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 2월 기획공연으로 연극『템플』이 오는 2월 29일 목요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템플’은 세계적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의 자서전적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과 주변인의 도움으로 자폐를 극복하고 타인과는 다른 인식의 세계를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성장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태백시민에게 2024년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할 공연이다. 또한, 해당 연극은 피지컬 씨어터라는 장르의 연극으로 무대의 장치보다는 몸의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하여 인물의 심리나 감정을 표현하는 공연으로 기존의 연극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6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2월13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으로 하나 되는 태백시민을 만들기 위해 뮤지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문화예술회관(태백시네마)에서는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풍』과 성공한 건축가와 MZ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부모들이 특별한 단짝인 반려견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기분 좋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소풍』은 자식 때문에 속앓이를 하던 ‘은심’에게 마침 절친이자 사돈인 ‘금순’이 불쑥 찾아오고 함께 고향인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곳에서 우연히 중학교 동창 ‘태호’를 만나고 세 사람은 열여섯 꽃다웠던 시절을 추억하며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노년의 순수한 우정과 희로애락을 담은 영화로 2월 14일 19:00, 2월 24일 13:00, 2월 25일 13:00에 상영된다. 『도그데이즈』는 까칠하고 개를 싫어하는 ‘민상’이 자신의 건물에 세입자인 동물병원 수의사 ‘진영’과 티격태격하던 가운데 ‘민상’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건축가 ‘민서’가 동물병원 고객임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로 다른 인연을 맺은 인물들이 반려동물과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소외계층과 국가유공단체 및 가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2월 7일 태백시장의 노인의료복지시설(안식의집, 태백노인전문요양원, 태백시실버요양원) 방문을 시작으로 25개소 1,128가구에 태백사랑상품권 및 과일세트, 생필품세트 등이 전달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위문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녕을 살피기 위해 위문을 추진한다”며, “마음을 나누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년간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꾸준히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예우를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대비 관내 전통시장 주변 87개 위생업소(음식업 69, 즉석판매 10, 목욕업 8)에 대해 물가안정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요금표 게시 및 부당요금 징수 금지 △업소 친절 및 위생 취급관리 등 위생법 준수 여부 △원료·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재사용 여부 △목욕탕 내 청결·소독 관리 여부 등으로 위생 전반에 대해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지역의 음식점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으며, 물가안정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명절 연휴 동안 불공정 상거래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일 설 연휴 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무원들은 이날 황지자유시장과 장성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설 명절 가격급등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에 대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탄탄페이(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도 각각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하는 만큼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로 즐거운 설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업무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읍·면사무소 환경개발 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구군은 2024년 주소 정보시설 신규사업과 지하 시설물 전산화 구축 사업 등을 설명했고, 토의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 김선 입주작가가 ‘2024년 대만 잉거 도자기 박물관(YCM) 레지던시’로 선정돼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잉거 도자기 박물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각국의 도예가들에게 도자기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도자 역사 문화 교류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김선 작가는 아시아 대표로 오는 3월까지 레지던시로 활동하게 된다. 김선 작가는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했고, 이후 도자기와 섬유를 활용한 작품으로 각종 개인·그룹 전시회와 아트페어, 레지던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다. 특히 김선 작가는 지난해 9월부터 양구백자박물관 백토마을 입주작가로 활동을 시작하여 양구백토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면서 양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 작가는 “도자 문화가 풍부한 대만에서 양구백자와 양구백토의 현대적인 활용 방안과 나아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양구백자박물관 입주작가가 역량을 인정받아 대만의 훌륭한 박물관의 레지던시로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양구백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봄철 산불 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을 시행한다. 양구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산불상황실)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와 신속한 진화를 위해 각 읍·면에 31명의 산불감시원과 33명의 산불 예방 전문진화대를 배치해 산불방지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올해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의 담수 용량이 기존 대비 300L 정도 확대돼 공중 진화 대응력이 확대됐고,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골든 타임이 적용된다. 또한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감시단을 배치·운영해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불 신고와 산불 정보, 대피장소 등이 제공되는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적극 홍보해 주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 다발 지역을 엄격히 통제하고 산불취약지의 화기물소지 금지구역과 화기물 보관함을 철저히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부산물, 사격장 등 발화 원인의 사전 차단을 위해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망 정비와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은 노후되고 파손된 도로시설물을 보강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겨울철 강설과 결빙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정비 대상은 신규사업 8개, 45억5000만 원, 계속사업 2개, 9억8000만 원, 회전교차로 1개 4억 원 등 총 11개 사업에 59억3000만원이 투입된다. 신규사업으로는 △양구읍 203호(수인리) 확포장공사(26억원) △양구읍 303호(정림리) 확포장공사(3억5000만원) △방산면 군도9호선(고방산리 이목정) 위험도로 정비공사(8억원) △양구읍 군도2호선(수근수근복합커뮤니티센터 앞) 교차로 정비(2억원) △국토정중앙면 군도3호선(가오작리) 마을입구 연결도로 확장(1억원) △동면 농어촌도로 202호선(팔랑리) 도로 배수시설 정비(2억원) △양구읍 농어촌도로(군량리) 및 양구읍 군도6호선(고대리) 인도 및 도로 측구 정비(3억원) 등을 추진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해부터 △양구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설 명절 ‘직접 빚은 손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내 소외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 명절 ‘직접 빚은 손 만두 나눔’ 행사는 지난 2일 손 만두 빚기 행사를 시작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선물꾸러미 포장과 배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만든 손 만두 3,000여개와 떡국 떡, 사골곰탕, 파, 김, 사탕 등의 정성 어린 선물꾸러미를 지역 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 전달로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지난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모범공무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정선군 모범공무원 선발은 군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임해 군정시책 추진 및 대민봉사 행정 구현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정선군 포상조례 및 정선군 모범공무원 포상운영 규칙에 의거, 관·과·소, 직속기관,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1명씩 추천받아 정선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모범공무원에는 총무행정관 최형준 주무관, 회계과 김진영 주무관, 세무과 전준표 주무관, 환경과 박충인 주무관, 건설과 강기원 주무관, 도시과 김호섭 주무관 등 15명으로 매달 5만원의 상여금을 1년간 지급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일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모범공무원을 선발 포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지목욕탕 이용료를 3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류비,전기요금 인상분을 반영하고자 지난 2017년 이후 동결된 목욕탕 사용료를 현실에 맞게 변경한다. 또한 군민의 복지증진에 전념하는 차원으로 관외 이용자와의 차등요금을 적용하여 지역주민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복지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변경되는 목욕탕 이용료는 군민의 경우 대인은 4,000원으로 기존보다 500원 인상되며, 소인 및 취약계층은 인상 없이 2,500원으로 동결했고, 관외자가 이용하는 경우에는 대인은 6,000원, 소인 및 취약계층은 4,000원으로 관내와 차등하여 요금을 인상했다. 취약계층의 범위는 65세이상 어르신, 장애등급 상 심한장애가 있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다. 주기적으로 목욕탕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월 이용권 요금은 월 20회 이용 기준으로 군민은 60,000원, 관외 이용자는 100,000원이며, 카드 충전 방식을 도입해 이용 및 관리에 편리성을 도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와와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은 사업비 1,320만원을 투자해 정선군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스 노선, 실시간 위치 정보, 정류장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에 접속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검색하면 이동거리와 시간, 가까운 버스 승강장 위치와 탑승해야 하는 버스 정보까지 한번에 표시되며 시외버스, 철도교통, 정선군 관광 정보 링크를 연결해 보다 편리하게 국민고향정선의 여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초정밀 교통정보시스템을 도입, 기존 30초 간격으로 제공되던 버스의 위치 정보를 1~3초 간격으로 단축시켜 버스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정선군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 및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에 제공할 예정이다. 초정밀 교통정보시스템 기능이 도입되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강릉원주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제29기 최고수산경영자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고수산경영자과정은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6개월간(주1회 4시간) 진행되며,교과과정은 해양수산업 정책 및 기술분야, 교양교육 및 현장실습(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을 포함하여 내실있게 구성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비의 90%를 국・도비로 지원하며, 교육이수자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어업인후계자) 신청 시 교육실적을 인정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정부 포상도 주어진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이번 교과과정은 교육생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교육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교류 창구가 될 것” 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본 과 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월 5일부터 1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여가활동의 증가와 TV프로그램 등의 영향으로 낚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설연휴 기간에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해안 6개 시군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설비 비치여부, 어선관리 등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점검에서는 출항빈도가 높고 승선정원이 많은 낚시어선 27척을 대상으로 승객에 대한 안전설비 및 시설 등을 지도점검 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주의 상시점검을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한 낚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