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2025년 취약계층 LED등 교체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LED등 교체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낡고 오래된 형광등 또는 백열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2,256가구, 복지시설 325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차상위 계층, 어린이집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저소득층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시설은 춘천시청 복지시설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 설치된 조명이 LED 조명인 경우와 신청일 현재 준공 연도가 5년이 지나지 않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신청일 현재 전기 시설이 포함된 새 단장 계획 또는 이전계획이 있는 시설, 최근 5년 이내 교체한 조명기기(국비, 지방비, 자비, 후원 등), 기타 해당 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낡고 오래된 농촌주택 새롭게 단장 하세요” 춘천시가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추진 실적은 배정 물량 35동 중 사업 완료 7동 추진중(연장) 9동이다. 올해 사업량은 36동으로 대상 지역은 읍·면 지역과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 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개량(신축)할 주택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사업 대상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하려는 무주택자 ▲도시지역(동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내․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입주기업 및 농업인이다. 다만, 1가구 1주택이 원칙이나, 근로자 숙소를 신축하거나 농촌의 등록된 빈집을 개량하면 1가구 2주택이 허용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량 자금 융자 2%(만 40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날 다음날인 2월 11일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민속연 만들기, 복주머니 피리 만들기, 복주머니 나무문살 만들기, 복(福)·용문양 컵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도소주 시음, 소떡소떡 구워먹기 등 먹거리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또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신명나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도 펼쳐져 박물관을 찾아오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속초시립박물관은 앞으로도 전통적인 민속체험행사로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월부터 2월 6일까지 3차례 내린 대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이른 아침부터 야간까지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속초시는 대설 예보 발령에 따라 시 보유 및 임차 제설차량 36대를 사전 점검하여 대설 시 주요 도로변 등에 신속하게 투입하고, 관내 도로에 주차중인 차량에 공용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신속한 도로 제설을 실시하고, 시청 전 직원을 동원하여 인도, 승강장, 횡단보도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동제설단, 마을제설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민간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 위주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12월 선도제설단을 결성하여 대설 시 선도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에 동참하는 등 민간단체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는 선순환을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공무원들과 함께해준 동제설단, 마을제설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2월 13일 디지털상황실에서 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c System)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자하는 속초시 지능형교통체계구축(ITS) 사업은 교통수단 및 교통시설에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ICT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교통체계 과학화・자동화로 도심부 정체 해소 및 유입 차량 수요를 분산하는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최적의 경로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교차로 7개소 ▴속초전역 신호제어 정책을 위한 온라인무선신호기 118개소 ▴교통정체와 우회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도로전광판 VMS 2개소 ▴교통정보를 수집, 연계, 가공 및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정보센터 1식을 구축할 계획이며, 도시방범시스템, 경찰청 민간정보,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 스마트시티솔루션사업 등과 연계하여 교통정보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내년부터 고도화된 교통정보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반응형 웹기반으로 제공하게 되면, 도심지 차량정체가 한층 해소될 뿐만 아니라 미래교통 수단인 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은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평창 제일감리교회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어, 관내 장애인 80가정에 전달하는‘사랑의 명절 음식 나누기’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평창 가스 폭발 사고 피해 이재민 5가구에도 음식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사랑과 정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10여년 넘게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평창제일감리교회,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후원하며, 솔내음회에서 자원활동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한다. 김미숙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 분관장은“매년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장애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관심과 사랑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명절 음식과 함께 장애인 분들과 이재민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오는 설 연휴 기간(9일~12일)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 및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근무 인력을 보강하여 응급실 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의사 등 27명의 인력이 24시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투입되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임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에 문 여는 전국의 의료기관 및 약국 확인은 응급의료포털 E-Gen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전화(국번없이 129)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지역 응급 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응급실 환자증가로 인해 진료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농업 신소재를 개발하고 원재료를 생산하여 기업이 제품화 할 수 있도록 바이오 소재산업과 농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2024년 강원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23일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본 사업은 도내 그린바이오(친환경 생명공학) 기업 및 첨단기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50~200백만원을 지원하여 사업화자금, 기업 컨설팅, 기술고도화 자금 등 확대(스케일업)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그린바이오(친환경 생명공학) 분야의 신청을 받은 후, 3월 초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유형별(예비・초기창업, 창업도약기업, 첨단기술 선도기업) 3~9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예비・초기창업 ▲창업 도약 기업 ▲첨단기술기업 3분야로 신청 기업은 기업 소재지의 시장・군수 추천서를 받아 도 농정과 그린바이오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우편) 접수 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시장・군수 추천서, 개인정보 수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자치도는 2월 7일 도내 LPG충전소의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공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월 1일 발생한 “평창 LPG충전소 폭발·화재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및 영동지사, 도내 18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한국LPG산업협회 및 강원권 탱크로리충전소 20여 개 사업자가 참여한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2년간 가스사업자의 가스 3법 위반 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를 소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즉각 행정조치를 취해 제2의 가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충전사업자 등에게 최근 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가스운반차량의 오발진을 포함한 이·충전 미준수작업 사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노후 가스시설의 예방정비와 운반차량 재검사의 수검 기한 준수 등의 가스관계법령 준수를 강조한다. 또한, LPG산업협회 및 충전사업자 등은 LPG충전소 폭발사고의 주 원인으로 파악된 인적오류(안전관리자 미상주, 충전업무 미숙, 오발진 등)에 대한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자 및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양축농가 등 소비자 보호와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도내 사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료 제조업체 검사 및 사료 검정을 추진한다. 도내 사료 제조업체 409개소(배합 38, 단미 250, 보조 121)에 대하여 사료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료검사는 서류검사와 현물검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서류 검사는 사료 검정 기관이 발행한 검정 증명서를 통하여 제조업체가 등록한 영양성분과 안전성 관련 물질(중금속·곰팡이독소, 잔류농약 등)의 주기적 품질관리 여부, 사료제조업체 관계장부를 통해 적정 원료 사용 및 사료제조업체 중점시설(저장시설, 배합시설, 분쇄시설품질관리시설, 동물용의약품보관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물 검사는 업체에서 생산한 사료를 무작위로 수거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영양소 및 안전성 관련 성분 분석을 의뢰하여, 등록성분의 허용오차범위 또는 유해물질의 허용기준을 벗어나는 경우 과징금, 영업정지, 고발 조치, 해당 제품 폐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개소가 관련 규정 위반으로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강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어린이실 이용자들의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2월 ‘우리나라 4대 명절!’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특색있는 날을 주제로 진행되며, 1층 어린이 자료실에 전시된 관련 도서를 읽은 후 독후활동과 독서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날마다 달마다 책 놀이터' 참여로 어린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동시에 달마다 있는 기념일의 의미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2024학년도 학교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장, 원장, 교육전문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치원과 초등은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됐고, 중등과 특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다. 학교장 공동연수에서는 2024년 변화되는 강원교육 정책을 △더나은학력지원관 △정책기획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인성문화교육과 △미래체육특수교육과 △시설과의 부서장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사전 질의를 통해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방안 △늘봄학교 정착 방안 △학교폭력 제로 센터 업무 처리 절차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 △미래교육 수업 환경 구축 중장기 대책 등에 대한 질의를 했고, 실천 방법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디지털 교육혁신 시대 학교의 역할 △슬기로운 학교관리자 운영 사례 △교육활동 보호와 아동학대 사안 대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민선 8기 중점 목표인 주거공간 확충 및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6일, 2024 농촌주택 개량사업 시행을 공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화천지역에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할 경우 농․축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융자지원 규모는 신축과 개축, 재축은 최대 2억5,000만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000만원이다. 무주택자가 주택신축을 위해 660㎡ 이내 토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 신청도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2%의 고정 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40세 미만 청년의 경우 1.5%의 고정 금리가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화천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 해당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다. 이 사업으로 건축한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화천지역 거주자나 거주 예정자,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화천지역 농업법인 또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만20세 이하 청년에게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만20세 이하 운전면허학원비 지원사업'은 지역 내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면허를 취득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학원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운전면허 취득일 기준 연령이 만18~20세인 청년이다. 또 홍천 소재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하여 2023년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했어야 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은 관련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 또는 고시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운전면허 학원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능력 개발에 도움이 됐으면 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온누리상품권과 홍천사랑상품권을 홍보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을 앞둔 시장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집결한 후 홍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홍천군은 전통시장 이용 독려, 물가 안정 캠페인,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군민 모두 전통시장에서 알찬 명절준비를 하시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전통시장 주변도로 중 도로여건에 따라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주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