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봉래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가 바라는 것'을 작성하여 어린이들의 생각과 바람을 존중하며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날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나누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부산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상담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5월 행복수놓기 기획사업으로 “중구 사랑의 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식탁이 없이 생활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21세대에 식탁을 놓아드렸다. 중구 행복수놓기 사업은 2008년부터 18년간 중구청 직원과 주민 및 개인업소의 후원금으로 운영 중이며, 매년 중구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복지 기획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중구 사랑의 식탁 지원사업』은 주거지내 장시간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여유롭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코자 기획했으며, 파킨슨질환자, 고관절 수술환자, 척추질환자, 녹내장·황반변성 질환자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식탁을 지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할 것이며, 중구만의 특화사업인 행복수놓기 사업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지역의 환경 보호와 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장군과 5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마을 농경지에서 배출된 폐비닐, 폐농약 용기, 비료 포대 등 각종 영농폐기물 약 120톤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 농약병 등은 분류작업을 거쳐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수거하면서 폐기물 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환경보호 효과도 도모했다. 한편, 영농폐기물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업환경을 훼손하고 주민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추진하면서, 농촌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주민 의식 개선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 유지가 필수적인 조건이다”라며, “이번 수거활동을 계기로 농촌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는 물론, 영농폐기물 불법 투기와 소각방지로 산불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오는 12일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인 가구에 대한 상시적 관리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재단법인 부산테크노파크와 위탁계약 체결로 진행된다. 동작감지센서, 안부전화, 비상긴급벨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해, 1인가구의 생활패턴, 건강, 안전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이며,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1인가구 주민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총 60가구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가구 내 스마트기기를 설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경제의 근간인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촉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함께 모인다.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역기업 위기 극복 및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미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국내외 정책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투자 위축, 고금리 및 높은 부채 수준으로 인한 소비회복 지연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기업이 직면한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등 5개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민간과 공공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경제활력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공동 의지를 천명한다. 5개 기관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화명도서관 2층 어린이실 및 유아실에서 아동 권리 보장 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도서는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총 10종의 도서로 구성되며, '피아노 치기는 지겨워', '나는 되고 싶은 게 너무 너무 많아!', '절대 포기하지 않아!' 등 유아 권리 도서와'권리랑 포옹해', '제로의 비밀 수첩 쉿!', '개똥이가 너무 많아!' 등 아동 권리 도서가 포함됐다. 이들 도서는 자율성과 표현의 자유, 정서적 권리, 학대 예방과 회복력 등을 주제로 하여,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이번 전시가 아동과 보호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어린이주간 색동한마당’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하루 평균 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하여 즐겁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즐겼다. 어린이주간 동안 연일 펼쳐진 마술쇼, 버블쇼, 벌룬쇼 등은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온 가족이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다 같이 놀자’에서는 OX 퀴즈, 쑥쑥 체조 율동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동화구연과 함께 왕관 만들기로 구성된‘오늘은 내가 주인공!’, 투호와 딱지 등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전통놀이 배움터’, 비석문화마을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체험하는‘보드게임 놀이터’, 추억 사진, 색동 장터, 색동엽서 등 풍성한 놀이와 체험이 이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 부전역에 KTX 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았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가 5월 7일 오후 2시,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시민 주도로 구성된 협의회가 주최한 민간 중심의 창립 행사로 지역 기반의 단체 대표, 주민 대표,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는 부산진구장학회 김윤환 이사장이 선출되어 공식 취임했다. 김윤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전역이 KTX 경부고속철도 정차역으로 지정되고 복합환승센터가 조속히 추진된다면, 부산의 교통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시민의 뜻을 모으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 주도의 움직임에 힘을 보탰다. 협의회는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100만 서명운동 지원 ▲시민 홍보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부산시민 모두가 어디서나 누리는 도시철도'를 비전으로, 4대 목표와 8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4대 목표는 ❶글로벌 허브도시 중심이 되는 도시철도 ❷경쟁력 있는 그린도시 조성 ❸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의 10퍼센트(%) 상승 ❹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철도다. 8개 추진 방향은 ▲주요 거점간 고속 연결 ▲원도심 교통정책 혁신적인 변화 ▲도시철도 소외지역 최소화 ▲철도 네트워크 연계 강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조성 ▲도시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 ▲대중교통 수단 간 연계 환승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 등이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10개 노선 총 145.66킬로미터(km)가 대상노선으로 선정됐으며, ▲4개 노선 총 33.82킬로미터(km)는 후보노선으로 제시됐다. [10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도보투어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참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단체, 중고등학교, 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도보투어와 연계한 환경정비 활동인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진행해 지역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3월에는 부산진구청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58명이 참여했고, 4월에는 동양중학교,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투어에 참여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부산진구 도보투어는 총 6개의 코스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우리문화감성길’ 코스는 부산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서면근대산업유산길’과 ‘부산진구역사길’은 도심 속 역사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코스로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단체들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2개의 전통시장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와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부산시가 공모 절차를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적합 여부를 심의하여 최종 선정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2026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61백만원이다. 국비 3,517백만원, 시비와 구비는 각각 1,172백만원이며, 사업별로는 당감골목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770백만원과 부산평화시장 공영주차장 개보수 사업에 91백만원이다. 특히 당감골목시장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당감동 중심 상권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용 주차시설이 없어 이용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되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시장 이용률 증가, 시장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 뿐만 아니라 당감시장과 당감새시장이 인접해 있어 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4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장려상 시상금 중 100만 원을 지난 5월 2일, 범천동 소재 무료급식소인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에 기부하고 직접 급식 봉사활동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지방세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세무1·2과 관계자는 “수상으로 받은 소중한 시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무 부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1004 나누리 무료급식봉사회 김재숙 회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소속 직원 및 부서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힐링 여행“부산진 힐링투어버스”를 5월 10일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진 힐링투어버스는 서면역을 출발하여 송상현광장-부산시민공원 역사관-부산정중앙공원-선암사-부전마켓타운을 투어하는 도심형 체험 관광 프로그램이다.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역사 탐방, 레진3D 키링 만들기, 연꽃 복주머니 만들기 등 참여형 문화체험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는 올해 정규 투어 40회와 더불어 ▲코레일 연계 ‘감성 힐링투어’ ▲방학 시즌 ‘부산진구랑 놀자’ 등 기획투어 20회를 포함하여 관광투어버스를 총60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4월 24일부터 연등문화제와 연계한 야간 기획투어를 시범 운영했다. 참가자들로부터 “부산진구 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탑승요금은 1인당 체험비 포함 5,000원으로 부산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용 예약페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관내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및 사고발생 우려가 있는 63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및 민간전문가, 소관부서와 합동점검하고, 특히 부산시설공단과 연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집라인은 첨단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이 큰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하고 행정지도 등을 통해 위험 요소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 배부하고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실이 있는 시설점검과 위험 요소 사전 해소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관내 어린이집이 연합하여 지난 5월 2일 동삼동 아미르공원에서 ‘어린이날 놀이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교사, 학부모 등 약 1,1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헤어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에어바운스 등 신나는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항만소방서의 가상자연재해 체험버스, 영도경찰서의 경찰차 및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한층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행사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들에게도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영도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모든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