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전제천)이 ‘2024년 정규강좌 실버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2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건강문화센터 1층(원일로 139)에서 총 18개 강좌, 705명의 수강생을 현장 접수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며, 하절기 여름방학 1개월은 제외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강좌별로 상이하다. 교육강좌는 원예 프로그램, 쌀베이킹, 활력 태극권, 요가, 기초영어 등이다. 강좌 중 ‘노래교실’과 ‘웃음과 건강’은 접수와 상관없이 모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강좌로 운영한다. 학습관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6일 원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시민단체·유관기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과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와 원주소방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안전보안관, 강원안실련, 안전추진회)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는 설 명절 전 겨울철 화재예방, 대설·한파시 행동요령,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가정집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아울러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상점과 인근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문화 확산 운동 ‘안전한바퀴’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관내 소규모 사업장(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혹한기, 해빙기의 산업재해 예방 요령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보하여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서병하 안전총괄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연휴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빌라드 아모르 3층 사파이어홀에서 ‘2024년 기업 정책설명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와 유관기관의 2024년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업과 유관기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수도요금 감면과 교통편 확대, 수출 기업 지원 요청 등 기업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기업들과 어려움을 함께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 오전 11시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원주시 전통시장 상인회, 원주소비자시민모임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강우 원주소방서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 이상현 원주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과 식재료의 가격 급등을 우려해 건전한 소비생활과 불공정 상행위 방지 등에 대한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한편, 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황교희)에서 지난 1월 30일 실시한 2024년 설 성수품 물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보다 상차림 비용은 3.9% 상승했으나, 전통시장에서 준비하는 경우 마트보다 1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시립박물관 앞 광장에서 윷놀이·투호·고리던지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오죽헌 야외는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화폐전시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인성교육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조성각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설 연휴에 오죽헌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자체예산, 강릉시청 공무원들의 일대일 결연 후원금,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등 총 2억 1천만 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6,02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1곳에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설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공무원과 저소득층의 일대일 결연은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강릉시만의 전통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타시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명절에는 공무원 735명(강릉시 719명,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16명)이 결연사업에 참여하여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눈다. 한편, 시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입소 및 이용자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필 예정이며, 김홍규 강릉시장은 7일 강릉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일반시민을 비롯한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믿음직스러운 해결사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1995년 신설 이래 보안등, 도로위험 낙하물 및 광고물 등 일반 시민대상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로 시작하여, 2017년부터는 취약계층 대상 생활민원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차량 2대(고소작업차 1, 화물밴 1), 4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소규모 불편사항 737건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1,534건으로 총 2,271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 소규모 불편사항 처리 건수로는 보안등 수리·점검이 625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도로 위험물 처리 61건, 광고물 정비 22건, 도로보수 4건, 기타 25건으로 나타났다. 생활민원서비스는 전등과 콘센트 교체, 수리 등 전기분야의 민원이 6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고리·방충망·도어수리 등이 602건, 수도·배관이 320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생활민원서비스는 불편사항의 자체적 해결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하여 전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에게 지능형교통체계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자율주행자동차 탑승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위해 시 전역에 설치한 25개소의 도로전광판(VMS)을 활용하여 교통 소통정보와 도착 예상 시간을 제공하고, 설날 당일 많은 성묘객으로 청솔공원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설날 전후 성묘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안내 문구를 함께 표출할 계획이다. 폭설 시에는 도로전광판(VMS)에 도로통제 및 우회정보를 제공하고, 강릉시 교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교통모니터링 CCTV를 활용한 도로 상황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및 중앙시장 주변의 주차 안내 전광판을 이용하여 주차장의 위치와 주차 가능 차량 대수를 안내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는 설날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연휴 동안에도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교통 정보 홈페이지나 자율주행자동차 정류장의 QR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고 축구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강원FC 강릉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는 7일 강릉시장을 선두로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과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앞으로 관내 단체들과 강릉시민들의 구매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FC는 3월 2일 춘천에서 열리는 2024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강릉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를 펼치고, 강릉에서는 6월 22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하거나 또는 강릉시청 체육 과 강원FC 사무국로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강릉 시즌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정규리그와 FA CUP 일부 경기에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앞으로 남은 시즌권 판매 기간동안 강릉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구매 10,000장을 목표로 하여 강원FC 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즌권 구매로 그치지 않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여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나섰다. 강릉시 반려인구는 2023년 기준 55,500명(27,470가구)으로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등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떠오르며 이에 따른 관광객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3곳(경포해변 중앙통로, 인공폭포 앞, 안목 공중화장실)에 반려동물 대기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반려인들은 반려동물과 산책이나 여행 중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이 대기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반려동물을 안고 들어가거나 화장실 근처에 묶어두는 등 적잖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비반려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는 화장실 입구 주변으로 선정해 목줄을 거치할 수 있는 대기소를 설치했으며, 반려인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대기 공간을 조성했다. 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2024년도 어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올해는 3억 6,89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527 어가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4. 01. 01. 전일까지 2년 이상 고성군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사람이다. 단, 공무원과 그 배우자, 직장가입자, 행정처분을 받은 자,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 ~ 3월 15일까지로 우편 접수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수당은 8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제출서류는 어업인 수당 신청서, 수당 지급 동의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주민등록 초본, 어업인 자격증명서류(120만 원 이상 위판실적, 60일 이상 출항실적) 등이다. 최호선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 수당 지급으로 어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화폐인 고성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일, 함명준 군수 주재로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조기 발굴 및 중앙부처별 예산편성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국비 신청은 총 63건에 총사업비 2,639억 원으로, 이 중 2025년도 국비 신규사업은 35건 310억 원, 계속사업은 28건 530억 원이며, 군은 신청액 840억 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신규 발굴사업으로는 생활 SOC(국민 생활 편익 증진시설) 확충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350억 원), 고성 북부권 연료(LNG) 배관망 구축사업(352억 원), 봉포항 활어회센터 신축사업(100억 원),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정주 여건 보장을 위한 취약지역 생활 여건 사업(22억 원), 주민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하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4억 원),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201억 원), 관광 및 투자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진 미항 경관 조성사업(53억 원), 바다 희망을 굽는 바닷가마을 오호 도시재생사업(84억 원) 등이 있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고성 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2월 6일 인제군 장애인 생활시설 임마누엘집을 방문하여 설날 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도시공사 부패척결 및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가 6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춘천도시공사는 부정부패 척결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통해 노·사가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법령에 정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및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에 따라, 홍영 사장은 “부적절한 식사나 접대, 금품 안 주고 안 받기 등 부정 청탁, 내부정보 사적 이용, 직권 남용·갑질, 소극 행정, 불공정·불투명한 직무집행 등 부조리한 관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더불어, 사전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청렴 교육 등 윤리의식 확립을 강력히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과 산림환경국 직원 80여명은 경제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월 6일 화천시장을 방문,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각자내기 오찬 등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도 이 날 화천시장을 방문, 직원들과 장보기 행사에 직접 동참하며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살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화천 ‘원광보은의집’을 위문, 산림정책과에서 ‘23년도 조직성과평가 최우수 부서 선정’ 으로 받은 시상금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전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만큼 불경기 등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도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