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2025년 호호마을 청년나이팅게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돌봄 특화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 가정방문을 통한 홀로 어르신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신3동은 동아대학교 간호학과와 관학 협력하여 2021년부터 건강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따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 동대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실버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서구장애인복지관 공터 일원과 중복도로 인도 화단의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마음 온도 높이기-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4월 18일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했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치매센터 지원으로 장기간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도심 속 자연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가족 스트레칭△하늘 바라보기 체험△싱잉볼 명상△허브 오일 마사지△차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가족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가족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감과 위로가 됐다”라며 “숲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찾으면서 힐링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숲속 명상 체험과 활동이 심리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삶의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잠시나마 ‘쉼’이 가족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 치유 처방전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학생 문화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인‘어릴적예(藝)’의 목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연희퍼포머그룹 처랏’팀의 공연‘Hit it-!’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랑초등학교와 엄궁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네 명의 연희꾼과 기타리스트,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의 연희 퍼포먼스 한마당으로 꾸며져, 신명 나는 장단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처음 접하는 사물놀이 공연이었지만 정말 재미있고 신났다”,“친구들과 함께 보니 더 재밌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뮤지컬,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어릴적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2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여성가족부고시 제2024-21호)’에 따라 대학교 앞 유흥가 및 대연동 원룸촌 주변 홀덤펍 7개소, 마사지업소 2개소, 밀실카페·노래방 등 12개소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경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사전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청소년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개청50주년기념 아동정책꾸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정책꾸밈단은 아동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아동참여기구로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중학생과 초등학생(4~6학년) 아동위원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남구와 굿네이버스 부산지부 민․관 협력으로 운영됐고, 구청장, 아동위원 및 학부모, 대학생 봉사자, 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아동위원 위촉장 전달, 아동대표 선서, 아동권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정책꾸밈단은 정책제안 등 정기회의, 체험프로그램 참여, 포토보이스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오는 9월까지 정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으며, 남구의 작은 구청장, 작은 의원이 되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달라”며 아동정책꾸밈단에 대한 응원의 당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수정1배수지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홀 규모의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서 수정1배수지공원(수정동 1011-795)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사용협의를 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늦어도 올가을 중에는 개장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미니파크골프장은 약 340㎡ 정도의 소규모 공간이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수목 및 시설을 크게 훼손하지 않아 공원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파크골프장 27홀, 2027년 준공예정) 같은 대규모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6월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분야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요소의 경우 보수·보강 등을 통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민간 소유 시설의 경우 점검 결과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 구민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장애인 인권 증진과 복지 발전 기여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중·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9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에서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힐링프로그램 ‘우리가족, 마음을 잇다’ 를 운영했다.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다양한 힐링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들은 함께 놀고 음식을 나누면서 걷기 명상, 산책, 소원등을 밝히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잇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걷기 명상 활동에서는 함께 자연을 느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처음으로 아들과 손을 잡고 대화해보며 서로를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어서 뜻깊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하는 참여자도 있었다.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가족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중·서·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중앙119 안전센터와 2025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동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속한 대피,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을 이용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진압 훈련, 부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방 훈련에 대한 중앙119 안전센터의 강평과 옥외 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법 강의 등이 이어졌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보험을 ‘판매’가 아닌 ‘관리’로 바라보며,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설계사가 있다. ‘남.도.사’—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 마음 하나로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보험 설계사 박현선님을 만나 보았다. “보험, 그건 결국 사람을 위한 약속이니까요.” 박현선 설계사는 처음부터 보험 일을 한 건 아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습지 교사로 시작해, 매 순간을 보람 있게 보내던 어느 날, “더 오래도록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은 없을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이 바로 ‘보험’이었다. “보험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어요. 이건 단순한 금융 상품이 아니라, 누군가의 인생에 진심으로 책임지는 일이라는 걸요.” 그녀는 보험 설계사로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관리’를 꼽는다. 보험금은 알아서 나오는 게 아니고, 작은 차이 하나로 결과가 달라지는 일이기 때문이다. “보험의 핵심은 관리입니다.” “가입은 시작일 뿐이에요. 진짜 중요한 건 그다음이죠.” 박현선 설계사는 보험 가입 후에도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약관 공부와 보상 사례 분석을 꾸준히 하며 ‘제대로 된 지급’을 위해 늘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청구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은 지난 18일, 쾌적한 생활환경과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불결지와 도로변을 대상으로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여름을 대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초량6동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도로변 등에 자라난 잡초와 낙엽 등을 정리하고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는 “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쾌적한 초량6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동구교회연합회·부산동구가족센터신우회·주는사랑신우회는 지난 4월 18일 오전, 부활절을 맞아 부산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청 소속 직원 800여 명에게 사랑의 부활절 계란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공직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계란 나눔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부활절의 사랑과 생명의 메시지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동구 발전과 주민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교회 목사님들께서 직접 구청에 찾아와 계란을 전달해 주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동구청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