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 6 원주 남산골 문화센터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도내 중소기업 대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 간담회는 여러 차례 개최된 바 있지만, 이번 간담회는 격식을 타파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소통과 공감의 현장 속에서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 이 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주로 도내 고급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와 정책적 지원,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지원,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금융지원의 확대 등을 도에 요청했으며, 스위스 산업정책을 벤치마킹하여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향해가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구조에 대한 정책적 모델링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내 기업들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주역들이다. 앞으로도 기업의견들을 자주 청취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찾아오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3년 12월 26일 도내 전체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조치로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각각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 권역별 협의회는 2월 6일 강릉 권역(가톨릭관동대학교), 2월 7일, 원주 권역(상지대학교), 2월 8일 춘천 권역(도교육청)에서 각각 개최된다.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지원단'은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담당 교육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담당자가 직접 만나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권역별로 연 2회 이상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관련 주요 정책 소개,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안내, 권역별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강좌 홍보,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고교-대학 담당자 협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개설 신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홈마트는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월 6일 양양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후원 물품으로 쌀10kg, 30포대와 라면 70박스(총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양홈마트는 2020년도부터 꾸준한 후원을 통해 양양지역 저소득층에게 온정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양홈마트 강윤진 대표는 “작은 보탬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린 센터장도 “기탁받은 소중한 후원금을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귀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키우고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현재 9개의 사업단에 70여명이 자활근로를 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두촌면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가람밸리리조트에서 2024년 두촌면 기관단체장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록 군의장, 홍성기 도의원, 나기호 군의원 및 이장협의회원, 각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두촌면이장협의회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상철 두촌면이장협의회장은 “두촌면은 번영회가 부재하여 신년 인사회 개최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두촌면 신년 인사회가 활성화되고 두촌면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숙 면장은 “작년 한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장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함께 도약할 수 있는 두촌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9일까지 장애인근로작업장 위탁운영법인 모집을 재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2일까지 홍천군 장애인근로작업장 위탁운영법인을 모집했으나 1개의 법인만 신청 접수함에 따라 운영자 위탁 계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재공고 기간은 2024년 2월 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2024년 2월 13일부터 2월 19일까지 총 5일간이다. 접수는 홍천군청 별관 3층에 위치한 홍천군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직접 방문해야 하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사무소 또는 지부(지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선정결과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홍천군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위탁 운영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간이다. 한편, 홍천군장애인근로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북방면 송학정로 36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생산품은 피복류(군운동복, 군동내의, 군티셔츠, 근무복), 넥타이 등이다. 시설은 1층에는 작업실, 창고, 재단실, 엘리베이터 2층에는 사무실, 식당, 휴게실, 기숙사 등 옥탑 1층,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를 위한 지원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2월 6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밀착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1월 5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방문해 대상사업 선정과 관련된 그 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대전시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SOC 공약사업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홍천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발전의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임을 강조하고 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의 당위성 및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 폐자원 에너지과를 방문하여 2025년 홍천2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의 최종선정을 건의 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도 함께 챙기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건의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용문~홍천 광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및 전․후 기간(2.5~2.15) 동안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과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이번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연휴 전 주요 하천 주변의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 179개소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중에는 도 및 18개 시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상수원 수계 등 환경오염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연휴기간 동안 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설 연휴 등 취약시기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집중 운영한다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인력부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숙련도가 축적된 외국인근로자에게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광역지자체 추천제도' 를 시행한다.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은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에 따른 것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도에 83명 쿼터를 배정받았다. 도 추천 대상 외국인근로자는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4년이상 국내에 체류한 등록외국인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연봉으로 향후 2년이상 근로계약 체결, 기업추천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하며, 특히, 도에서 추천할 경우, 가점(30점)을 받음으로서 비자전환이 가능한 점수(200점)에서 30점이 부족한 170점을 받을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도 추천가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외국인은 시군 담당부서에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도는 시군부서에서 추천한 서류를 검토하여 법무부에 적격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한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하게 되면 동반 가족 초청과 도내 정착도 가능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6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춘천시와 홍천군, 도내 혁신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그 간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그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작년 12월 범도민 지원협의체 발족을 시작으로, 투자유치·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다각도의 방법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김진태 도지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차병원·바이오그룹 계열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 및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와 MOU를 맺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장 역점 추진사항으로 도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여 유치를 성공시켜야 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약 20년간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며 키워온 강점이 많다. 춘천·홍천만의 강점과 특화전략의 확장성을 강조하고 도민의 열망도 잘 알리는 등 평가에 대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는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 격려했으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기영 의장은 “입소자 모든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에서도 복지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의회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전개하며 소비 독려에 나섰다. 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 19명 모두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각자 중앙·성남시장 곳곳에서 전통상품권을 사용하여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의장은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에서 알뜰히 명절 준비를 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설명절을 앞두고 있는 취약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에 의거, 지역 기초 수급자(생계·의료),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주민 등 모두 9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가지 지속되는 위문활동을 통해 기초 수급자 539가구에는 각각 10㎏의 백미가 전달된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2개소 거주 30명에게는 각각 백미 10㎏, 사회복지 생활시설 9개소 거주 183명에게는 각각 500g의 소고기가 지급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인 저소득 가구 218가구에게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가구 당 5만원의 명절 위문금을 송금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기존의 급식 지원 대상 아동 중, 연휴 단체 급식소 휴무로 공백이 발생하는 아동이나 보호자 부재로 급식 지원 필요한 아동 129명이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아동복지법에 의거, 일반 음식점 식사권 제공, 행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6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강릉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도내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은 강릉 주문진 수산시장 일원에서 소비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권혁열 의장은, “오늘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여러분을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4년 어린이·성인 독서동아리의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동아리로는 ‘연어(어린이) 독서동아리’와 ‘해오름(성인) 독서동아리’가 있으며, 각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어 독서동아리’는 독서 지도 및 독후 활동을 통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된다.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성인 대상의 ‘해오름 독서동아리’는 독서 활동을 비롯한 문학 기행 및 문집 발간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적 역량을 증진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월 1·3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각 독서동아리의 참가 신청은 양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를 통한 도서관에서의 주기적인 독서는 자발적인 독서문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은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3일간 초·중등교사 6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원학생 학력 성장 진단 및 지원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초등학교, 중학교 평가문항개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 내 학생들의 더 높은 학력 구현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평가 문항 개발 및 기준 설정을 알아보고, 나아가 학생 개별 맞춤형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강원도 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의 기출 문항 분석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평가 문항 개발 및 상호 피드백 활동 등으로 이루진다. 또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의 실시 목적과 방향 △이에 따른 후속 맞춤형 지원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재성 분원장은 “강원도 학생들의 학력 향상은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며, 이를 위한 평가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