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2024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통해, 속초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민선8기 시정운영 전략 수립에 나섰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3개국 국장, 기획예산과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일자별로 29개 부서장, 팀장, 차석과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주요 현안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무엇보다 이번 보고회는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을 비롯해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각 부서 팀장과 차석 직원까지 참여하여 지휘부와의 허물없는 의견교환과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에 대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전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회의를 통해 논의될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2024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2월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영월서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정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부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마련됐으며, 원수종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0여명은 제수용품 및 설명절 선물 등을 구입한 후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원수종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우리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하여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어려운 외곽지역의 경로당 8개소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별 주 2회,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훈련으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만족도 평가 등 사전·사후 평가 및 치매예방 교육, 체조, 댄스,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교류를 통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과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우유 서비 확대 운영한다. 영월 기분 좋은 빨래방과 주천 기분 좋은 빨래방 참여자를 개소당 15명 증원하여, 올해 2월부터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 정리, 소규모 수리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7월부터'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후원받아 지원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우유 서비스”를 3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 운영하여 취약 어르신에게 매주 2~3회에 걸쳐 7개의 우유를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 시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지속적인 증가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이불세탁 뿐만 아니라 집안정리, 우유배달사업 등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은 7일 방림면을 시작으로 2월 한달 동안 관내 8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급·만성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 농번기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생활방역 수칙, 결핵검진홍보 등 농촌지역 및 노인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사 작업과 제초작업,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 때문에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에 주의해야 하며,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피부노출 최소화하기(팔토시와 장갑, 모자 등을 착용) 등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 또한 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인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결핵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매년 1회 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2월~3월까지 2개월간 관내 노인의 현황과 생활실태 복지 용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도 폐지수집 어르신 집중 전수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폐지수집 노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조사는 폐지수집 노인들이 찾는 관내 고물상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 어르신들의 인적 사항 등 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식으로 추진되며, 확보된 명단과 정보를 바탕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해당 어르신의 거주지를 방문, 개인별 1:1 면담 등을 통해 생활실태, 복지서비스 누락 여부, 추가 복지 수요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실효성 있는 조사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환경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집중호우, 우박, 태풍, 동상해 등 자연재해 발생시 군민들이 농작물과 원예시설 피해 손실을 최대한 보전 받을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평창군은 291ha, 259농가, 3억 9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가입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자는 관내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 가능 품목은 평창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봄배추, 고랭지배추, 고랭지무, 고랭지감자, 양상추 등 63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판매기간에 맞춰 지역농협을 방문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농작물재해보험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과 원예시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패류채취어업허가 신청서 접수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군은 방대한 수계에 서식하고 있는 풍부한 어패류 자원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어업허가를 추진하면서 내수면어업법에 따른 영월군 내수면어업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2018년 11월 제정하고 허가구간에 5년 이상 거주한 주민 118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30명에게 5년간 패류채취어업 허가와 통발어업 신고 수리 했다. 허가 기간 종료를 앞두고 그간 어업허가를 시행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민원 사례 등 결과를 분석하고 허가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를 개최하여 허가로 인한 부정적 측면보다 긍정적 측면이 크다고 판단해 어업허가를 지속하기로 의결했다 이후 어업조정협의회에서 허가정수와 허가구간, 우선순위 평가기준 등 세부적인 내용을 심의하고,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허가기간은 5년, 2019년 1월 1일 이후 수산관련법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처분을 받은 사람, 허가구간이 소재한 읍·면에 5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강원 농업인 수당 지원을 위해 2024년 2월 13일부터 지원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평창군 관내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지원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이상 계속해 강원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2년이상 계속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제외 대상은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배우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제외된다. 농업인 수당 지원 신청은 3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가능하며, 4월까지 대상자 요건 검증을 거쳐 5월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원으로 평창군에서 사용가능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강원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이 지속가능한 농업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자격을 갖춘 농업인의 신청 누락이 발생 되지 않도록 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약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은 3억 이상의 종합공사, 2억원 이상의 전문(기타)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제조)구입, 5억원 이상의 설계변경 건을 대상으로 예정가격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자체 계약심사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150건 1,039억원(공사 830억원, 용역 180억원, 물품 29억원)의 사업에 대해 요청금액 대비 약 2.01%인 약 21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영월군 주요사업에 재투자돼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했다. 군은 설계도서간 불일치 사항 여부, 품셈 적용의 적정성 확인, 소요 자재에 대한 단가 재조사, 불필요한 공종 포함 여부 등을 조사·분석하여 최적의 예정가격이 작성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협의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2024년에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운용해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사전예방 감사를 활성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주요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한 연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등 교육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주요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한 연계 협력사업 추진, 교육박람회 등 교육행사 개최 시 상호 행정 업무 협력, 정부 교육분야 정책사업 발굴 및 협력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 감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택 개량 및 신축 지원에 나서고 있다. 화천군은 준공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 시설물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이며, 준공 경과년도와 노후도에 따라 심의 위원회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지원이 가능한 공용시설은 놀이터, 보안등, 경로당 등의 공동 이용시설 유지보수, 단지 내 차도와 인도, 상하수도 시설 보수, 쓰레기 수집시설 보수 및 설치, 동대표 선거 등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비용,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건물의 도색,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지원되는 보조금은 총 사업비 대비 별도 산출방식에 의한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은 군청 민원봉사실 주택부서로 연중 접수 가능하며, 총사업비에 따른 보조금 지원액 등 자세한 사항도 접수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앞서 화천군은 2024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공고하고, 내달 10일까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이 사업은 노후하거나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제1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지일 이운봉 대표는 13일 오후 2시 정선군청을 방문해 개인이 연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정선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지일은 2009년 창업하여 2017년 4월 정선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업체로서 많은 성장을 하여 전시디자인 분야 강원도 1위 기업을 넘어 전국규모의 디자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예술 창작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주민의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되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림바위예술발전소는 12년간 방치된 한국전력공사 화암변전소 건물을 지난 2018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내 예술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예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노후된 건물 및 시설과 공간 부족 문제로 지역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한 그림바위예술발전소가 위치한 화암면은 지역 내에서도 생활 기반이 열악하고 인구감소가 급격히 진행돼 인구소멸 위험성이 높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예술문화 창작 거점인 그림바위예술발전소 신축으로 예술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6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규모의 예술발전소와 레지던스(숙박시설)를 건립한다. 예술발전소 1층에는 주민복지공간, 전시실, 교육실, 휴게공간과 2층은 창작실, 연습실, 동아리실,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창작활동 거점이자 주민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하고, 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발한동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직원, 안전보안관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날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일반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설 명절 및 겨울철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에 관한 홍보전단 및 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재난에 대한 사전대비와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및 겨울철을 맞아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