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올해 춘천농업인대학에서 춘천시 핵심 농업정책인 푸드테크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이용한 스마트마케팅과 한우 육종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춘천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마케팅, 한우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과정별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스마트농업, 청년농업인 2개 과정을 개설하여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푸드테크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농식품마케팅과 한우 육종, 번식, 조사료, 분뇨처리 등 한우 사육과 관련된 이론과 현장 교육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023년 1월1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춘천시에서 농업 또는 축산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다. 결혼이민여성 농업인, 청년농업인, 여성농업인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일반교육비는 무료며 현장 견학 교육 등 일부 경비의 경우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수료 범위는 ▲출석 관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로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관내 저소득 7,537가구에 위문품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사회복지시설에는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 어려운 이웃에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와 온정을 나누었다. 박경우 철원군 부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고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에 감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1964년생)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철원군보건소 2층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신분증지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검진 방법은 1:1개별 면담을 통한 문답형식으로 30분 간 진행하며 이후 정밀검사 필요시 협약병원과 연계하여 검진의뢰가 이루어 진다. 철원군보건소장(이춘재)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어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철원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2023년 기준 철원군 전체 인구의 36.6%가 만 60세 이상이며 이 중 조기검진으로 치매진단을 받고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908명으로 치매진단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치매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변화와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6일 근로복지공단동해병원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사회봉사단 이웃사촌들’(대표 박종길)외 40명의 회원들은 동절기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근로복지공단동해병원 ‘사회봉사단 이웃사촌들’은 2022년부터 매년 난방유&연탄 쿠폰 200만원 상당을 후원하여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활동해 오고 있다. 같은 날 동해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동해시새마을지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담은 만두·절편 나눔’ 행사가 열렸다. ‘사랑담은 만두·절편 나눔’ 행사는 매년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가 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독거노인 등 외로운 명절을 보낼 소외된 이웃들에게 만두와 절편을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도 손수 만두를 빚어 절편과 함께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용자)는 취약계층 30 가구를 대상으로 한과, 손만두, 사골육수, 김 등으로 꾸러미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5일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초청하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설 명절 프로그램‘한복체험&사랑의 만두빚기’행사를 진행했다. ‘한복체험&사랑의 만두 빚기’는 6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기업 (주)동호식품의 김복자 대표가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이 모여 함께 한복을 입고 새해 소망을 담아 만두를 빚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한국의 명절을 소개하고 우리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소통하고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미강 동해시가족센터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 간의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2024년도 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자기계발 및 여가선용의 기회 부여하고, 평생 교육 기능으로 지역의 문화 공간 조성한다. 또한, 독서인구 저변확대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하고자 한다.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북삼, 발한 등 6개 도서관에서 열리는 상반기 문화교실은 37개 과정에 415명을 모집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꿈빛마루도서관 개관으로 보다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문화교실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미래 친환경 자동차 전환을 위해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415백만원(국 1,575 도 336, 시 504)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승용) 총 70대를 보급하며, 보조금은 1대당 3,450만원 정액 지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동해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등이며 최근 2년 내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있는 경우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우선순위 대상자(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첫 차 구매자 등)는 9월 2일까지 7대를 우선 배정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수소차 제작‧판매점에 차량 구매계약 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고, 제작‧판매점에서 무공해차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산업정책과 미래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소재 기관, 기업, 군부대에 출산 장려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인구소멸 위기가 커진 가운데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후속 출산의 긍정적 영향 유도, 출산 및 양육 친화 환경조성, 저출산 대응 지원 확대 추진 등 다각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으로 작년에 동해시 인구 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가정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정의하고, 수도요금 감면, 공영주차장 감면, 공공체육시설 요금 감면 등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경제적 지원정책을 마련하여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관내 소재 기관, 기업, 군부대를 대상으로 소속직원의 2023년도 출생아 수를 합하여 5명 이상 50만원, 10명 이상 100만원, 20명 이상 150만원, 30명 이상 200만원, 50명 이상 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자녀의 출생신고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동일 사업장에 재직중이어야 하며 대상자 및 출생 자녀는 출생신고일로부터 신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호)은 2월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북한이탈주민에게 설 맞이 후원물품인 떡국 떡, 만두,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김상호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의미 있는 기부를 해주신 한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품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2월 7일 영귀미면에 위치한 제1수송교육연대 훈련병들의 면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면회객들에게 차(茶) 무료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차(茶) 무료봉사는 제1수송교육연대가 지난해 7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훈련병 외출을 시행하면서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가 매주 무료 차(茶) 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지역의 봉구네 고기집(대표 이봉구)에서 차(茶) 재료 후원을 하여 봉사활동을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홍천군으로부터 관광,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안내 책자를 후원 받아 면회객들에게 홍천군의 즐길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제1수송교육연대는 연간 1만여 명, 매주 200여 명의 훈련병이 입교 및 수료를 하고 있으며, 매주 평균 150여 명이 외출을 실시하여 홍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효식 회장과 마정희 회장은 “훈련병들의 외출이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전국 각지에서 온 면회객들에게 홍천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가 5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13일 첫 선을 보인다.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적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 창 크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편의성 강화를 위한 기능 개선에도 힘썼으며, 기존 인트로(도입부) 화면에서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하는 기능만 제공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인트로 화면에서는 군립도서관 전체 소장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이용자들의 검색량을 바탕으로 “인기검색어”를 노출하여 실시간 인기 주제에 대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네이버‧카카오 연동 기능을 도입했고, 개인별 대출이력을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스마트 도서추천”, 반납 및 예약 관련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 등 현 시점에 적합한 디지털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의 경우, 기존에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따로 신청해야했던 것과 달리 군립도서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군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재난대응, 상황관리, 의료방역 등 4개 분야 12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사고 재해와 주민 불편해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연휴기간 동안 10개 반 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군은 도약하는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설 명절기간 동안 농축산물 등 20개 설 성수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홍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한시적 증액 및 건설공사 대금을 적기에 지급하여 자금순환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결식우려 아동에게 급식제공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이 있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귀성객 및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관리 대책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을 운영하고, 재난 신속대응 및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운영하여 불법 투기를 신속 대처하고, 연휴 전후 다중이용 장소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30개 과목에 1,903명이 지원했으며,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 합격자 351명을 대상으로 제2차 시험(실기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실시 한 결과 224명이 최종 합격했다. 과목별 최종 합격 인원은 △국어 16명 △수학 14명 △물리 2명 △화학 4명 △생물 1명 △지구과학 1명 △일반사회 1명 △역사 2명 △지리 4명 △도덕·윤리 9명 △체육 18명 △음악 5명 △미술 7명 △한문 5명 △영어 14명 △일본어 1명 △기술 6명 △가정 11명 △식물자원·조경 1명 △정보·컴퓨터 7명 △전기 3명 △전자 3명 △기계 4명 △건설 2명 △상업 4명 △특수(중등) 14명 △보건 21명 △사서 5명 △전문상담 15명(장애 1명 포함) △영양 24명(장애 1명 포함)이다. 최종 합격 여부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용후보자 등록과 관련한 사항은 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일반음식점 5개소, 숙박업소 3개소 총 8개소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영월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한도의 환경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입식 식탁 설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배수시설 정비, 화장실 남·여 구분 설치 등이며,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영월군 환경위생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신청서류는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획득이 가능하도록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영월군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여량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2월 7일 오전10시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협약을 맺은 8개 관계기관(여량면행정복지센터, 여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량면주민자치회, 여량파출소, 임계119안전센터 여량119지역대, 여량우체국, 여량농협, 여량신협)과 함께 설 명절 음식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여량면 아우라지 어울안전망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자녀들의 방문이 없는 관내 독거노인 15가구에 명절음식을 만들어 제공해 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독거 어르신의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문용택 여량면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아우라지 어울안전망 협력기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여량면내에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게 더욱 촘촘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