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정선군지부(지부장 유선명)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상품권 4,200만원을 구입해 설 명절, 추석 명절 선물로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선명 공무원노조 정선군지부장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상품권 구매를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정선군지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상품권 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공군항공지원작전단은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2월 7일 횡성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소속 부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44,000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항공지원작전단은 매년 2회(설, 추석)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을 횡성군에 기탁, 횡성군 드림스타트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횡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지원, 상품권, 현금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항공지원작전단 부대원들이 모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특산물을 이용한 안심 먹거리 생산, 판매,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본 사업 수행에 실질적인 주체이자 중추적인 활동가로 ‘액션그룹’을 모집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 유통, 상품화, 디자인, 마케팅 등 횡성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모든 분야로서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자유롭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이와 관련하여 ‘액션그룹’ 사업설명회가 2월 21일(수) 오후 2시에 횡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개인(사업자) 및 단체(협동조합, 법인 등) 등 횡성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액션그룹에 참가할 대상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발표평가 후, 최종 액션그룹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액션그룹은 3천만 원 범위에서 사업추진에 필요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종완 소장은, “지역 주민 주도로 생산과 가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1일 고원체육관에서 갑진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을 비롯한 프로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복싱대회는 4라운드 4경기, 6라운드 2경기, 10라운드 3경기로 총 9경기가 진행된다. 메인 경기는 10라운드 3경기로 월터급 한국챔피언 결정전,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3차 방어전, WBF 통합타이틀 전초전-한일전이다. 월터급 한국챔피언 결정전은 이우민 선수(채승곤KO복싱)와 윤철우(미라클복싱짐)의 경기이며, WBF 아시아퍼시픽 페더급 3차 방어전은 송재성 선수(세븐 복싱)와 필리핀 도전자 델마 펠리오와의 경기이다. 마지막으로 WBF 통합타이틀매치 전초전에는 WBF 인터내셔널 챔피언인 장민혁 선수(안산제일)와 일본의 호사카 고 선수의 경기로 한일전 매치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가전제품 등 경품 추첨도 있으며, 특히 권투의 도전적이고 활력 넘치는 흥미진진한 경기들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복싱 WEF 타이틀매치 및 랭킹전권투대회는 STN방송과 유튜브 꼰투T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공공발주사업의 1인 수의계약 낙찰률을 최대 98%로 상향 조정하여 지역업체 경영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발주사업 계약 시 90% 낙찰률을 적용했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금액 구간별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업체 계약 건 500만 원 이하의 낙찰률은 95~98%, 500만 원~ 1,000만 원은 93~95%, 1,000만 원~2,000만 원은 91~93%를 보장받게 된다. 또한, 여성·장애인 기업에 대한 1인 수의계약을 부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그 간 용역·물품 분야에만 주로 적용됐으나, 건설공사 분야에도 부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여성·장애인 기업이 공공발주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업체 다양성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인건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태백시에 많은 공공사업이 예정되어 있고,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이민 여성들을 위해 ‘2024년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총 25개 가족을 대상으로 1가구 당 3백만 원 한도로 왕복항공료, 국내여비 및 현지체제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어야 하며, 최근 2년 이내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여성 결혼 이민자 가족이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시는 서류검토 및 심사를 통해 3월 초까지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장기간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이민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 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척시는 누리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명단을 게시하고 지정 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한·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혜택을 받으려면 각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하거나, KB Pay 결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의 캐시백 혜택이 1인 최대 5회까지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삼척을 찾는 귀성객모두 가격과 서비스가 검증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삼척시가 가격 기준, 위생·청결 기준, 서비스 기준, 공공성 기준을 평가하여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하며 삼척시에는 24년 1월 기준 35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그 중 보리밥 뷔페를 운영 중인 ‘보리골돈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으뜸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2월 14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권장도서 빌려가방’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은 초등 권장 도서와 초등 연계 교과 도서를 참고하여 구성된 책가방을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구성된 도서 중 이용자가 5권을 선택하여 가방을 꾸려 대출하는 서비스이며, 500권의 도서와 100개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권장도서 빌려가방’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되며,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있는 ‘권장도서 빌려가방 서가’에서 도서 5권을 선택해 가방을 받아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사회 내 어린이들에게 연령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증진과 교육효과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3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토요 특강 ‘라틴아메리카 여행의 기술’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맛있는 스페인어 독학 첫걸음' 저자 국선아 작가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2회에 걸쳐 중남미 국가의 역사와 사회문화, 주요 여행지를 알아보고 실제적인 여행 가이드를 그려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4일 오전 10시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샘마루도서관 토요 특강은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4월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6월 ‘일상도 여행! 블로그 기록법’ 강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에서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여행 인문학 특강을 통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3월부터 원주 서부권 주민들의 문화적 참여 독려와 관내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시민 독서 스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성인 독서 강좌로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그림책 테라피',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에세이 수업', 자격증 과정인 '책놀이지도사 3급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샘마루도서관의 풍성한 프로그램에 함께하시고, 독서와 함께하는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아트갤러리는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25일간 서양화가 권대영 초대전을 연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은 ‘펜으로 기억하는 원주풍경 20선’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2월 14일부터 3월 9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원동성당, 원주역 급수탑 등 원주가 자랑하는 문화유산과 원주 곳곳의 건물, 거리 경관, 풍경 등을 기록한 2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아트갤러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여러 기획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7일 원주 혁신도시에서 원주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집중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홍보행사는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이하여 원주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품목 20개를 포함한 총 68개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리플렛과 배너를 활용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외에도, 원주시는 유튜브,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기부 유인을 위한 지역 특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성과분석에서 효과가 큰 것으로 드러난 수도권 지역과 기업 대상 현장 방문 맞춤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아 기부금 모금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원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등과 함께 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체결한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박승희 삼정전자사장과 DS부문 임원들이 참석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강원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원주에 건립되는‘반도체 교육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환담을 마친 후에는 평택캠퍼스 1공장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삼성전자 반도체 생태계에 편입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원주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학성동 469-1번지(舊 원주역 일원)에 건립되는‘반도체 교육센터’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연 1,06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20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 넥쏘 수소차 구매 시 한 대당 3,4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8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을 통해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강릉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 자, 강릉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이다. 또한,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소상공인,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구매자),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200대의 보급대수 중 20대를 우선으로 보급한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 구매 후 2년의 의무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 차량 매도 시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하여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수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태풍, 냉해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벼 수발아, 낙과,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들을 대비하기 위해 ‘2024년도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2월 29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 이상기온 등 재해환경으로부터 농가들의 소득을 보호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농촌 지역의 소득을 보호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이며, 보험대상 농작물(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시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수적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자는 제외되며, 보험료 전액 자부담 가입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수발아, 병해충 등 재해환경으로부터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하는 농가가 접수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