가함에 따라, 상속인들이 피상속인의 재산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부족해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무신고 가산세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속 취득세 신고 절차와 유의 사항을 자세히 담은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주요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Q&A)도 포함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상속 취득세 외에도 상속인이 해야 할 주요 행정절차를 함께 안내해 구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문은 취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상속인에게 개별 발송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되어 구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광역시인권센터와 ‘인권경영 활성화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센텀지구 ESG 협의체 소속 기관인 게임물관리위원회,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진흥위원회, (재)영화의전당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을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인권경영 및 인권교육 활성화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평등 고충 상담 및 자문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기타 상호 발전과 업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다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위촉 강사인 이수영 강사의 인권교육이 진행됐다. ‘영화로 만나는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영화 속 인권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의에 이어 인권 관련 영화 '세인트 주디'가 상영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취약계층 생활 밀착 자활사업으로 “문앞까지 이불톡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산진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 세탁 배송을 지원하고 지난 한 달간 70가구에게 166채의 이불세탁을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홀로 사는 어르신은 “겨울 이불이라 두껍고 무거워 이불 세탁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수거 한 다음날 세탁 배송해 주고 낡아 헤어진 부분도 바느질 수선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사업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건강 증진과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도움이 되고,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불세탁 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200가구에게 분기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자활·자립 및 능동적 복지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으로 현재 20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추진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구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2025년 부산진구는 고용률 69.5%, 일자리 12,512개 창출을 목표로 4대 중점 전략(▲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취업지원, ▲창업중심도시 구현, ▲미래중심 청년친화도시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설정하고 40개 사업에 대해 지역 상황을 고려한 부산진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맞춤형 취·창업 지원 및 청년친화도시 기반 조성 등 부산진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 대책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460,000원을 4월 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자, 부산진구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물자 지원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부산진구 공무원들은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부산진구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빠른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