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포천시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로 한층 더 성장했다. 포천시는 맞벌이 가정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포천 신읍동 포천초등학교 인근에 소재한 ‘포천애봄 365 언제나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야간과 새벽에도 생후 6개월부터 만 7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부모, 직계존속 또는 법정 보호자가 당일 15시까지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다. 시는 언제나어린이집 개소를 계기로, 포천애봄 365 초등돌봄과 연계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부모들은 육아 부담이 줄고, 아이들은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포천권역 개소를 시작으로 소흘과 일동 권역까지 포천애봄365 초등돌봄과 언제나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많은 가정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
정안뉴스 기자 | 4월 3일 목요일, 군포지역자활센터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지역자활센터 종사자의 금융역량 강화 교육 및 참여 주민의 재무 교육 지원, 채무 조정 상담 연계 등 다양한 금융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군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금융 지식을 향상시키고, 금융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무엇보다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재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군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융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자활 참여 주민들에게 맞춤형 재무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채무 조정 상담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종사자와 참여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할 수
정안뉴스 기자 | 과천시는 3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일원에서 ‘새봄맞이 민관 합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 60여 명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왕과천사업본부, 과천시 새마을회, 농협 과천시지부, 갈현동 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재 조성 사업 공사가 진행 중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청소 구역으로, 과천시의 청소 행정 범위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사가 계속되고, 입주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과천시가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예정지 일대를 비롯해 전체 지구 내 생활 쓰레기, 방치폐기물, 건설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청소 구역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해 우선 정비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총 1톤에 달한다. 청소에 참여한 이들은 지정된 구역에서 집게, 쓰레기봉투 등 장비를 활용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수거된 쓰
정안뉴스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과천 정착을 유도하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며, 100가구의 신혼부부에게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최장 5년간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세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혼인신고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로 부부 합산 연소득이 9,7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 수, 혼인 기간, 소득 등을 기준으로 우선 선정된다. 필요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gccity.go.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신혼부부전용 전세
정안뉴스 기자 | 과천시는 출산을 계획 중인 가임기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결혼·출산 연령이 늦어지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해 과천시가 마련한 생식건강 보장 사업이다. 과천시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동결 시술을 희망하는 20세부터 49세 여성에게 난자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와 난자동결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이다. 시술 완료 후 ‘경기민원24(gg24.gg.go.kr) 누리집을 통해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성들이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마련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상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동안 총 392명 농업인이 54㏊ 신청받아 안전하게 부산물 파쇄를 완료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등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2025년 8월 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11월부터 파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술보급과장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은 금지 사항이며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농업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청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으며, 센터 주변 도로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수거 등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실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증가했고 특히,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봄 꽃밭 조성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평택 꽃 나들이 행사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농업생태원 등 주요 개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안뉴스 기자 | 가재리교회가 지난 30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 나눔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평택시 가재동에 있는 가재리교회는 1925년 개소한 이래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평택시 저소득 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지용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재리교회가 100주년을 맞아 모아주신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장학금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장학금으로 평택시 관내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6월까지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운영 일정은 ▲4월9일(팽성읍) ▲4월16일(진위면) ▲4월23일(서탄면) ▲5월7일(고덕면) ▲5월14일(포승읍) ▲5월21일(청북읍) ▲5월28일(안중읍) ▲6월4일(현덕면) ▲6월11일(오성면) ▲6월25일(평택시 가족센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 대상은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인터넷 사용 및 방문이 어려워 고충상담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읍면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위원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평택시청 2층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 우편 등을 통해
정안뉴스 기자 | 12월 말 결산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2025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에 전자파일 제출을 통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및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에 납부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현수막 게시, 홍보 포스터 배포 등 납부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시행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30일까지
정안뉴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다산홀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접하고, 정약용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남양주시 특색 보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약용어린이집 참여 시설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빙된 전문 강사들은 ‘열수에서 만난 정약용’과 ‘만들어 가는 정약용 보육 과정’을 주제로 보육교직원들과 정약용의 생애와 철학을 탐구하고, 정약용 정신과 업적을 보육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돌봄과 교육에 융합해 특별한 보육 과정을 정립한 일은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일이다”라며 “‘정약용 보육 과정’의 정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세상을 만드는 일이며, 한 어린
정안뉴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형 평생학습센터는 4월 1일부터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기초 조작부터 카메라 사용법, 키오스크 이용법, 모바일 뱅킹,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주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실생활 기술을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현재 15명의 주민이 수강 중이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스마트폰을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모바일 뱅킹과 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웠는데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교육은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기자 | 지난 2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수정)는 제드헤어와 협력하여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수원시 팔달구에 소재한 제드헤어의 미용 전문가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커트는 물론, 염색과 펌 등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랑의 이미용봉사는 23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약 20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매달 빠지지 않고 늘 열심히 미용봉사를 지원해주는 제드헤어 사장님 및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산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룡문지구대는 지난 2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창룡문지구대는 출동 및 순찰 활동 중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고, 행정복지센터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 새빛돌봄 등 공공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필요시 민간 자원을 제공하는 등 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이선영 창룡문지구대장은 "우리 지구대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경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
정안뉴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 8명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사업을 중단했다가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다시 시작한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 어르신들에게 샤브샤브 칼국수와 보쌈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봉사를 다시 실천해 주기로 한 것이다. 이날 식사를 대접받은 어르신들은 “혼자 점심 챙겨 먹기가 때로는 귀찮고 때로는 쓸쓸할 때도 있었는데 여러 이웃과 식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겨울이 끝날 듯 하지만 일교차가 커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따듯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으며 지금 이 마음 그대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