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원봉)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보조금 인센티브(8백만 원)가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 활동 실적, △ 전문 교육 실적, △ 시군 간 상호 협력 지원, △ 각종 훈련 및 긴급 지원 참여 등 자율방재단의 전반적인 운영 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횡성군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대비 위험지역 예찰·예방 및 복구 활동으로 재난 안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 재난 안전 유관 단체이다. 작년 주요 활동으로는 호우시 둔치 변 차량통제와 재난 안전선 설치, 수목 전도 처리, 가축 질병(럼피스킨병) 방역 활동, 마을 후속 제설 단 운영, 강릉산불지원(5월), 고성 수해 현장 지원(8월) 등 총 287회, 누적 인원 2,077명이 활발한 활동을 했다. 남원봉 단장은“방재단원들이 희생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준 결과 타 시군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할 만한 활동 체계가 만들어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7일과 8일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8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소방서'119 참사랑회'에서 성금 500만원을 장평리 LPG가스 충전소 폭발 피해로 인하여 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상 화상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119 참사랑회'는 평창소방서 소방관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로 2012년부터 12년째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윤희 회장은“직접 현장에 나가 진화를 하다보니, 충전소 폭발 피해로 인해부상을 입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됐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꾸준한 나눔과 큰 사랑을 보여주신 평창소방서'119 참사랑회'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1월 1일 용평면 장평리에서 발생한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이 사회 각계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창읍내 기관장 및 군단위 사회단체장 모임인‘평창회’에서도 성금 3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평창회 회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34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8일 군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각 분야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에 큰 도움을 주신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장님께 감사드리며, 가스사고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이런 연대의 힘들이 우리 평창군을 더욱 굳건히 하고 더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주민이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44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5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며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아울러,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 연말정산 소득공제, 농지보전부담금 감면, 농어업재해대책 지원 등의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청년(40세 미만, 1984년 1월 이후 출생자)과 2023년 산불특별재난지역 이재민의 경우 금리우대(고정금리 1.5%)를 적용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2월 23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월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부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2024년 2월 제335차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화재예방 홍보 및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하세요?’캠페인을 추진했다. ‘안전하세요?’에는 인사말‘안녕하세요’처럼 항상 서로의 안전을 확인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키자! 배우자! 확인하자!의 3대과제와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지키기, 횡단보도 건널 때나 운전 중 휴대전화 멈추고 확인하기,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 11개의 실천과제가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동시에 실시했으며, 평창군, 평창소방서, 평창군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설 명절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 방문객 증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노사 공동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150가정에 떡/만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명절음식은 춘천도시공사 전 직원들의 성금 모금과 춘천도시공사 노조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외계층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 구현을 위하여 공명선거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공명선거 지원상황실은 선거담당부서 직원 등 2개 반으로 편성됐으며,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이 상황실장을 겸임한다.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업무 추진을 위해 원주시 선관위, 경찰서 등 선거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거추진 상황 종합관리, 법정선거사무 추진, 사건사고 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선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공직선거법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공명선거 지원을 통해 법정 선거사무를 완벽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설 연휴 가족 간 모임과 해외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해외여행 시 ▲여행 전 여행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 ▲물이나 음식 끓이거나 익혀 먹기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모기기피제를 사용하고 긴소매 옷, 긴바지 착용 ▲입국 시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하기 등 준비 단계부터 귀국 단계까지 여행 전 과정에 걸쳐서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에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감염병인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홍역 의심 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 방문 등을 당부했다. 또한, 명절에는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시간 상온 보관 등 식품 관리 소홀로 장관감염증 집단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한편, 원주시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소방서는 겨울철과 설 명절을 맞아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난 7일 오전 10시, 중점관리대상인 낙산요양원과 오색그린야드호텔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안전시설 등 관리상태 확인 ▲대표자 면담 및 애로사항 청취 ▲겨울철과 설 명절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안내 등이다. 김문하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다가오는 봄철,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종합대책본부(본청 1, 읍·면 6)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4명을 선발했고 2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사유림 면적의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으며,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등산코스, 상습 출입로 등 지역 곳곳에 1,840여점의 깃발과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104명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이장단과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9개소) 및 감시초소(24개소)를 운영하여 산불감시체계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업체 조사 나왔습니다, 협조 부탁드립니다” 춘천시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시가 실시하는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된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정통계다. 조사원 54명이 직접 조사 대상 사업체를 방문해 종이 조사표로 면접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총 37,359개)다.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 형태 등 전국 공통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시는 7일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고, 자료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라며 “정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업체의 성실한 응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디지털 정보 가속화에 따른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신청은 13일부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인 '배워봄' 에 접속해 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정보화 기초 ▲스마트폰 ▲인터넷 ▲OA(한글·오피스) 활용 4개 분야, 14개 과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및 유튜브 활용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했다. 또한 직장인, 중장년층 등 일과시간 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야간반 과정을 개설했다. 온라인 교육사이트인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과 연계해 복지관, 도서관 등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및 이동식 교육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의견를 수렴하여 신규 과정 개설, 교육기간 연장 등 시민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깨끗한 축산농장을 40호까지 늘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춘천 내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31호다. 이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횡성(117호), 철원(41호)에 이은 세 번째 높은 수치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축사 경관 및 환경관리를 중심으로 현장평가 결과 70점 이상 획득해야 지정될 수 있다. 시는 깨끗한 축산농가를 40호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시 축산분야 관련 보조사업 등에서 가산점 및 우선순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다. 신청 절차는 신청서류심사 및 사전 현장평가→신청서류 확인·검토 및 평가 요청→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평가→평가결과 검토 및 제출 (축산환경관리원↔시·도)→농림축산식품부 검토→농림축산식품부 지정이다. 지정 기준은 평가표 총점 70점(가점 포함) 이상이며, 판단 항목 모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는 업소다. 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83개소다.(춘천시 홈페이지 확인 가능) 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기 위해 춘천시 홈페이지 배너 홍보 및 설명절 맞이 전국 시군구 홍보 공문 발송 등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 2,000원을 돌려받는 카드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 행사 기간은 신한, 국민카드 2월 1일 ~ 2월 29일 농협카드는 2월 8일 ~ 3월 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개인서비스업소(음식점, 이‧미용업, 숙박업, 기타)로 지정시기는 연 2회다(3월, 9월) 지정 기준은 가격(30점), 위생 및 청결(20점), 공공성(5점)이다. 지정 기준에 따라 평점 총합이 40점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