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언제나 이팔청춘』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을 관내 소재 식당으로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이팔청춘』 사업은 2025년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불러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정말 고맙고 기쁘다.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사회적 고립 청년의 조기 발굴과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 및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북구 청년 돌봄이음'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고립·은둔 상태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회적 고립청년의 발굴 및 관리 체계화를 위한 협력 ▲기관 간 유기적 사업연계 ▲사회적 고립청년의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 운용을 담당하고,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청년 발굴 및 연계를 추진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음회복, 일상회복,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이우영(충무동 청년회 회원) 님은 지난 14일 나눔 냉장고에 라면, 참치캔 등(5만 원 상당)을 보내와 기부자 155호로 선정됐다. 신충수 회원은 “청년 회원으로서 기부 릴레이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13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2024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선발은 부서 또는 주민 추천을 받은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 주민·직원투표 및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을 결정했다. 우수사례는 △ 지역 자원 발굴·후원 연계를 통한 주민이 체감하는 나눔 사업 확대 △ 다양한 공법을 활용한 하수시설 정비로 시설 내구성 강화 및 민원 불편 최소화 △ 토지 소유주 급경사지 재해복구 공사를 통한 예산 절감 및 재해예방으로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선정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우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방치된 빈집 벽면을 페인트로 칠해 산뜻하게 만들었다. 영산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해운대경찰서, 반송1동 주민 등 30여 명이 빈집 두 곳의 도색에 힘을 모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어두운 동네를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주택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범죄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약․도박․보이스피싱․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순찰,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빈집 벽면 도색 ‘함께 만드는 안전한 우리 동네 골목빛 페인팅’에 이어 이달 중에 빈집 네 군데에 출입을 막는 가림막도 부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벽면 도색에 이어 빈집 가림막이 설치되면 동네가 깨끗하고 안전해져 주민들이 만족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쌓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사례 관리 가정 162세대를 대상으로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 가득 사진 드림”▲프로야구 관람 "롯데! 펑펑 홈런 쎄리라”▲가족글램핑 체험 "텐트에서 오순도순”▲실내 놀이시설 체험 "상상의 나라로 퐁당”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롯데자이언츠에서 야구 관람권 100매 후원, 팔월애 사진관, 별숲글램핑, 조은투어와 연계하여 풍성한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많이 웃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9일 사직1동 장학회에서 관내 고등학생 4명에게 4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명순 사직1동 장학회장은“관내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을 수행하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사직1동 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수행이 힘든 학생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사직1동 장학회에 감사드리며,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1동 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래, 매년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올해까지 12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3일(화), 태영스틸(대표 안종민)은 부산광역시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태영스틸은 부산 강서구 소재의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체로 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서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종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남구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남구도서관이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모두에 선정되며, 전국에서 단 두 기관만이 이러한 운영 기회를 얻게 되어 더욱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5월에서 10월까지 익투스지역아동센터와 아시아공동체학교를 대상으로 작가 강연, 문화 탐방 등 어린이와 청소년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남구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및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사로 인해 휴관 중이지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13일(화), 남부산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여성자)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사랑의 쌀 10kg 20포를 전달했다. 남부산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쌀 기부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성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큰 도움은 아닐지라도, 한끼 식사라도 든든하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쌀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0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 주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동시에 3명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 전당 주인공은 ㈜케이시스템 김태환 대표, ㈜백경상사 강남규 대표, 석영에스엔티(주) 고강석 대표이다. 평소 동종 기업체를 운영하며 친분이 있던 세 사람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지인이 있는 부산 남구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금 500만 원에 따른 답례품(150만 원)도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였다. 한편, 안종민 태영스틸(강서구 소재) 대표가 남구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 원을 함께 기부하며 기부식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에 따듯한 마음을 보내주신 김태환 대표님, 강남규 대표님, 고강석 대표님, 안종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남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1만 원 상당)을 추가로 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자원봉사단체인 ‘동구 사랑방’은 지난 13일 부산 동구 범일1동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외벽 페인트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부산광역시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동구 사랑방 자원봉사팀이 참여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다. 대상 주택은 외벽뿐 아니라 담장 벽면까지 손상이 심한 상태였으며,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꼼꼼하게 도색 작업을 마무리했다. 동구 사랑방 이영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주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낡은 집이 새롭게 단장되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 모두가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고 전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도색 전 벽면의 오염과 먼지를 제거하고 정리하는 작업까지 세심히 수행했으며, 하수구 주변 타일과 파손된 부위에는 시멘트를 보수하는 등 섬세한 손길로 마무리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부터 작업 완료까지 여러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3일 오전, 오후로 시간을 나누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문장을 보다 정확하고 쉽게 사용해 구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교육은 ▲공공문장의 중요성 ▲공공문장 현황 ▲공공문장 어떻게 쓰나 ▲공공문장 톺아보기의 순으로 공공문장의 중요성 인식 및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공공문장 작성법 등의 핵심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자주 틀리기 쉬운 사례를 열거하면서 잘못된 표현이 단순한 오해뿐만 아니라 크게는 사회적 혼란도 야기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독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쉽고 정확한 공공문장을 쓰는 것이 중요함을 알렸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이 쉽고 정확한 공공문장을 구사할 수 있는 국어능력 향상과 민원 응대 교육 등 다양한 직원 교육을 진행하여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5월 13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성지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한사회복지회는 2025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5년간 성지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을 맡게 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진구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신청기관의 공신력, 사업수행 능력,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한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축적해 온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지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신축 공사 중이며, 5월 중으로 건축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9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관내 어린이집 4곳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두산하버시티 어린이집, 범일 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오션브릿지 어린이집은 일상에서 복지를 실천하고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생활복지운동’을 협약하여 같이 활동하고 있다.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행사는 각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과 꽃바구니를 혼자 사는 어르신 50세대에게 전달했다. 예랑 어린이집 아동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인사와 감사를 나누는 세대 통합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 10세대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하고 정서적 지지를 보냈다. 김창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니 아이들의 순수한 손길로 전한 마음이 느껴져 감동스러웠다.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어린이집 4곳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누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