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1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덕내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웃애(愛)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덕천1동과 감동재협동조합이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며 방범창, 화재경보기, 가스누설 경보기 등의 안전시설 강화와 LED 전등, 안전 손잡이, 방충망 문 등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장애인 등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손민정 감동재협동조합 대표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집수리 후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덕내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1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치매 우려가 높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언제나 이팔청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언제나 이팔청춘』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참여자에게 치매 조기 선별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바로 안내했으며, 치매 예방 체조 및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치매 선별 검사도 해주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체조도 배우게 되어 즐겁고 알찬 시간이었고,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가 되어 꼭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사는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치매 예방 등 건강한 생활 도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청년회는 지난 4월 18일, 덕천지구대와 함께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관할 지구대와 공동 치안 체계 구축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야간 시간대 학교 인근의 골목길과 공원, 산책로 등 취약지역 일대를 순찰하며 가로등 점등 여부와 방범 CCTV 등 주요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야간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서문찬 덕천1동 청년회장은 “방범 취약지역에 대해 주 2회 야간순찰 등 방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덕천지구대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청년회와 덕천지구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안전한 덕천1동을 위한 지속적인 청년회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지역문제 해결형 협업사업’공모를 통해 3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 3월, 해운대구는 32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소니, 인더라스(주), 퓨어스킨(주)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다소니는 장애 예술인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더라스(주)는 취약계층의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리모컨식 스마트 안전삼각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퓨어스킨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아기용 친환경 베이비워시를 개발하고, 해운대구 다자녀 출산 가정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2024년부터 정부 재정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해운대기술교육원 1층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사회혁신연구원과 협력해 사회적기업 발굴 ․ 인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아스티호텔에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주최로 '2025년 부산창업지원사업 출범식 '비(B)-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서종군 창투원장을 비롯해 올해 사업선정 기업 153개 사가 참석하며, '부산대표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과 '부산 창업패키지 사업' 오리엔테이션 등이 열린다. 올해는 창투원 설립에 따라 기관별 분산됐던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사업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업추진 체계를 개편했으며, 총 153개 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3월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발 공고와 '부산창업패키지 사업' 통합 공고를 했으며, 평균 6.2: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서류 및 대면 심층 평가를 통해 15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업 선발에는 초기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 벤처캐피털협회 등 민간투자사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지원사업 협력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예술치유단체‘쎄라비’와 함께 인지강화 프로그램 ‘내 인생의 #(반올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은 예술활동과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융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정서적 교감을 위한 음악 치료 기반 교실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민은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따뜻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9일, BNK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과 함께 ‘V-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BNK부산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총 20여 명이 모여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을 통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BNK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기업, 단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8일,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파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둥지다옴이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했다. 정성껏 담근 파김치는 중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고, ‘희망곳간 나눔냉장고 14호점’을 통해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영주파출소 최공윤 소장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에 힘을 보탰다.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훈훈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이번 파김치 나눔은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의 지속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정성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고립이 예상되는 1인가구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프로젝트를 9년째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다함께 착착착, 인생2막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존 자조팀과 25년 신규팀 20여 명을 구성하여 총 37회 집단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자조팀의 경우 운동과 독서 및 맞춤형 교육활동을 새롭게 포함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넘어 자기관리, 타인과 함께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심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규팀은 요리·심리정서 상담교육·건강교육·원예·영화감상·나들이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나를 알아가며, 타인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고립대상자에게는 단일·획일적인 서비스 지원 보다는 스스로 변화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고립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든든한 한끼’ '대청맛찬' 사업을 추진했다. '대청맛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결식 우려가 있는 24가구와 1대1 결연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채명희 민간위원장은 “누군가의 행복한 하루에 우리의 한 끼가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대청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청봉회는 지난 21일, 보수동 소재 동화반점에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 등 중식을 제공했다. 보수동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 모임인 청봉회는 매년 어르신 식사대접,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저소득 어르신 70여 명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요여량 회장은“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을 느끼고, 계속해서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불교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를 앞두고 지역에 자비의 나눔 손길을 펼치고자 성금 4백만 원과 백미(20kg 20포) 등 6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불교연합회장 지관스님은“초파일 행사를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 손길이 지역의 어렵고 힘든 곳에 골고루 나눠지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 동래구의 사찰 주지 스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더욱 행복한 동래구가 되길 염원한다”며“언제나 사부대중을 위해 봉사와 자비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동래구 불교연합회 감사드리며, 뜻깊은 날을 앞두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살기 좋은 동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불교연합회는 어렵고 힘든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동래구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 움트리나눔센터,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됐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과‘무료 개방 주차장 설치·운영에 관한 부지 무상사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부지(온천동 93-13번지)는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의 동래교회 부지이며, 현재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지(空地)다.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부산교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재단의 뜻을 모아 무료 개방 주차장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동래구에 제공하게 됐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총 43면 규모로 조성하여 오는 6월부터 매일 24시간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 주민들을 위해 부지를 무상 제공해 준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과 업무에 협조해 준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뿐 아니라 온천장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4월 21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 무공훈장 수상자 고(故) 오병수 소위의 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수여받지 못한 참전용사 또는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 오병수님의 유족들에게 무공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고(故) 오병수 소위의 자녀 오해관 씨는 “늦게나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셨던 아버님의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며, 돌아가신 아버님께서도 기뻐하실 것 같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사흘간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저장 강박 위기기구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도구 청소행정과 일사천리봉사단,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유한여객 기사봉사단, 영도시니어클럽 실버보금자리 사업단, 영도지역자활센터 더클린 영도 등 민관 기관 5개소가 참석하여 사흘간 오전부터 오후까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각종 생활쓰레기, 전자기기, 폐가구 등 집 내부에 적재된 10톤 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며, 대상자의 건강을 위해 내부 청소, 도배·장판 교체 및 방역까지 실시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