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반석유통은 지난 5일 태백시에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3,020매(2억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진석 대표는 “유난히 추운 지역인 태백에 난방비 폭등으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으실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아랫목 열기를 전해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태백을 위한 향토장학금 및 저소득 가구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석유통은 부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10년 된 가전제품 및 부품 제조 업체로 105억 상당의 매출을 이루어 낸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황연봉사단은 지난 5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갑식 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마음들을 모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연봉사단은 황연동 관내 민간단체로 지난 2008년에 회원 15명으로 구성되어 마을 주변 환경정비,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매월 1회 이상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급식 제공업체 휴무 등에 따른 급식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들을 파악하여 급식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이나 보호자의 부재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연휴 시작 전 간편식과 식재료를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2024년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카뎃파견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참가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그레코로만형 71㎏급 1위를 차지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철암고 1학년 김윤환 선수는 태백시 레슬링의 미래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또한, 그레코로만형 65㎏급 2위를 차지한 철암고 1학년 조병헌 선수와 그레코로만형 51㎏ 3위를 차지한 황지중 3학년 박재현 선수 역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 태백시레슬링협회 김성우 회장은 태백시레슬링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김민호 감독과 훈련에 매진해 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 박준우 회장 역시 태백시 레슬링선수들과 감독, 지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의 그간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태백시 레슬링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일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건립된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이번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2,086㎡ 규모로 준공됐다. 시설 1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하며, 2층에는 다목적 가족교류·소통공간, 언어발달실이, 3층에는 가족센터, 가정폭력상담소가, 4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이 위치한다. 가족센터·가정폭력상담소·다함께돌봄센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시설이 3월 이후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준공에 따라 태백시 관내에 산재되어 운영되던 가족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가 한곳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라며, “향후, 다양한 가족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에 관한 것으로 구성하여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품위와 품행을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일 자체적으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청렴 설문을 진행한 것에 이어 박상수 삼척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부챙기기’를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1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한부모 등 저소득 277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명절 맞이 위문품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 등을 8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위문 시 긴급 위기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4,817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404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2천여 만 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안부챙기기를 실시하게 됐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설 연휴 기간(2.9~2.12) 주요 관광지의 운영 일정을 발표하고, 설 연휴 당일(10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계 권역의 유리나라, 나무나라를 비롯하여 미로 활기 치유의 숲, 신기 권역 환선굴과 대금굴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해안 권역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황영조기념관 역시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원덕 산양리에 위치한 천년학 힐링타운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으로 인해 휴장 중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간 시설 정비와 시설환경 개선을 위하여 임시 휴관한다. 휴관 대상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공연장이며, 관내 대체 공공시설이 없는 스쿼시장은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축소 운영(평일, 월~목 09:00~18:00, 휴일 미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수영조 욕수 교체와 수영조 바닥 청소, 다목적체육관 코트 바닥 개선, 기계실 배관 개선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것이며, 특히 일부 공종의 하자 처리 기간 만료일 도래에 따라 하자 보수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임시 휴관에 따라 강습 및 자유수영 회원은 1개월 자동 연장된다. 2월에 예정된 수영 강습 신규 회원 모집은 진행하지 않으며, 4월 운영 재개에 맞춰 3월 23일 오후 1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원주시 교육강좌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또한, 수영장 개인 사물함 이용자는 분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물품을 미리 가져가 달라고 협조 요청한다고 했다. 임성진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임시 휴관 동안 전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겨울방학 체험활동으로 원딸기농원과 바운스슈퍼파크 오크밸리센터에서‘딸기 따GO!, 바운스 타GO!’를 진행했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가족 72명이 참여했으며, 딸기따기, 퐁듀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움츠려 있던 몸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겨울방학 체험활동은 외출 활동이 적은 겨울철 신체적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4년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큐레이션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전시해 이용자가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 주제는 ‘시작, 출발’이며, 새해를 맞아 동기부여를 위하여 읽기 좋은 자기계발서를 선정해 서가를 구성했다. 이 외에도 주기별 테마, 사서의 픽, MZ세대 서가, 교과 연계 도서, 북스타트 도서 등 각 자료실별로 3개의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소개하고 서평을 제공한다. 도서는 격월로 변경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책들이 북큐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독자들에게 다가가 원주시 독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옥외광고물 법 개정에 따라 위반 정당 현수막과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부터 개정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이 시행됨에 따라 변화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안전한 통학 환경과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사고위험 감소에 기여하고자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표시 구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옥외광고물 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은 개수 제한 강화로 읍면동별 2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문막읍, 소초면, 신림면 등 면적 100㎢ 이상 읍면동은 1개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불법 유동 광고물을 줄여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가 되도록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지원을 확대한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상향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 이하에서 48% 이하로 상향됐다. 이로 인해,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는 13.16%가 인상돼 최대 21만 3천 원이 증가하며, 임차가구의 주거급여는 가구원수별로 17만 8천 원부터 37만 4천 원까지 지급된다. 교육급여는 초등학생 46만 1천 원, 중학생 65만 4천 원, 고등학생은 72만 7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1% 인상됐다. 또한, 다인,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재산기준과 생업용 자동차의 기준이 완화됐고, 청년층의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연령이 기존 24세 이하에서 29세 이하로 확대됐다. 이 외에도, 중증장애인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부양의무자로 인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도 올해부터는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홈페이지, 리플렛, 읍면동 게시판 등을 활용해 올해부터 확대된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오는 13일 전국 동시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중단 기간은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9시까지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신고납부서비스, ATM/CD기·전자납부 등 모든 납부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ARS와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7일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차세대ARS, 위택스, 지로, 금융기관 창구, ATM/CD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이계일 징수과장은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편으로 발생하는 사항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는 2월 9일과 12일에 정상 수거되므로 8일과 11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주택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과 참여하는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