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2024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와 연구방법론 연수를 실시한다. ‘2024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활동 자료 개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완성도 있는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방법론 강의와 실습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도교육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에서 요청한 지정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 멘토를 지정하고, 지정 과제 담당자와 연구 방향 논의를 위한 협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전연수 첫째 날은 교육연구원 본원에서 △2024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이수를 위한 필수 연수와 선택 연수 내용 △복무 관리와 교원능력개발비 지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안내한다. 둘째 날부터는 강원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구방법론 △연구보고서 작성법 연수가 진행된다. 김경희 원장은 “1년간의 체계적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 데 앞장선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 김소정 주무관 △행정국 행정과 이미숙 주무관 △행정국 행정과 서경은 주무관 총 3명이다. 김소정 주무관(감사관)은 강원특별자치도 파견 근무 기간에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를 포함한 공공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 우수농축산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도내 소규모 업체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공급식 납품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우수농산물이 학교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했으며, 타시도에서 벤치마킹하여 사례가 확산 중이다. 이미숙 주무관(행정과)은 에듀버스 공차 운행에 따른 유류비 등 불필요한 예산 소요를 줄이기 위해 차고지를 학교로 재배치하여 연간 1,400여만원의 예산 절감은 물론, 향후 저공해 차량 의무 구매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을 학교로 분산 구축하는 여건을 마련했다. 서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제군지부에서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가래떡 60박스(200만원 상당)를 인제군에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지난 6일 인제소방서 직원 일동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위해 써달라며 성금 169만원을 인제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강원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이 오는 7월까지 ‘박인환상’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제정된 ‘박인환상’은 한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박인환 시인(1926~1956)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선양사업으로 시와 학술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 부문은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발간된 시집 중 박인환상운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학술부문은 문학분야와 영화평론 2개 분야로 나눠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박인환상 시상금은 시 부문(1명) 3,000만원, 학술부문의 문학 분야(1명)와 영화평론 분야(1명)가 각각 500만원이다. 학술부문 작품은 인제군산촌민속박물관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며 공모전 관련 문의는 462-2086(인제군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수상작 발표는 8월 중 박인환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9월 중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만호 인제군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대한민국의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보건소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024년 제1기‘아이맘 건강교실’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아이맘 건강교실’은 배냇저고리, 턱받이 등 출산용품을 만드는 ‘바느질 수업’과 10~3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교육 및 체육활동 등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 신청자 수도 꾸준히 증가해 인제군보건소는 지난해 모집인원을 전년도 대비 80여 명 가량 늘렸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3기에 거쳐 기수별 80명씩, 총2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수별 운영기간은 1기 3월~5월, 2기 6월~8월, 3기 9월~11월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인제군보건소 건강관리 부서(460-2521)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인제군보건소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부터 난임부부 지원사업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초보 부모님들의 불안감 해소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없애고,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에 양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재난재해‧물가‧교통‧보건‧환경‧상수도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에 있어, 군청 8개 반 44명 및 읍면 6개반 36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먼저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신속 상황보고 체계를 강화하며, 교통 혼잡과 정체 시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체증 시 우회도로 유도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건소 내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의 환경을 정비하고, 상하수도시설 사전 점검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설 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야생동물에 따른 관내 농·임·어업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군이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은 결과, 총 74건 50,392㎡의 농작물이 훼손되어 5,430만 원의 피해보상금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사업비 3,000만원(국·도·군비)을 투입하여 30여 가구에 태양전지식 야생동물 퇴치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시설 설치비용은 지원액 60% 자부담 40%로 분담하여,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임·어업인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양양군 공고 제2024-113호)을 참조하여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은 사업수행능력, 자부담 능력, 사업 기대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오는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어 지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역 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2024년 노인 결핵 이동검진 사업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65세 이상 노인, 재가와상(대부분의 일상을 침대에서 생활하는 환자), 의료 급여 수급권자 총 315명을 대상으로 한다. 노인 결핵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검진사업팀과 함께 이동식 흉부 X선 장비를 이용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이동검진 팀은 검진 대상자들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결핵 유소견자가 발견되면 즉석에서 가래검사를 병행하여 결핵여부를 진단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무료검진을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비말 핵 감염으로 호흡기 감염병이며, 결핵예방 교육과 기침예절 등을 병행하여 지역 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홍천군에서 발생한 전염성 결핵환자는 60세 이상에서 77%가 발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은 겨울철 농한기 농가소득원 창출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땅두릅이 설을 앞두고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땅두릅은 봄에 나오는 두릅보다 석 달 가까이 먼저 출하가 가능하고 농약을 칠 필요가 없는 친환경 작물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홍천군은 농한기 새소득원 발굴육성과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여 재배면적 확대에 나섰으며, 작년보다 5ha 늘어난 10ha에 전열선, 코크피트배지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되는 땅두릅은 지난해 11월 노지 포장에서 뿌리를 굴취하고 비닐하우스 내 재배상에서 15~17℃로 관리하여 현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23,000원/2kg에 거래되고 있으며, 겨울철 농한기 소득 작물로 농민에게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땅두릅 가격이 3월, 4월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분석하여 금년부터 땅두릅 농가에게 재배시기 조절 지도 및 오는 4월 초까지 12M/T를 생산 출하할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촉성 재배 기술을 보급해 땅두릅 재배단지를 확대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만성)는 2월 5일 2024년 홍천읍 첫 번째 출생아 가족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황금열쇠는 지난해 홍천 민관군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홍천읍이장협의회와 홍천읍새마을부녀회가 동반 참여했던 민속경기 이벤트 경품이다. 홍천읍 이장협의회(회장 동승호)와 홍천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는 저출산시대를 맞아 출산율 증가와 출생아에 대한 축하의 목적으로 2024년 홍천읍 첫번째 출생아에게 황금열쇠를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12월 20일 홍천읍장에게 기부했다. 올해 홍천읍 첫번째 출생아는 1월 1일 07시경 태어난 여자 아이로, 이번 전달식에는 2024년 첫둥이의 엄마와 귀여운 언니가 같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의 홍천읍 첫번째 아기의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홍천읍 인구 증가를 목적으로 황금열쇠를 기증하여 주신 홍천읍이장협의회와 홍천읍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우리읍이 많은 아이를 낳고 아이 기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유기견의 체계적 관리 및 동물등록제 확대실시를 위해 2월부터 사업비 1,000만 원을 투입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주택 및 준 주택 등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홍천군민이며, 등록 대상 동물은 3개월 령 이상의 개(고양이는 지원에서 제외)이다. 단 홍천읍은 의무사항이며 나머지 9개면은 권고사항이다. 등록 방법은 동물 소유주가 홍천군 관내 동물병원(추가 개원 병원 가능)에 직접 방문하여 마이크로칩 종류 선택 후 동물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동물 소유주의 선택에 따라 시술 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다. 이번 사업은 동물등록에 소요되는 대행수수료 및 삽입 시술료 일부를 지원하며, 동물 소유주는 동물 등록비의 자부담(50%)금액을 대행기관에 납부(결제)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실,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3개월 령 이상의 개는 모두 동물등록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 "동물등록제 확대실시로 동물등록제 실효성 제고, 유실, 유기동물 발생 최소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월 2일 갈말읍체육회(회장 이상백)가 갈말읍사무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상백 체육회장은 “갈말읍체육회 모든 회원들이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힘을 모아 홍보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김대호)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평창관리역(평화수 봉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용평면 내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쌀10kg 2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대호 역장은“추운 연말 어렵게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코레일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호 용평면장은“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창관리역에 감사을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월 6일부터 7일까지 하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평창소방서와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표본합동점검 1개소와 시설 자체점검 15개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시설은 월정사 종교시설 1개소, 용평리조트 등 관광숙박시설 14개소, 알펜시아리조트의 문화 및 집회시설 1개소로 총 16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설명서 피난계획도, 개인별 임무카드 숙지,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설명서 점검과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여부, 피난계단의 물건 적치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시설관리주체에 시정조치를 통보하고, 조치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과 평창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