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축재해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가입 대상은 소, 돼지, 닭 등 21종의 가축과 가축 수용건물 및 부대시설이며, ‘축산업’으로 등록이 된 축산농가에만 지원한다. 보험료는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총보험료의 80%를 최대 6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으로 납부하여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축산농가들이 신청하여 사업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3년도에 총 177개소의 축산농가에 1억 7천여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비를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내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 1:1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신청받고 있으며, 시 지원금을 포함하면 월 8,100원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씩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현재 3월~4월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주요 검색 포털에 삼척시 화상영어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회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여 영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인 임윤지당선양관은 일상의 힐링으로 자신만의 손글씨를 다듬어 붓펜으로 표현하는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6월까지 16회에 걸쳐 운영하며, 정성 들여 만든 작품을 모아 12월 선양관 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위생 해충 구제와 매개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해빙기 선제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해충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선제 방역의 효과성이 아주 높아, 월동 모기 번식으로 이루어지는 여름철 모기 발생을 억제한다. 이에, 보건소 방역 기동반은 단계동 생태하천 하수관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제 작업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화조가 설치된 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입주민과 관리자는 직접 양변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충 구제 약품을 받을 수 있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원주시 원일로 139, 3층 보건행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있는 물을 제거해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제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단법인 국제무도연맹과 대한공수도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8회 무혼대전이 오는 25일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혼대전은 태권도와 특공무술 도장, 대한공수도총연합회 등 다양한 종목의 단체가 참가하며, 종목과 단체를 구분하지 않고 무도의 벽을 허물어 원초적인 호신술의 기본 개념을 공유하는 행사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도연맹을 통해 접수한 전국 각지 무도인 4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무술 시범경연, 태권도 품새 단체전과 가족대항전, 공수도(카타), 특공무술 무사전 등 다양한 무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성진 원주시체육시설사업소장은 “원주에서 다양한 경기대회와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학습관 성인문해교실 한글교육에 참여할 학습자 37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한글공부를 희망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는 성인 학습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학습자 본인이 평생교육원 학습관 5층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학습관 성인문해교실은 씨앗반, 뿌리반, 줄기반, 열매반, 나무반, 숲반 등 6개 반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한글교육과 금융, 교통, 안전 등의 생활문해, 그리기 만들기 율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3월 4일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주 2회 4시간씩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습교재와 필기구는 학습관에서 제공한다. 전제천 학습관장은“학무지경(學無止境),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에 주저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대한 지원의 폭을 넓혀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4개 과정 8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용복지+센터 2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과정 수료생들에게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취창업·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력단절 여성 취업과 고용유지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촉진을 도모하고자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사자 간 동료상담과 정보 공유, 자조모임 등의 동료지원 활동을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취업에 필요한 사회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행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행기관 신청 접수는 2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수행기관은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원주시 경로장애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원주시 관광진흥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024년 원주시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필두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선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떠오르는 마이스(MICE)산업 지원 근거와 코로나-19 이후 중심 트렌드로 떠오르는 소규모·체류형 관광여행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 시행규칙 개정의 골자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 시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게 했고, 불필요한 신청서식을 간소화했다. 이선화 관광과장은 “원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마이스산업과 같은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센티브 지원사업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여행사이며, 반드시 사전에 원주시와 사전 협의를 하거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기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진행한 25개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달 4일 일산동을 시작으로 이달 7일 태장1동까지 2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불편을 세밀히 살피고 묵묵히 애쓰는 유관기관·단체와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초순방은 주민불편 사항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장이 해당 주요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개선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는 읍면동 맞춤형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접수한 220여 건의 주민 건의사항은 소관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한 후 처리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순방은 읍면동 주요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초점을 두었다.”며, “특히 각 부서장들이 효과적인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며 소통과 이해의 폭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타지역 및 강릉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강릉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강릉살자' 시즌4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강릉살자' 시즌4 지역이주 청년정착 프로젝트는 살고 싶은 곳에서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지역이주 플랫폼으로, 로컬 라이프스타일과 로컬 크리에이터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접수 받으며, 대표가 청년이며 사업 참여구성원 중 청년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외 청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단순 강릉살기가 아닌 취·창업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야 하며, 시는 선정된 사업자에 총 1.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탬e 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시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주유소 및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4개 구역 171곳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은 시민의 간접흡연피해 감소와 화재‧폭발 위험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2월 13일 공표된 '강릉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전부개정안에 따라 본격 시행됐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된 곳은 어린이보호구역 72개소, LPG충전소 15개소, 주유소 83개소, 수소연료공급시설 1개소로 총 171곳이다. 강릉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흡연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8월 12일까지 약 6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지며, 금연구역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정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흡연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와 강릉중앙시장 상인회는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무통유턴 ESG 운동’을 전통시장과 월화거리 공원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작년 10월부터 무통유턴 ESG 대축제로 시작한 본 운동은 전통시장 공용구간 및 월화거리 공원 내 쓰레기통 주변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던 중, 쓰레기통을 없애고 발생한 쓰레기는 구입한 점포로 되돌려주는 탄소저감 운동으로 발전했으며, 강릉중앙시장이 전국 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Environmental(환경보호), Social(사회구조), Governance(윤리경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 ESG의 핵심 원칙 1차 프로젝트로 상인들의 인식 개선 운동을 펼쳐 동참하는 점포에 사장님 얼굴을 캐리커처한 점포인증 패널을 부착하고, 무통유통 상인·고객 온·오프라인 집중홍보 캠페인 전개 및 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향초만들기 체험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운동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한돈협회 인제군지부에서는 지난 8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50만원 상당 돼지고기를 인제군에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인제군연합회에서는 지난 8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인제군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