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받는 금액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1월 16일,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조기 접수 마감하고, 선정 업체에 총 2,280백만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융자추천 금액인 1,640백만원 대비 약 40% 증가한 규모이다. 최종 선정 업체는 융자추천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협약은행(도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서 융자를 실행하게 된다. 도 현준태 관광국장은, “이번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 접수가 조기 마감된 것은 코로나19 사태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이라며 “도 자금 지원사업이 도내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는 2일 원주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행정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도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에는 보건기관 및 병·의원 223개소, 약국 250개소 등 총 473개소가 참여하며, 도내 26개 응급의료기관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에 즉각 대처하고 주민 진료 불편 등 민원 상담을 위해 19개반 103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도 및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3개소)의 재난의료지원팀이 출동하여 현장응급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은 유선 및 기관별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은 평상시에도 현재 위치 중심으로 실시간 이용 가능한 병·의원, 약국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정보를 회원가입 없이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어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강원도민은 물론 도를 찾은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2월 9일부터 2월 12일 까지)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 경제활력 및 민생안정 △ 빈틈없는 의료‧방역 △ 불편없는 편의지원 △ 걱정없는 안전대책 등 4개 핵심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356명)을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안전 분야 4개 상황반을(재난안전대책반, 경보통제반, 소방상황반, 산불대책반) 24시간 운영하여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급등한 소비자 물가로 서민 부담이 가중된 것을 고려해 설 장바구니 물가안정과 민생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도‧시군 물가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중점관리품목(20개 성수품)을 중심으로 물가 동향을 집중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환경공단 정선수도사업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성금 60만원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 연계 지원을 통해 2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김동인 정선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지원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정선수도사업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수도사업소는 정선군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확대 및 취약계층 주거 방문을 통한 수도계량기 및 누수점검으로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도시숲·정원관리인 운영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 기업, 예비사회적 기업, 지역산림조합, 관련 비영리 법인ㆍ단체, 공공기관(행정기관은 제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공고일 기준 춘천에 사무실이 있어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나 단체, 종교적ㆍ정치적 목적이나 소속 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나 단체, 운영 사업에 적합하지 않은 기관이나 단체는 참여를 할 수 없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춘천시 정원도시추진단(춘천시 삭주로 3, 춘천시청 별관 4층)를 방문해 하면 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도시숲‧정원관리인을 통한 대상별 관리지역에 병해충 방제, 피해목 및 고사목 정리, 가지치기 등을 수행한다. 또 시민정원사가 취약계층에게 수목유지 및 관리방법 교육을 운영한다. 대상지는 중점관리지역 21개소, 일반관리지역 3개소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5일부터 19일까지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전담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18조의15에 따른 정원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 또는 교육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법인), 등록증(허가증)이 있는 비영리 단체(기관, 법인)다. 또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운영이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서 춘천시에 소재해야 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오는 4월 10일까지 시민정원사를 모집하고 시민정원사 역량강화 교육 및 실습, 시민정원사 수료증 수여 및 사업평가를 수행한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춘천시 정원도시추진단(춘천시 삭주로 3, 춘천시청 별관 4층)을 방문해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정원도시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춘천을 정원 도시로 만드는데 밑거름인 시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시설물 등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처음 시범 운영했으며, 2023년 정원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시‧군의원 15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 해양‧수산분야 주요 정책과제와 주요시책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사항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2024 해양수산시책 보고회(24.2.2., 제2청사 환동해관)’에 참석했다. 이번 시책보고회에서는 글로벌본부 최우홍 해양수산국장이 2024년도 해양‧수산분야 주요시책 및 달라지는 제도‧정책을 설명하고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동해안권 16명의 의원들이 주요 시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권혁열 의장은 1월부터 동해안권 수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비롯하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현지시찰을 진행하는 등 2024년 새해를 맞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권혁열 의장은 이날 시책보고회에서 “기후 온난화와 수산자원 고갈로 어업인 수입이 감소하며 청년인구 유출로 어촌지역 인구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2024년 해양‧수산분야 주요 시책의 면밀한 추진뿐만 아니라 동해안권 핵심 현안 해결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교육문화관은 2월 2일 이용자와 함께 재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춘천교육문화관은 약 6개월간의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공간 재배치와 자료실 확장, 카페 휴식 공간 설치 등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 후 지난 23일 재개관했다. 2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재개관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및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문화관 이용자들이 참석해 춘천교육문화관의 재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문화활동 동아리 ‘쎔프레’의 플루트 공연) △개관식(환경개선공사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커팅식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1층 전시장에서 개관식 전과 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서책만들기’, ‘민화 거울 꾸미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김순형 관장은 “재개관식을 통해서 춘천교육문화관의 새로운 모습을 이용자분들께 널리 알리고, 앞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천만 관광시대 '춘천, 만나다.'라는 구호로 천만 관광시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된다. 관광객 1,000만 명을 목표로 관광 분야 종사자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다짐을 발표하는 등 소통의 자리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관광분야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시는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국제문화관광도시’를 구현한다.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만남 전 설레임부터 춘천과 함께하기까지 과정을 4개 분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한다. 4가지 분야는 ▲춘천, 설레다(관광수용태세) ▲춘천, 축제와 만나다(축제) ▲춘천, 호수에 빠지다(호수) ▲춘천, 함께 하다(체류형 관광)다. 먼저 시민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환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실천할 수 있게 한다. 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삼악산호수케이블카, 김유정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 서면번영회는 2월 1일 홍천군 서면 팔봉산로 577(두미리)에서 서면번영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서면번영회는 주민의 숙원사업인 널미재터널 신속착공, 홍천 1경의 팔봉산 관광지 조성, 서면행정복지센터 주변 농림지역 해제 및 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강두영 회장은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개발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하며,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개념보다 서면 전체의 큰 틀에서의 지역개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번영회 사무실은 지역 개발을 위한 기획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가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분회장 박덕유)는 2월 2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252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덕유 분회장은 “복지혜택 수혜자로서의 노인이 아닌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실천하는 노인 지도자로서의 모범을 보이고자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창화, 강은수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화촌면 지역복지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참여 해주신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 노인회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간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화촌면분회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가 2월 2일 10시 30분, 횡성농협 3층 대강당에서 임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023년도 추진한 사업과 활동에 대한 보고와 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진금용 회장은 “2023년 한 해 연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임원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횡성군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2024년에도 농업과 지역 발전의 주축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온정 배달 왔습니다”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8일까지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위문 대상은 복지시설 119개소(3,000명), 보훈단체 12단체, 저소득가구(1,264명)이다. 위문품은 양곡과 닭갈비, 조미김, 현금(개인 저소득층 1인당 5만 원)이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설 명절 전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효자종합복지관을 찾아 무료 급식 봉사를 할 계획이다. 또 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설 명절 보내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경호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두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매 등에 전통시장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