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미술 강좌인 ‘수근수근 살롱’을 운영한다. ‘수근수근 살롱’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이론과 수준별 실기 수업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과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3만 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은 서양화의 종류와 재료의 특성 이해, 초상화·정물·풍경 등 드로잉 및 페인팅 등 서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부터 실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경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근수근 살롱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수근수근 살롱’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3월 1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이 확정되면 미술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7일까지 유튜브로 양구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5기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지원 자격은 △양구군에 관심을 가지고 양구군을 알리고 싶은 사람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람 △양구군을 방문해 영상 촬영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양구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 △촬영·편집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2월 31일까지 양구 군정 소식과 양구군의 계절별 볼거리, 숨겨진 명소, 축제, 먹거리 등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해 양구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야 하고, 양구군은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자체 심사를 거쳐 3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정혁 군정홍보팀장은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양구군과 군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귀농 희망자를 위한 단기 체류형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기 체류형 주택단지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인구 유입과 농촌 활력화를 가져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되는 3년 차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20억 원, 군비 10억 원)이 투입돼 양구읍 학조리 일원에 체류형 주택 8동과 커뮤니티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9월부터 현재까지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3월에는 주택단지 시설 공사를 시작해 12월경 조성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입주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체류형 주택이 조성되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체류형 주택에 거주하면서 영농 기술 교육과 농촌 생활, 농업정보 등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귀농 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 태백지구협의회는 지난 13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김욱상 회장은 “아직 추운 기운이 남아있는 우리 태백시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태백시 관내 25가구가 생활용품·식료품 등을 지원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태백지구협의회에서 전달한 연탄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월드비전 태백후원 이사회는 지난 13일 태백시에 태백시 드림스타트센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연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에게 다가오는 봄처럼 따스한 온기와 같이 전달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태백후원 이사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강원 사랑의열매를 통해 태백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 빵을사랑하는모임은 지난 13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욱상 대표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관내 모든 가구에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백 빵을사랑하는모임은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 등을 위해 매년 빵을 비롯한 식료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단체이며, 곰취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한 활동도 진행 중이다. 태백 빵을사랑하는모임에서 기부한 성금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7일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태백시청 홈페이지→평생학습관 교육 신청→ 강좌 신청→수강 과목 선택→휴대폰 본인인증 후 교육 신청)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차(태백시민) 2. 19.부터 2. 21.까지, 2차(태백시민 및 인근 주민) 2. 22.부터 2. 23.까지로, 차시별 1인 1과목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 미달 등의 경우 2. 26.부터 2. 27.까지 추가접수 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 동안이며, 개설 예정 과목은 자격증(7), 미술(2), 도자기(1), 서예(2), 어학(2), 스포츠·댄스(5), 생활공예(5), 생활요리(2), 생활음악(5), 인문·교양(2), 정보인터넷활용(2) 등 35과목이다. 모든 과목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배움터, 맞춤형 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식재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2005년부터 특허청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에 지원하던 사업 안내와 함께 2024년부터 추가되는 사업내용 및 사업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4년 지원사업으로는 △해외 수출 또는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IP기반 해외진출 지원 사업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해 특허를 창출하여 권리화하고, 지식재산 경영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는 IP나래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상표권 획득 지원 및 보유 레시피에 대한 특허 권리화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대한 공동브랜드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사업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적시 해결하는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 △지식재산 출원비용 지원이나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주민의 경제 자립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인증 획득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세부 과제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규 신청 기업은 2개 과제, 기존 수혜 기업은 1개 과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폐광지역 내 기업들의 매출 확대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2024년 제1회 공개 및 경력경쟁 시험에 총 252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출범을 위해 지난 1월 19일 총 47명의 신규직원 채용 공고를 냈고 지난 2월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52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5.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일반직 경력경쟁에 22명(8명 모집에 22명), 시설관리직 경력경쟁에 8명(7명 모집에 8명)등 경력경쟁에 총 30명이 응시하여 2대1의(15명 모집에 30명 응시)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개 경쟁의 경우 일반직 9급 행정직의 경우 4명 모집에 72명이 응시하여 18대1의 경쟁률을, 시설관리직의 경우 28명 모집에 모두 150명이 응시하여 약5.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응시생을 대상으로 서류 적격여부를 거쳐 오는 2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하여 2월 22, 23일 양일간 면접시험 후 오는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오는 3월부터 취약계층 학생의 낙인효과를 방지하고 유제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우유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학교 우유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월 1만 5천 원씩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우유 바우처는 학생들이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는 물론 가공유류, 치즈류, 발효유 등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삼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장애인·국가유공자 가정의 아동·청소년(2005년1월1일~2018년12월31일)이다. 우유 바우처카드 오는 2월 19일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영향 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각종 통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사업체 조사요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2월 2일 사업체 조사요원 19명을 대상으로 조사 지침 및 사례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또는 현재 삼척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다. 삼척시는 약 10,034개 업체가 해당되며 전년 대비 393개소가 증가했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응답자와 면접을 통해 조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조사 방법의 다양화를 위해 전화·인터넷·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수소 거점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제1호 수소 시내버스에 이어 지난 2월 1일부터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에서 제2, 3호 수소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시가 이번에 도입한 수소전기버스는 45인승 리무진급이며, 1회 충전으로635km를 운행할 수 있다. 이번 수소전기버스는 해양레일바이크 이용객을 위한 출발지 회송용 셔틀버스로써 임무를 수행하며, 청정해변 관광지에서 레일바이크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시승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청정수소도시 삼척”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총 320대의 수소 승용차와 수소버스 3대를 보급했다. 올해도 수소 승용차 81대, 수소버스 2대를 보급해 수소 거점도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현재 오분동에 수소충전소, 교동에 수소생산시설 및 수소 버스충전소 등 최적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사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 대상이며, 신분증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예약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는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치매 약 진료비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 중 월 3만 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상태 진행 억제와 증상개선이 가능하다.”며, “의료기관에서 진료받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규수들의 나들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매듭과 규방공예로 생활용품과 소품 등을 함께 배우고 만들며 조선시대 규수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는‘임윤지당 규방공예’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며,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을 모아 12월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역사박물관홈페이지에서 1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