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구미시는 4일 어린이과학체험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기고,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으로 꿈꾸는 어린이 세상’ 행사를 개최한다. 과학 연극, 과학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며, 과학 연극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 구성된 과학연극단 사이품바의 ‘제나마녀와 아이봇의 과학쇼’가 펼쳐진다. 과학 체험 부스는 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이 소리, 공기, 탄성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과학 원리를 오감으로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과학행사를 통해 과학은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로의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과학관(동락공원 내)은 5일 스페셜 잼랩 자율체험, 전시관 속 과학 퀴즈 맞히기,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행사 및 관람, 교육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30일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현미)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밑반찬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도군은 3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사랑의 맛, 나눔의 힘!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봉사활동에서는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반찬 5종(김치, 불고기, 전 등) 160인분을 준비했다. 이 반찬들은 각 읍면사무소 천사냉장고를 통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소중한 온정과 사랑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한복희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성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4년 공공-학교도서관 교육공동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4월 26일에 가음초등학교와 구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정욱 작가 특강을 운영했다. 고정욱 작가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아주 특별한 우리 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등 350여 권의 동화를 출판했으며, 여러 사회활동을 통해 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작가 특강에서는 아이들이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러 용어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변천사를 차근차근 풀어나가며 이해를 도왔다. 또한 사회에서 흔히 가질 수 있는 편견을 깨는 법에 대하여 강의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유명량 관장은 “아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경험을 통해 책에 더욱 흥미를 가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6월 1일 토요일부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생활권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6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 총 5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과자로 세포 만들기, △물 먹는 고래, △물 속에 숨어 있는 에너지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장식소품 등 총 10회로 다양한 주제의 실험을 통해 이론과 응용을 직접 체험하여 학습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칠곡군 내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5월 13일 월요일부터 5월 19일 목요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도서관 사무실 방문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로 문의를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 석적읍은 1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봄철을 맞아 3go! 사업과 연계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 지역과 마을을 주민 스스로 가꾸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적읍 이장협의회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남율지구 일대에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남율지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주요 도로변, 버스승강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 정비하는 등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몸소 실천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직접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후 ‘생활환경 대청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깨끗한 석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남병환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만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전생활실천교육, 영호남화합행사, 설명절 차나눔행사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군협의회의 활성화와 화합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칠곡군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가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우리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권만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어느 단체 보다도 전통있고 가치있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6일 저소득층 가구 행복한 외식지원을 위해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충원)와 샤브20 왜관점(대표 김경미)이 업무협약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협의체가 매월 50명의 대상자를 선정 및 추천하고, 샤브20 왜관점에서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군 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나눔 가게 1호로 샤브20 왜관점을 선정하여 별도 제작한 현판도 전달했다. 김경미 대표는 “따뜻한 한 끼와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원을 더 늘릴 예정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특별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군은 지난 30일 교육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미용업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미용사회 칠곡군지부 주관으로 위생 교육 및 정기 총회를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날은 김재욱 군수님 축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사례 및 관련 법령 이해, 소양 및 관련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기술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주요현안들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가지는 정기총회도 실시 했다. 칠곡군수(김재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중위생 분야의 일선에서 미용업 발전에 힘써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이번 교육과 총회를 통해서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이 꼼꼼히 논의됐다. 성주군은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이행하고,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개최 3일 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성주군 대표 축제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군위군 농민수당'을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한다. 농민수당은 상, 하반기 나누어 지급되던 방식에서 변경되어 연 1회 농가당 60만원이 지급되며, 군위군 관내에서 사용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금액은 총 6,285농가에 37억7천1백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6월 14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 자격요건을 갖추고 군위군 내 1년 이상 거주한 농민을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계속 유지하는 실경작자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급된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액에 대해서는 전액 환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자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기존 지원하고 있는 수준의 농민 수당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민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2024년 1월 1일 시행)하고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생활개선 군위군 연합회가 5월1일 임원과 읍면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군위군 제1의 여성단체이자 지역발전의 핵심주체인 군위군생활개선회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1주년을 맞아 급행9번 시내버스와 대구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워크숍을 계획했다. 청라언덕에서 화교거리까지 이어지는 근대골목투어와 젊음이 넘치는 동성로,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을 체험함으로써 군위군생활개선회는 찬란했던 대구의 근대 문화와 역사의 발자취를 몸소 살펴보고 대구광역시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게 됐으며 군위군도 대구시와 같이 가지고 있는 농촌자원과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 시켜나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시행한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장은 “아주 뜻깊은 의미를 갖고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배우는 것을 즐기고 하나씩 실천하여 이뤄가는 우리 군위군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단합된 어머니의 힘으로 해야 할 역할을 성실하고 따뜻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이 이번 5월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관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의 날을 지정하여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공무원들이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저렴한 가격 유지에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군위군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20개소로 외식업 15개소, 세탁업 2개소, 미용업 3개소가 있다. 군위읍 소재 착한가격업소는 ▲채미정 ▲장원쌈밥 ▲밀양돼지국밥 ▲후루룩냠냠 ▲참숯오리 ▲금상매운탕 ▲시꼴집 ▲한마음식당 ▲군위크리닝 ▲우아미미용실 ▲장근희헤어 ▲박현주미용실 등 12곳이다. 아울러 효령면에는 ▲삼장매운탕 ▲장군식당 ▲자연산민물시래기매운탕 등 3곳이 있으며 그 외 소보면 ▲소보세탁소, 부계면 ▲시골밥상, 우보면 ▲우리분식, 의흥면 ▲하림꼬꼬불고기식당, 삼국유사면 ▲우리칼국수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 대항면은 올해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일몰 후 산림 연접지를 순찰하는 야간 산불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박갑순 대항면장 총괄하에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으며, 강풍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산불 발생이 취약한 날을 선정해 주 1회 이상 순찰했다. 산불 지상 감시원의 순찰이 끝나는 19시 부터 21시는 불법 소각이 많은 시간대로 감시 인력이 없는 만큼 산불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때이다. 이에 대항면 직원들이 직접 인근 마을과 연접지를 순찰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산림보호에 앞장섰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산불조심 기간이 곧 끝나지만, 산불 발생에는 밤낮이 없고, 계절도 없다. 항상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주민들께서도 산림보호에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시행한‘2024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부착 지원사업’잔여대수(122대)에 대한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등록된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이며, 대상자 선정은 접수순으로 이루어진다. 접수일이 동일한 경우에 제작연월일이 최근인 차량으로 선정된다. 접수 후 10일 이내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문자로 통보하며,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제작사의 별도 안내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저감장치(DPF)는 장치종류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자부담 10%)지원되며, 저감장치(DPF)부착 차량은 향후 조기폐차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024.4.29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지참해 김천시청 환경위생과(3층)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2024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가 공고’를 참조하거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