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6명이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이날 수여식외에 표창자는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영호남 8개 시·도(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는 5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8개 시·도지사는 영호남 문화·경제·관광 등 교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차기 의장 선임과 시·도간 연계협력사업 및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영호남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해 지역 스스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분권형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지방교부세 법정 비율 확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조속 추진, ▲비수도권 대상 사업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권한 강화 ▲지역 스스로 결정하는 지역개발 권한 이양 등이다. 또한 성명서에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시·도 간 연계협력과제(8건)와 영호남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안 과제(8건) 총 16건을 대선공약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대구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당초 예산보다 4,236억이 증액된 11조 3,509억 7,300만원 규모로 최종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지난 연말 어려운 세수 여건으로 인해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민생 및 현안 사업 예산이 얼마나 편성됐는지에 주안점을 뒀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극심한 재정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재정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고려해 예산안 전반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전반적인 의견은 대구시가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세수 결손의 위기 상황과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연속해 연도 내 첫 추경의 재원을 상당한 규모로 확보한 점은 고무적이나 세출 부문에서 신규 국비 및 자체 사업이 최소화되고 지난 연말 본예산 편성 시 반영하지 못한 법정 의무적 경비 부족분 충당 위주가 대부분임을 감안하면 재정 여건의 개선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봤다. 특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노곡동 산불발생 피해’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북구보건소는 노곡동 산불 발생 이후 4월 29일부터 대피소와 관문동행정복지센터 노곡분소 ·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조야분소 ·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재난심리지원을 5월 2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본 후 추가 진행을 결정할 예정이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심리상담 ▲1차 선별검사 ▲필요시 진료 연계 등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찾아가는 심리상담소를 방문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난 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지켜나갈 힘이 되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8일 발생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진화현장 및 대피소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산불 발생 직후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현장에 급식차량을 배치하고,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파견해 이재민과 현장 대응 인력을 위한 급식 봉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산불 발생 첫날부터 현재까지 긴급구호세트 725개, 담요 200매, 긴급구호텐트 281동, 간편식을 우선 지원하여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했으며, 조야초등학교 및 동변중학교 이재민 대피소에서 급식차량을 통해 각 300인분의 식사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의 체력 회복을 돕고 소방대원 및 현장 대응 인력의 사기 진작에도 기여했다. 유기량 북구지구협의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따뜻한 밥 한끼라도 전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 전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과학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주·천문’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행사는 △너의 우주는 어떤 세상이니?, △서바이벌 행성 에어하키, △별빛 탐험 스탬프 미션, △황도 12궁 별자리 팔찌 만들기, △종이 망원경 만들기, △AR 행성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상상의 우주 모자이크아트 만들기, △야광별자리 팔찌 만들기, △버블 댄스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과학관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과학원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모든 체험행사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8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과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로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공유해 공동연구부터 인재 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공동 연구 및 사업화 추진, ▲바이오·의료·AI분야 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연구개발 인프라 공동 활용, ▲공동 세미나 등의 정기 학술 교류를 진행해 전주기 통합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케이메디허브의 연구역량과 한국뉴욕주립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뉴욕주립대 이종일 교수는 케이메디허브가 추진 중인 국제공동세미나지원사업 ‘한국-베트남 생체 시료 기반 질병진단 리더스 포럼’과 관련, 7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세미나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은 단순 협약을 넘어 국제 공동사업 분야에서의 실질적 성과로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의 ‘이성주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5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더 마스터즈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내로라하는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5월 ‘더 마스터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가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50년이 넘는 시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는 현역 연주자이자 영재 교육의 산실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로 후학을 양성함과 동시에 현존하는 거장으로서 현재까지 무대를 지키고 있는 음악가이다. 한국 클래식계 초석을 다진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는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 또는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202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구여행상점’ 디저트 팝업스토어(반짝매장)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더현대 대구점 지하 1층 ‘(테이스티 대구)Tasty Daegu’에서 운영한다. 더현대 대구 달콤 페스티벌은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Powerful Daegu Festival) 맞아, 대구 로컬브랜드와 협업으로 열리며,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된 디저트 기업 ‘갓파이’, ‘녹태원’, ‘네쥬’가 참여해 외래 관광객과 시민에게 대구 고유의 감성과 맛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여행상점’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이 대구를 찾는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한 우수 관광 서비스 기업을 직접 발굴·인증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를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담당자는 “더현대 대구는 단순한 유통 공간을 넘어 대구 관광의 플랫폼이 될 수 있는 상징적 장소이며, 자체 마케팅 역량과 대구여행상점 브랜드를 결합할 경우, 지역관광 홍보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반짝매장)는 대기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는 4월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신인 성악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과 이상직 대구음악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홍보 협력, △대구국제성악콩쿠르 내 ‘대구오페라하우스 상’ 신설, △수상자 대상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전막 오페라 데뷔 지원,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업무 협조 등이다. 대구국제성악콩쿠르는 (사)대구음악협회가 대구시와 공동 주최하며, 1983년 창설 이후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 콩쿠르이다. 세계국제음악콩쿠르연맹(WFIMC)에 정식 등록된 국제 성악 콩쿠르로서,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유망한 성악가들이 참가하여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대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은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 축제 홍보를 위해 선발한 서포터즈 ‘판대페 스타’ 와의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판대페 스타’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됐으며, 2.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명이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4월 24일에 진행한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그들의 활동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들은 앞으로 △SNS홍보·기획, △콘텐츠 제작, △영상제작, △개별 축제 현장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대구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개별 축제들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각 축제는 행성이며, 우주인은 그 축제를 탐험하는 시민으로 비유되는 세계관이다. 이번 봄축제 슬로건은 ‘코스믹 퍼레이드(Cosmic Parade)’로 개별 축제들이 우주에서 하나의 유기체처럼 얽혀 있으며, 마치 거대한 퍼레이드처럼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는 의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28일간 국채보상로를 비롯한 3개 구간에서 가로등주 도색 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국채보상로, 달구벌대로, 구암로 등 3개 노선을 대상으로 총 156개의 퇴색된 가로등주에 대한 재도색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도색 공사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가로등주의 부식을 방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노후된 가로등주를 재도색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3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0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대구 강북소방서 소속 이모세 소방장이 장려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모세 소방장은 ‘30초의 기적, O2(산소)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기도삽관이라는 전문 응급처치 기술을 실전 상황 중심으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발표는 교안 완성도(40%)와 발표력(60%)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외부 소방학·교육학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개 시·도 소방본부 및 지방소방학교를 대표하는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해 교육훈련 기법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선진 소방교육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콘텐츠가 주목을 받았다. 이모세 소방장은 대회 발표를 통해 기도삽관의 중요성과 교육 방법, 현장 적용 시 주의사항, 훈련 시뮬레이션 기법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실무 경험과 교육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강의로 청중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일 오후 1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직장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등 지휘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국가·지자체 기관, 공공기관 등 의무 편성기관과 지정편성된 민간기업체 또는 금융기관 직장민방위대장 100여 명이다.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실무를 담당하고 현장에서 직접 활동 중인 전문 업무담당관이 강사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한 실전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재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장응급조치 및 지원을 담당할 민방위대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더 강조되고 있고, 특히 민방위대장은 민방위대의 리더로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다양한 활동을 지휘하고 사태를 사고 이전의 상황으로 돌려놓는 아주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지휘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일 오후 2시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방제관리자·담당자, 동 작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주최·대구시 주관 ‘매개체 종합방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이로 인한 매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등 방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우리 지역에서는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중심으로 한 방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나 주로 방역취약지 주기적 소독 또는 민원신고에 따른 일회성 방역작업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환경 특성을 반영한 근거 중심 방제 수행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교육은 ▲ 모기 생태에 대한 이해와 방제 약품, ▲ 다양한 방제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 환경친화적 매개체 종합방제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존 화학 약품을 사용한 성충 위주 방제 수행에서 물리적, 생물학적 방제 등 다양한 방제 방법을 소개하고, 도심 환경에서 높은 효과를 내는 유충 방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친환경적 방제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