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조성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을 알렸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경인로 416)는 지상 4층, 연면적 3,496㎡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1층 구로재난안전체험장, 2층~3층 학습지원센터 2관, 4층 다목적 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재난안전체험장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재난·재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지원센터 2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인기(드론), 로봇, 코딩, 영상편집, 자율주행 등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장은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개관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장 영상 축사,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 및 기념 촬영, 시설점검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4차산업 관련 창의·융합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연 행사를 마련했다. △로봇댄스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가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함께 구민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활력을 더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장미는 만발, 나는 만보’ 온라인 걷기 챌린지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만 보 걷기(챌린지 기간 동안 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장미 인증샷 찍기 총 두 가지 도전 과제로 구성됐다. 두 과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건강 관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와 인증샷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기고 지역 명소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서울의 대표 봄 축제인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돼 더욱 눈길을 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5.45km에 달하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장미터널과 228종 31만 주의 장미가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감하고, 장미로 가득한 중랑의 매력을 사진으로 남기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랑구가 고립·은둔·니트(NEET) 청년을 위한 ‘사랑니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다. ‘니트(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학생이나 직장인이 아니면서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구가 고립·은둔·니트 청년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기획해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에 응모, 선정되면서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공모는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니 컴퍼니’는 ‘사회로 돌아오랑, 중랑 니트청년’의 줄임말로, 사회 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손 내미는 회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니트 청년들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또래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랑구 거주 고립·은둔·니트 청년 및 무업 상태의 19~39세 청년(1986.1.1.~2006.12.31. 출생자)이며, 상·하반기 각 1기씩 운영된다. 1기 참여자 3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천구는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동행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하반기 참여자 198명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또 다른 약자를 도울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조‧자립 기반의 공공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올해 현장 수요가 많고 공공성이 높은 대민 활동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늘려 지난해 대비 32명 늘어난 총 396명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다양한 유형의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되며, ▲디지털 약자 지원 ▲사회‧안전 약자 지원 ▲경제적 약자 지원 ▲돌봄‧건강 약자 지원 ▲기후환경 약자 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서 총 198명이 활동하게 된다. 급증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안내사’는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무인민원발급기 등 키오스크 사용법과 정부24‧복지로 등 디지털 플랫폼(어플) 활용법을 안내한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조적 위험도가 높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직권 안전점검’과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물은 오래될수록 균열, 누수, 기울어짐, 부식 등에 의해 내구성이 약해질 수가 있다. 특히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중대형 건축물에 비해 점검 및 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많아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직권 안전점검’ 대상은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건축물 안전점검대상을 제외하고 사용승인 후 30년, 50년이 도래한 조적조 건축물이다. 관내 단독 주택 786개소, 공동주택 44개소, 근린생활시설 등 기타용도 51개소로 총 881개소가 대상이다. 점검 방법은 건축사, 기술사 등 건축전문가와 함께 ‘서울시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현장 육안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미흡, 불량 판정된 건축물은 필요시 교차점검 또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의한 추가 점검을 시행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결함에 따른 보수·보강이 필요한 건축물 건축주에게 자체 보수·보강을 안내한다. 주요 구조체 중대 결함이 관찰되면 ‘안전진단 및 구조보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전동보장구 이동 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공모 사업인 ‘공감이(e)가득’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비는 총 2억 2천만 원이다. ‘공감이(e)가득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39건이 접수돼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역 현안 시급성, 주민참여도 및 서비스의 지속성 등을 고려해 5개 과제가 선정됐다. 은평구가 선정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AI) 분석플랫폼’ 구축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선별 관제 연계를 포함한 ‘사물인터넷(IoT) 전동보장구 사고 자동신고 시스템’ 개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인공지능(AI) 분석플랫폼’은 전동보장구 운행 위험지역 사전예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실생활 밀착형 교육 범위를 한층 넓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 교육과정이다. 강남구 내 10개 정보화교실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정보화교실에는 키오스크 체험기기가 설치돼 있으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실제 매장을 방문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한다. 지난해 총 81회의 교육을 통해 415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현장체험 범위를 확대한다. 작년까지 카페에서 이뤄진 현장학습 장소를 올해부터 영화관, 식당 테이블오더, 다이소 셀프계산대, 주민센터 민원 키오스크, 은행 무인기기 등으로 전면 확대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기초부터 디지털 금융, 모바일 공공서비스, 건강관리 앱, 쇼핑 앱, 콘텐츠 제작 등 심화 교육도 제공돼 실생활 디지털 활용 능력을 끌어올린다.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5일 코엑스 1층 B2홀에서 열리는 ‘행복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 80개사를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로, 전년도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 80개사가 참여하고 무역협회, 코엑스, 고용노동부 등 10개 유관기관이 함께해 약 3,000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기업에게는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 전액 무료를 포함해 채용 공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박람회는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소중한 기회”라며 “우수한 인재 채용과 기업 홍보의 장이 될 본 행사에 내실있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든든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강남구가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해외 출국 등 긴급한 가족관계등록 신고를 24시간 내 처리하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가족관계등록신고 처리 기간이 3~7일 소요됐다면, 이 서비스는 24시간 이내 처리된다. 비자 신청, 대출, 상속 등 개인 사정이나 급박한 상황으로 신속한 처리가 필요한 민원인을 위해 도입됐다. 신청 방법은 창구 접수 시 담당 공무원에게 24시 처리 서비스를 요청하면 되고, 처리결과는 문자로 통보된다. 이로써 긴급하게 신고가 필요한 구민들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구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 현재 출생, 개명,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록기준지 변경, 국적 취득자의 성본 창설(姓本創設), 가족관계등록창설 등 6가지 신고는 인터넷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해 공동(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영문증명서 등 13종의 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가 5월 7일 구로2동 통합청사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조사부터 사례 관리까지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통합 아동보호 시설로 학대피해아동, 학대행위자 및 가족구성원에게 상담·치료 및 가족기능 회복·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기관 안내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7일 동북선 경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총 연장 13.4km의 1~4공구 구간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6개 정거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제기동역과 고려대역이 동대문구에 설치된다. 현재 해당 구간에서는 터널 굴착 및 구조물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동북선 1공구 구간 중 용두역(2호선)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보고 후 굴착 현장에 대한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가 이뤄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하 약 38m 깊이에서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대형 굴착 공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어르신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는 서울 강서구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시니어 매장 ‘한술두찬 2호점’을 7일 열었다. 한술두찬 2호점(하늘길 76)은 김포공항 내 한국공항본사, 우리들병원과 인접한 곳에 176.8㎡ 규모로 들어섰다. 매장에선 어르신의 손맛이 더해진 수제 도시락과 찌개류, 떡볶이, 순대와 같은 분식류를 판매한다. 지난 2023년 1월 방화동에 문을 연 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한술두찬 2호점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80명 고용을 목표로 서울강서시니어클럽 어르신일자리 공동체사업단에서 맡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 판매, 관리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그 혜택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다. 어르신들의 연륜과 역량을 사회활동으로 연결함으로써 사회참여는 물론, 활기찬 노후와 경제적 안정 등 세 가지를 모두 잡았다. 어르신들은 재료 준비부터 조리, 판매에 이르기까지 매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운영시간은 어르신의 근무 여건 등을 고려해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매주 토·일요일은 휴무다. &nbs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이 의원연구단체인‘교육정책거버넌스’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 의원은 오늘 (7일)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중점과제 검토 및 정책 도출을 주문했다. 이번 의원연구단체 운영은 거버넌스 형식을 띄어 지역 내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공교육 내실화 및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공정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강남구의 여건에 맞는 정책 모델이 필요하다”며, “교육청, 학교, 학부모, 전문가, 청소년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다층적 협의체를 통해 교육복지 실현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정책거버넌스는 3개월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강남구 교육 환경 분석 ▲교육복지 사각지대 발굴 ▲정책 제안 및 자문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확대 ▲교육 혁신 방안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 및 공개 토론회를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특히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특수교육대상자 등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에도 중점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일 한국브리지협회에서 제1회 강남구협회장배 브리지대회를 개최했다. 브리지는 전략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4명이 짝을 이뤄 점수를 겨루는 카드 게임으로, 세계적인 기업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즐기는 스포츠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체육회가 올해 신규 종목으로 정식 편입한 브리지의 첫 협회장배로, 지역 동호인들의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강남구협회장배 종목별 대회는 지난 4월 12일 배드민턴 대회를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축구·탁구·테니스 등 총 30여 종목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올해 브리지, 복싱, 소프트 다트 등을 신규 종목으로 추가해 스포츠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체스, 바둑과 같은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인 브리지는 2018년부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대중에게 알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종목들을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로구는 오는 7일 온수어르신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축하공연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어르신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오늘의 구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