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지역아동센터에서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 4일간 센터 이용 아동 10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기초 학습과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인제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외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제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인제군이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총 11개 분야로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교통, 산불방지, 비상진료,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소외계층 명절지원 등이다. 군은 먼저 연휴 기간 폭설 등 기상특보에 대비해 도로제설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방역을 위해 남면 어론리 거점소독소를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운송업체 및 교통시설 등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칠 계획이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노인맞춤돌봄과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1,626명여 명에 대해서는 연휴기간 직․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중점관리품목 20종을 상시모니터링하고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에도 적극 나선다. 군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한달 간 인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을 구분하여 지급된다. 대상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에서 실경작하는 농업인 등이며,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는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이 먼저 진행되고, 이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대면(읍면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2023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적격인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대상자가 아니거나 비대면 기간 중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은 대면 신청 기간에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지 면적 및 주소변경, 연락처 등 경영체 등록정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올해 설맞이 농·축산물 제수용품, 가공품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평창군 원산지 표시 담당자와 2인 1개조를 꾸려 평창군 농·축산물 제수·선물용품을 판매하는 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을 대상으로 자체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사항은 원산지의 표시 유무 및 표시방법 등의 적정성 확인 및 조사,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에 따른 조치는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등 법률 제6조를 위반할 경우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등 법률 제5조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농·축산물의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원산지 허위표시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엄격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1월 30일부로 갱신한다고 밝혔다. 보험기간은 2024. 1. 30.부터 2025. 1. 29.까지이고, 1년 단위로 매년 갱신된다. 군민안전보험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가입철자 없이 자동 가입되고, 가입기간 중 전입자도 포함되며, 보험료는 평창군에서 전액부담하고 일괄 납부한다. 평창군민이면 국내의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상이 된다. 2024년 보장사항은 자연재해 상해사망·후유장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의료사고법률지원,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1급~14급), 농기계 상해사망·휴유장해, 가스상해사망·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자전거상해사망·후유장해,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사회재난사망, 의사상자상해, 성폭력범죄피해, 강력범죄상해, 온열질환진단비 총 27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하며, 가입금액은 최고 3천만원 한도로 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기후 급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지,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창군은 올해 한발대비 용수개발 3억원, 도·배수로 정비 16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5억원, 농산물반출 도로정비 14억원, 기계화경작로 사업 16억원, 도비 보조사업 6억원 등 모두 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하여 3월 초까지 모든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앞으로 이뤄질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지속적인 농업생산시설물 개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민 영농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4월 국토교통부주관 2024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형)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밑그림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랑동 1지역(장사 새마을)은 1968년 당시 해일로 집단이주한 지역으로 1991년부터 현재까지 인근지역의 군사규제로 인해 마을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노후 주택정비는 물론 활력있는 마을 발전사업이 절실하여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2일(월)과 27일(토) 2회에 걸쳐 영랑동 1지역 주민협의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했다. 1회차에는 사회적협동조합의 개념 이해와 설립절차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2회차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중인 대포동 1지역 설악화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신상구)을 강사로 초빙하여 거점공간운영 사례교육을 진행했다. 한영환 주민협의체 위원장은“바쁜 와중에도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신 주민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영랑동 1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마을주민들과 내실있는 공모 준비를 해 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막내 자녀 만 18세 이하),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가스(LNG)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설치나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으로 총 13대의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시스템 또는 친환경정책과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친환경 보일러 교체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속초시가 고물가‧저성장으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특례보증 지원과 함께 특례보증 수수료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1월 18일 강원신용보증재단과 2024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속초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15억 보증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또한 속초시는 특례보증 지원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속초시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수수료 0.8%를 최대 2개년분 지원해주며, 2024년 내에 납부 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천지역 인재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새해에도 계속된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오넌 19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공통기준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이 많고 적음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혜 대학생에게는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된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소득세 납부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밖에도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교내 5% 이내인 학생이 화천지역 고교로 진학 시, 우수 지원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1학기 지원금 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의 성인 문해 학습장인 횡성소망이룸학교가 2월 3일 횡성문화원에서 2024년도 제8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2017년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초등은 8회차, 중학은 3회차 졸업을 맞이했으며, 이번 졸업생은 초등 3단계 6명과 중학 3단계 8명으로 총 14명이며, 이로써 초등 113명, 중학 39명으로 총 152명을 배출하게 됐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재학생, 가족과 친지와 내외빈 등 1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졸업앨범 영상 시청과 횡성문화원 무용단의 요고무 공연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서는 군수와 교육감, 의장의 축하 인사와 유공자 포상, 장학금 전달, 송사, 답사 등이 진행됐다. 한편,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졸업식 후원으로 만학도장학금으로 280만 원(1인 2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중학 학습자들의 바자 수익금과 3단계 졸업생들의 지각 벌금으로 모은 115만 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횡성소망이룸학교는 초등과정과 중학 과정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횡성읍은 군립도서관, 둔내면은 태성도서관, 강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관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박스당 6만 5천 원 상당의 방한 키트 72박스를 전달했다. 방한 키트는 어르신들의 한파 대비를 위해 방한 이불, 장갑, 마스크, 코로나 검사키트로 구성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군 사격장 운용으로 발생하는 군 소음 피해 대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2024년 군 소음 피해보상’을 추진한다. 군 소음 피해보상금은 군용 비행장·군 사격장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보상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022~2023년 미신청자가 2024년 신청 기간 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지급 대상은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실 거주기간, 전입 시기, 근무지(사업장), 월별 사격 일수 등을 고려하여 감액된다. 신청 방법은 보상금 지급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총무행정관 자치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소음 대책 지역은 국방부 군 소음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존 미신청자들과 소음 피해 지역주민들은 기간 내에 꼭 신청하여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정에서도 군 사격장 운용으로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받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2월 1일 강원 북부 산간 및 고성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안 강원산지 최고 35cm 이상 폭설과 주말부터 6일까지 영동지방에 눈이 이어져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월 1일 09:00를 기준으로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비상 상황 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고성군 대설특보 비상 1단계 가동은 상황총괄반을 중심으로 5개 반 25명을 편성하여 비상근무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구축을 통하여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읍면의 제설 장비 배치 및 제설재 비축량 등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읍면 마을별 이장들에게는 비닐하우스 및 농림시설, 농작물 관리 철저와 노후주택 및 붕괴위험 시설물, 재해 취약시설 관리 등 사전 점검 마을 안내방송실시와 인명 및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설 대비 주요 도로 및 농어촌 도로, 버스 정류장, 주택가 골목길, 주요 공공시설물 및 관광지 등에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사회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버스대기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순두부에서 지난 1일 지역의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꾸준히 태백시에 기탁해 오고 있는 엄정숙 대표는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장은 “태백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