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우수 학생 선수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기획됐다. 스포츠 강국인 스페인의 선진화된 체육시설을 탐방하고 훈련프로그램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 선수 개개인의 동기를 부여하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진로 탐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기간 스페인 현지에서 우수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학교체육유공교원 국외현장체험 연수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활동에 기여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및 유공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체육교육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고, 학교 운동부의 교육적이고 인권 친화적인 운영과 선진적인 복지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 강국인 스페인의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프로그램 체험 연수를 통해 학교체육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강원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영유아와 부모들이 근거리에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기회를 늘리기 위한 부모와 함께하는 봄학기『영유아 오감발달』프로그램을 위한 권역별 모집이 오는 2월 20일 ~ 26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개월 단위로 봄(3-5월), 여름(6-8), 가을(9-11)학기로 운영된다. 또한 개월수도 좀 더 세분화 하여 3개권역 3개반으로 각반 10가정, 총 90가정 영유아 및 부모 18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삶에 앞장서기 위한 일안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3학기로 확대 운영 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7급이하 및 신규공무원 등 철원군청 소속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에서 예산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홈지기로 유명한 지방행정 및 회계·계약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했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국·도비 절차, 보조금, 주민참여예산 등 재정의 전 분야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재정분야 행정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공무원 및 7급이하 공무원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예산의 구조, 세출예산의 성질, 교부세, 국·도비 예산 등 신규공무원들에게 생소한 예산제도의 이해를 돕고자 실무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의 방식의 교육을 통해 내용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했다. 권용길 기획감사실장은 “철원군 공무원들이 예산·회계실무에 열정과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이 알게됐다며 예산 및 회계업무는 공직자로서 익혀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업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예산교육을 통해 철원군 재정전문 행정인 양성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철원농특산물 직영판매장 『오늘의농부』직매장 및 쇼핑몰에서 2월 14일부터 2월24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곡류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철원에서 생산된 늦서리태, 조, 수수, 참깨, 팥, 청태, 쥐눈이콩, 땅콩 등의 잡곡류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오곡밥의 재료인 차수수, 차좁쌀, 붉은팥, 검정콩 역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려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늘의 농부'매장은 고석정 내(동송읍 태봉로 1825) 위치해 있으며 방문 구입 또는 쇼핑몰로 주문이 가능하다. 쇼핑몰 이용 만원 이상 주문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인터넷 주소창에 ‘오늘의농부.kr’을 입력하면 사이트에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알 수 있다. 농업유통과 김재국 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철원에서 생산된 다양한 잡곡류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시고 2024년 액운을 막아 다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처음 마련된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1만여 명이 방문, 1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성료했다. 철원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23일간 철원 화강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화강 얼음꽁 놀이터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관내뿐 아니라 관외(경기 북부)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제1회 처음하는 행사인 만큼 유튜브 및 SNS 등 홍보에 집중하고, 설명절 연휴 하루도 쉬지 않고 운영해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눈썰매장 및 얼음썰매장 조성에 여러 가지 난관이 많았으나,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겨울 행사장 시설(눈썰매, 얼음썰매, 송어낚시, 빙어낚시, 체험부스)을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및 눈동산에서 뒹굴며 행복한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졌다. 특히, 화강 중간까지 조성한 200M 눈썰매장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큰 호응을 받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최근 북평민속시장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행사는 동해시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새힘터,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방문한 북평민속시장에서 증가하는 4대 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폭력없는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폭력 예방 및 피해 신고 방법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4대폭력 캠페인과 함께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복순)에서는 30여 명의 회원이 장보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동해페이,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며, “폭력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해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웰빙의 시대 - 시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약용식물 활용법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수, 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30회에 걸쳐 북삼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우리 주변에서 서식하는 약용식물의 효능, 성분, 이용 부위 등을 개인의 체질별로 구분한 활용법을 통해 약용식물 복용법, 약용식물과 체질별 궁합, 노화지연 약용식물, 약용식물을 활용한 차 만들기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로 구성된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명을 모집하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교육 이수 후 신청자에 한해 ‘약용식물관리사’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제공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요즘 시대에 건강을 위한 발걸음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개인의 체질에 맞는 약용식물 활용으로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기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1~5.15) 중 산불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잔가지 파쇄기 2종에 대한 임대료(1일 46,000원)를 전액 감면하게 된다. 이에따라,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만70세 이상), 취약 영농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되며, 이를 퇴비에도 적극 활용하여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향후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 교육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등 캠페인 활동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에 맞춰 영농부산물 파쇄기 임대료 감면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내 농업인들에게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파쇄 방법을 안내하여 불법소각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농촌노동력 부족, 인건비․생산비 상승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와 서울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대학 상호 발전과 유기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해양 분야 인재 양성, 동해형 해양‧그린바이오 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북방경제 산업물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달 묵호항서 한국해양대가 주최하는 선상아카데미와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상호 발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해양‧에너지 분야 연구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서울대와 상생협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협약식 종료 후 중앙도서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의 캠퍼스 투어에 나서게 된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양연구에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협조, 동해교육 지원청과 연계, 서울대에서 추진하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월 16일(금)에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 또는 노숙인, 건강 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의 의료취약계층이다. 이번 무료 이동검진은 횡성군 종합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과 주차장에서 결핵 검사(흉부X선 검사)와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 호흡기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검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무증상 환자도 많고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기도 하는 결핵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늘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강 상태와 결핵, 호흡기질환 여부를 점검해 보고 혹여 문제가 있으면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께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횡성군 치과의사회와 노인 무료 의치 보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의 의치(틀니)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과 의치 시술 및 장착, 1년간 무료 사후관리 등 구강보건사업의 실무협의 사항이 포함됐다. 횡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저작 불편을 해소하고 심미적 효과로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23년까지 22년간 저소득 어르신 766명을 대상으로 의치 제작과 시술, 사후관리 등을 시행해 왔다. 김영대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더 세심하게 챙겨드릴 수 있게 됐다. ”라며, “횡성군은 치과의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여 군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3월 8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TNR)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사업량은 250마리이며,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길고양이에만 사업 대상이 되며, 반려의 목적으로 양육하는 고양이는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사업은 최근 길고양이 관련 주민 불편 민원 증가에 따른 조치와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에 대한 의식을 제고의 필요성으로 인해 개체 수 조절을 목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위탁 동물병원과 협의하여 포획, 수술, 방사 일정을 정해 진행한다. 다만, 중성화수술 전 길고양이에 대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할 수 없을 때는 수술하지 않을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 불편 민원 해결하는 동시에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 14일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김형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형진 부군수를 포함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아동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지원함으로써 면 단위 1개소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인건비 지원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또한 횡성군 농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관내 21개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은 188명(원장 21명과 교사 125명, 조리원, 운전기사 포함)이며 재원 아동은 658명이다. 횡성군은 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보육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통해 면 지역의 보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복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형진 위원장은 “영유아보육에 있어 농어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효성 있고 주민께 공감받을 수 있는 지원책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월 14일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에 돌입한다. 교육에 참여한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안전교육을 수강했다. 횡성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으며, 산불을 예방하고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 및 진화 인력 200여 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 진화 차량과 각종 산불 진화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또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건조한 기상 여건과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증가, 소각 등을 대비해 취약지에 요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객이 증가하는 주말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방지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산불 진화 차량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육군 제36보병사단과 2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하헌철 사단장, 리오 스넬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국방무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전 네덜란드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공동 지원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하헌철 사단장과 36보병사단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횡성군은 관·군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헌철 사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호국보훈 의식 제고와 지역 상생에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36보병사단은 강원의 안보 지킴이로서 지역과의 상생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매년 네덜란드의 국가 현충일(5월 4일)을 전후해 네덜란드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