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은 지난해 미실시한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태장2동, 행구동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보안등 884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빛 환경 개선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농작물피해, 수면방해, 동물피해 등 빛 공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가로등의 암대 조절을 통한 빛 방향 조정 ▲가로등 빛가림개 씌우기 ▲특정 시간대 빛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 양방향 점멸기 설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앞서 주민들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빛 공해로 사람, 동물, 식물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빛 공해에 대한 인식 수준과 해당 지역의 특징을 고려하여 관리 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어 빛 조명 설치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하며, 산불 경보 ‘경계’발령 시 98명, ‘심각’ 발령 시 178명의 공무원이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외에도,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해 감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동진화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관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반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 운영을 통해 11개 분야 일평균 27명의 비상근무자가 설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특히, 시는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1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SF․AI․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연휴 동안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제설 등의 민원을 발생 즉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PG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자 원주아동센터와 상애원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원주아동센터와 상애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핀 후 종사자와 입소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상애원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85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서 1,341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며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저력을 보였다.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216㎡(24개 부스) 규모의 강원공동관을 조성했으며,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17개사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강원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시장 메인홀(Hall 7)의 부스 위치와 마케팅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활발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20% 증가한 2,182건 2,84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계약추진 실적은 130건 1,341만 달러로 집계됐다. 계약추진 실적의 경우 한화로 환산하면 180억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하여 강원첨단의료산업의 중동시장 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7일, 2일에 걸쳐 직장인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릉중독관리통합센터에서 강릉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강관리와 산업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직장인 절주 교육 및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류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개인의 건강은 개인이 속한 가정과 조직의 건강으로 귀결되고, 중독은 신체 및 정신건강의 문제뿐 아니라 가정, 학업, 직장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생산성 저하와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필희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문제 없는 건강한 강릉시를 위해 강릉중독관리센터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회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위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및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병원 또는 약국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1개소)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설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119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129)나 강릉시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 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집단감염병 발생 감시 및 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 행사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2024 위촌리 도배례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위촌리 대동계(대표 이석봉)의 주관으로 거행되며, 올해에는 김정기(1930년생)님을 21대 촌장님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장학금 전달, 합동세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시대부터 위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음력 1월 1일) 명절 다음날인 음력 1월 2일에 행하며,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00여 명이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특히, 도배례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 부녀회 등에서 마련한 떡국 등의 음식을 함께 먹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옛 문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각종 경기장 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전국의 많은 팀들이 동·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강릉을 찾고 있다. 강릉시가 최적의 조건을 기반으로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축구·야구 동계스토브리그’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는 1월 축구를 시작으로 2월에는 야구 경기가 진행되어 선수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며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시즌을 위한 선수들의 자율훈련, 여가활동, 휴식, 회복훈련 등을 통하여 경기력을 강화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등 전력 보강의 기간을 말한다. 이번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은 동계 전지훈련팀들의 실력향상과 더불어 타지역 선수들과의 교류 및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축구 12개팀 6,400명, 야구 26개팀 6,7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1월 축구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이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2월 1일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환경보전,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농지를 소재한 농업인으로서, 2024년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경영체 등록된 농지를 0.1ha 이상 경작한 농업인이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0.1 ~ 0.5ha 경작 범위 내에서 농가 단위로 연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경작 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 신청하면 된다. 올해 비대면 간편 신청은 전년도와 경영체 변동이 없거나 소농 직불금 대상자는 2월 1일 ~ 2월 29일까지 1개월간 가능하며, 그 외의 농업인들은 3월 4일 ~ 4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비대면 미신청 대상자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영농일지 작성 및 보관 등 17가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지난해 8월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 일원에 1,581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홀 31,935㎡ 규모의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에 착공하여 지난해 12월 1단계 파크골프장 사업을 준공했다. 준공된 파크골프장은 동절기 이후 잔디 활착 상태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공약인 고성 파크골프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부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에 위치하여 개장 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크골프는 공을 홀에 넣는 운동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한 종류로 접근이 쉽고 비용 또한 저렴해 노년층을 중심으로 건강 유지를 위한 생활 스포츠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해 고성군은 노령층 증가 및 파크골프 인구 급증으로 스포츠 종목에서 대세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며, 위치는 1단계 사업부지 옆 토성면 운봉리 146-41 일원이다. 규모는 17,500㎡ 18홀 1,090백만 원으로 올해 5월까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제조기업 제조물 책임(PL)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제조물 책임보험은 상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의 생명, 신체, 재산에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제품의 생산, 판매 기업이 손해를 부담하는 배상 책임 보험으로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완성품·부품 제조업자, 공급·판매업자, 수출·수입업자, 명의 표시 판매자 등이다. 지난 2017년 제조물책임법 개정으로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중소기업의 책임 강화에 따른 위기 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제조물 책임보험 가입 시 산정되는 보험료의 최대 100만원, 20개 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월 중 정선군청 및 태백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신기술인증마크 및 성능인증 취득 지원도 실시한다. 신제품(NEP), 신기술(NET), 우수조달제품, 성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024 애니메이션박물관 설맞이 문화행사 ‘박물관에 놀러와용(龍)’를 개최한다. 오는 2월 9일부터 11일(10일 설날 휴관)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설날 복주머니 포토존 ▲민속놀이 체험 ▲SNS 이벤트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에서는 설 연휴동안 한복을 착용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입장과 설날 복주머니 포토존에 어린이를 위한 한복 장신구를 일부 마련하여 착용해 볼 수 있는 체험거리 등 새로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토이로봇관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우리나라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2층 특별전시실에는 우리나라의 아날로그와 디지털 놀이변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전래놀이의 종류, 방법, 유물 등 알아 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 설날 행사 체험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2024년#애니메이션박물관#설맞이전통행사)와 함께 토이로봇관 데스크에서 인증 시 선착순 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지자체 주도의 첫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했다. 이장관은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최문순 군수 등과 함께 화천커뮤니티센터 개요와 추진경과, 화천군 지역인재 육성 지원현황 등의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꼼꼼히 살피며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된 초등 저학년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센터는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행정안전부 지원 국비 108억원 등 총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건설됐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화천군은 오는 27일 개관에 앞서 돌봄 대상 아동 선발을 마쳤으며, 3월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및 지역인재 선발 관련 관계기관 논의를 위해 ‘도-교육청-의과대학-병원 관계자 회의’를 2. 5에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 등 향후 정부 의료대책 추진에 대한 협력 대응과 각 기관 간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장, 도교육청, 의과대학, 병원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강릉권은 지난 1. 30일 강릉가톨릭대학에서 개별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특히,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및 정원 조정시스템 구축에 따른 실무 관계자 의견과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기관별 자체 계획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의료인 정착 유도 및 지역근무 양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으며, 도내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한 의대 지역인재 선발 및 양성 관련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필수의료 공백에 단계적・체계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