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월 2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설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입소자에 대한 위문과 시설 종사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설 명절 이전인 2월 5일부터 미탄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민선8기 2024년 상반기 읍·면 순방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간담회는 2024년 군민 중심 소통 행정의 첫 번째 일정으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2. 5. 미탄면, 평창읍, ▲2. 6. 방림면, 대화면, 봉평면, ▲2. 7. 대관령면, 진부면, 용평면 순으로 군정 운영 방향 설명 및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중 491명의 자원봉사자가 펼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의 원동력인‘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줬으며,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은 이번 대회에서도 각종 언론과 방문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에, 군은 이번 순방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를 비롯한 관중 자율 참여 등으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에서의 두 번째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출근길 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지난 2월 5일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시청 현관에서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렴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건전한 명절 보내기 등 공직자로서의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부패신고 등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오는 2월 16일까지 설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는 어떠한 금품이나 향응, 선물 등을 수수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력을 향상시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종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는 공공개방자원 운영실적과 활성화 노력이 우수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향상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향상, 혁신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공자원 개방‧공유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회의실, 문화시설, 주차장, 체육시설 등 174개의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란 행정 및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여 국민이 온라인 및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에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겨울방학 및 설명절 대비 관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0개소를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교육가족지원과 아동급식 담당자와 보건소 위생관리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관리 ▲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현재 속초시 결식우려 대상아동은 589명으로, 겨울방학 및 설명절 기간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일반음식점(가맹점)의 주소와 연락처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목록과 속초아동급식카드 및 선한영향력가게 어플 URL을 속초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아동과 부모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방학 및 설 연휴 기간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속초시는 올해 1월부터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인상하고, 1일 결제 한도액을 12,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동모금회에서 중위소득 100% 이하인 관내 저소득 504가구에 명절위로금 5만 원씩 2천5백만 원을, 35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1,502가구에는 백미, 생필품 등 3천7백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 내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꾸준히 위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월 17일에는'저소득주민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3,142가구에 3만 원씩 명절위문금을 지원했다. 또한 속초시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및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 경우 시청 당직실 또는 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할 것을 알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속 최대 명절인 설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소망하며,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해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정기확인조사 연중 2회(상하반기), 월별확인 조사를 매월(6회)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확인조사는 3개월에 걸쳐 2,000여 가구, 월별확인조사는 매월 150여 가구를 조사한다. 속초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25개 공공기관, 140여 개의 국내 금융기관 연계)을 통해 확인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84종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 대상 부적격자에 대한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 등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 시행 등 다양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확인조사 결과에 따른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참가자 70명이 지난 2월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시행 저녁 비행기에 올랐다. 인제군에서는 2009년부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해외문화탐방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왔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최근 3년간 중단됐지만 올해는 중단 기간 대상 인원을 고려해 이전 40여 명으로 진행하던 연수 인원을 70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모집기간 동안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한 학생 수는 총 132명으로 인제군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초등학교 5․6학년 30명, 중학교 1․2학년 40명을 선발했다. 아이들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마쳤다. 아이들은 2월 4일부터 24일까지 19박 21일 일정 동안 오클랜드시 현지 가정에 머물면서 초․중학교 수업과 다양한 지역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적극 기회를 제공할 것.”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복지 시설 등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도우며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내 산림과학연구원 등 16개소에서 약 27여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최근,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14명의 산림복지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강원특별자치도내 소재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체 59명으로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n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설 연휴(2월 9일 ~ 12일)를 맞아 주민센터, 학교 등 도내 973개(2. 2. 기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도에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민간포털(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 연휴 하루 전인 2월 8일부터 제공된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로 ‘공유누리’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하면 지도에서 무료 개방 주차장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주차장 개방 시간, 주차면수 등 정보 확인은 물론 해당 주차장까지 길 찾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뿐 아니라 민간포털인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4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함께 여행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재해·재난 관리, 물가안정, 교통, 의료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양구군은 재난 안전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유기적 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한 초동대처와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와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또한 양구군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물가안정에도 나선다. 농·축·임·수산물 20개 품목의 성수품 물가를 중점 관리하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대합실 및 화장실 관리·운영, 서비스 실태 등을 점검하고, 차량 점검과 운전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들이 의료서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전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3개소이며, 시설개선비와 임차료 등의 내용으로 먹거리 업소 창업은 최대 1600만 원, 그 외 창업은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먹거리 창업은 도배·바닥·전기·조명·창호 등 창업 공간 내부 인테리어 비용, 메뉴판·가격표시판·실내 LED 간판 정비 등의 시설개선비가 지원되며, 식탁과 의자, 주문형 키오스크 등 이용자 편의 개선 물품은 4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그 외 창업은 먹거리 창업과 지원 내용은 같으며, 이용자 편의 개선 물품은 지원되지 않는다. 임차료는 먹거리 창업과 그 외 창업 모두 월별 임차료의 50%, 최대 50만 원까지 최대 12개월간 500만 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다. 지원 우선순위는 1순위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창업, 2순위 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먹거리 창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 농촌체험휴양마을 ‘배꼽마을’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의 공간으로 대변신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치유프로그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양구 배꼽마을에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배꼽마을은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 주민 교육 등을 통해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지난해 12월 시연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 중이다. 야외 공간에는 애완견 놀이터를 조성해 동물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놀이 겸 운동을 할 수 있는 어질리티 물품, 샤워실, 치유 정원 등이 갖춰졌다. 실내 체험 공간에서는 마을의 특색을 살려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찰떡 파이 만들기, 시래기 햄버거 만들기, 반려견 전용 우유인 멍푸치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치유과학실에는 맥파 측정기가 설치돼 방문객들이 프로그램 참여 전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활성도를 측정해 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제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첫 공영장례로 근덕면에 주소를 둔 여성을 삼척 하늘정원 장례식장에 지난 1일 빈소를 마련, 2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삼척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한다. 특히, 고인의 장례식에는 삼척청년봉사단(회장 : 김영호) 회원들이 상주로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시는 앞으로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통하여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과 존중이 보장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 가운데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기동물 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미로면 동안로 86-45번지에 조성되어, 23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시설은 관리동과 견사동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수의사 및 운영인력을 포함하여 총 8명이 근무중이다. 삼척시 동물보호센터는 작년 한해만 총 343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했으며 이중 31마리는 본래 주인을 찾아주고, 98마리는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키는 등 개소와 동시에 조성 목적을 달성하고, 그 필요성을 증명해 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1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보호를 받고있으며, 시는 적극적인 입양지원 사업과 캠페인을 전개하여 유기동물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그중 ‘2024년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은 삼척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한 자에 한하여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동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