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거주하는 50~60대 독거 남성들에게 건강식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활동을 펼쳤다. ‘부민동 깐부’는 희망나래단 리더와 독거 남성을 1:1로 매칭하여, 매달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욕구를 파악해 복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1인 가구가 많은 부민동에서는 매월 부민동 깐부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촘촘한 돌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동대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5일 닥밭골행복협동조합과 복지 통장(골목살피미)과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찾아가는 골목살피미 늘~다봄 사업”을 운영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식품 보조, 사회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여 선제적인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보건소는 지난 25일, 성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강보건교육과 비만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충치 예방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 방법을 시연했다. 또한, 학생들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퀴즈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비만교육에서는 전문강사가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과 25일 양일간, 동구 드림스타트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 아동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구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전문 강사가 '자아효능감 자각'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답형식의 인터뷰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 깊숙한 욕구와 잠재력을 탐색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기법 등을 배우며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내가 과연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까지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되살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기관·시설을 의미하며, 현재 영도구에는 총 9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기본 규정,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향,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예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 관련으로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처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 지원사업‘위기비움&희망채움’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정된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구 희망복지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 등이 연계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사업의 체계적 진행을 위해 영도시니어클럽과 영도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연계하여 1차 매뉴얼을 정비했고, 올해부터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한여객 기사봉사단이 참여함으로써 매뉴얼 구축 작업이 완료됐다. 지난해까지 68세대에 대하여 청소, 방역,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통합적 매뉴얼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건강의료버스서비스 사업을 메리놀병원 연계로 운영했다.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주3회/화~목요일)에 걸쳐 내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의 메리놀병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운영했으며 총 90여명의 주민들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생활 속 가까이에서 전문적인 의료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지역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첨단 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타고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시범 운영 이후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확대 운영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긴급복지 지원제도 신고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여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모금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은숙 위원장이 추가로 20만 원을 더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산불 피해민들에겐 작은 위로지만,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산불 피해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각종 기후변화로 인한 심리·정신건강 영향 인식과 군민의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기후위기 마음건강 돌봄 및 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불안, 무기력,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반려식물 키우기 온라인 챌린지인 ‘우리집 초록이 자랑대전’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키운 반려식물 사진과 이야기를 공유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이 곧 자신을 위한 마음챙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기후 우울 예방과 자기돌봄 확산에 기여하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오는 6월, 9월, 11월에도 이어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4월 16일 장안읍 길천마을에서는 ‘기후위기 마음건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복군 30주년 및 2025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와 연계해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종복 기장군수의 기념사, 복군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멀티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기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기장군민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기장군이 복군 30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기장군 ‘복군’이라는 말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인 서기 757년 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기장군이 동래군으로 편입이 됐다가 광복 이후 1973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양디이스트에서 열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룬쇼 '이영주'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한 댄스팀 'K.O.P'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K-POP 댄스 'IT’S ON'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댄스 레트로 '오드리 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가족과 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상학초등학교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락철을 맞아 실시된 이날 환경정비에는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많은 초등학교 주변 보행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이윤호 만덕1동장은 “행락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통행이 많은 길목에서 만덕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찰리나 비체바(Charlina VITCHEVA)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해양총국장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해,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등 11여 개국 유럽연합(EU) 회원국 대표단이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OC)' 참석을 위해 오늘(28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연합대표부는 대한민국과의 양자 간 경제 및 정치관계 강화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2024년) 11월 시를 방문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및 회원국 대표단은 해양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천적인 해양환경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며, ▲박형준 시장과 해양분야 협력 간담회 ▲폐어망 수거 캠페인 ▲재활용시설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시의 폐어망 재활용(리사이클링) 사업에 주목해, 시, 사하구와 함께 오늘(28일) 폐어망 수거(분류) 캠페인 등 폐어망 재활용 관련 협업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오후 2시 사하구 다대포항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지난 25일 청소 및 정리정돈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물품으로 인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시력 감소와 신장 및 심장질환, 우울감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주거지 청소를 진행했으며, 위기상황임을 감안하여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제공받은 복지 서비스 이력으로 추가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동광동 자체 특화사업 ‘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사업을 연계하여 정기적 방문 확인 및 필요 생필품 전달을 통하여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