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증산면은 지난 29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증산면 신나는 고고장구 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생과 기관․단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연습했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우중 증산면장은“이번 장구 교실 발표회로 회원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학습관 강좌를 통해 면민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수업을 구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증산면 신나는 고고장구 교실』은 장구를 배우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2개월 동안 주 3회 총 25회로 진행했고, 전 문 강사(이종화)를 초빙해 마지막까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경산지역 153,31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경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41% 상승했으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와 함께 재조사해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2만 1,710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경산시의 개별주택가격 변동률은 전년 대비 0.27% 하락했으며, 보합세를 유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의신청 기간 내에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주택 특성과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결정·공시된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건강하고 화목한 농촌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함께 잘 사는 농촌 사회를 만들기 위해 3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어르신(72명)과 생활개선회원(28명)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효(孝)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효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회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과 효도선물로 차렵이불을 전달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난타, 색소폰 연주 등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건강과 흥을 돋웠으며 오후에는 어르신과 함께 어울림 공연, 어르신 농촌사랑 이야기 듣기 등 화합 한마당 행사로 이루어졌다. 김춘자 생활개선경산시연합회장은 “어르신 공경의 문화를 되살리고자 사랑나눔 효 행사를 개최했으며 내 부모님께 전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한 선물들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생활개선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0일 남산면 상대리 김민우 농가를 방문해 시설포도 알 솎기와 포도 순 제거 작업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인근 배성호 농가도 함께 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문제점과 어려움, 개선 방안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상반기 15명을 유치했으며 하반기 추가로 모집해 올 연말까지 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지역문화 및 농업환경을 이미 알고 있어 농작업 안전 등의 사전교육을 거치면 신속히 농업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으로 비자 발급, 외국인 등록 등의 행정절차를 대행하고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교육과 근로자 고용에 따른 산재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도 농번기 필요 인력을 제때 확보하고 수급해 일손 부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성화축산이 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병준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지역에서 사업을 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 줄 수 있다는 것이 뜻깊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꾸준한 지역 먹거리 사업에 이어 인재 육성에 관한 관심과 지속적인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병준 대표는 인근 우시장을 직접 다니며 한우 공급에 끊임없이 연구하며 투자하고 현재는 식당, 축산물 판매장과 함께 한우 농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산업 진흥에 이바지하며 청년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루도비꼬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정기후원을 하는 등 지역에서 다방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27일까지 화재 발생 시에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샌드위치패널이 설치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화재에 취약한 인화성 마감재인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학교 11교의 학교시설 11동을 점검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전문성 강화와 신뢰도 확보를 위해 건축사・기술사・특급기술자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기술자 등이 포함된 민관합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샌드위치패널 해당 건물의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에 대해 안전 점검표를 활용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결함 내용을 확인해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 고등학교 기숙사 6개 동, 2023년 드라이비트 마감 공법 시공 14개 동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최근 경상북도와 민관협조 체계 구축 차원에서 자율안전 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학교에 배포하여 홍보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화재에 취약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교육지원청 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과 품질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대책, 공사품질 확보 등을 집중점검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시공사 관계자, 감리자 등과 합동으로 현장 밀착형 점검을 했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 논의와 발견 문제점에 대한 개선 조치 요구 등이 진행됐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전문 분야별(건축, 토목, 전기 등)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공정률 50% 도달에 따른 1차 점검에 이어 공정률 85%에 도달한 시점에서 실시된 2차 점검이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신청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면적 11,554㎡ 규모로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예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도내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1,718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리자의 청소년 흡연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흡연 예방과 금연 교육을 위한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학교 관리자 연수와 오후 담당 교사 연수로 나눠,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의 ‘신종담배에 의한 신종마약 노출위험 증가’와 ‘청소년의 신종마약, 신종담배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공유’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으로 인한 마약 노출 위험의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센터장은 학교에서 관리자가 학생 흡연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흡연, 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해 신종담배에 대한 유해성 포스터 1종, 교사와 학부모 대상 전자담배에 관한 전단 1종과 카드뉴스 1종, 학생 대상 음주 예방 카드뉴스 1종을 보급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해 활용토록 안내한 바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공유와 이해를 통한 내실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추진 역량 강화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승현 대구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수리력 지도 방안’ 강의와 이수진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의‘탄탄한 기초학력을 위한 한글문해교육’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학습 상담교사는 “탁월한 전문가의 강의는 수리력과 문해력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기초학력에 대한 같은 목표를 가진 센터의 담당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본청과 22개 모든 교육지원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그중 8개 지역을 거점센터로 지정하여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효율적 현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는 학교에 필요한 기초학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청년들에게 공직사회 경험을 제공하고 MZ세대 청년들의 생각을 조직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인턴 4명과 6개월간 동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청년인턴들은 4월 29일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 직무교육을 마치고 기획운영과,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에서 각각 근무하게 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청년인턴의 빠른 적응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행정업무 외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인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기획운영과에 근무하게 된 김예진(24세) 청년인턴은 평소 해양경찰 업무에 궁금한 것이 많아 인턴에 지원하게 됐다며 “울진해경에서 추진하는 해양정책 홍보에 집중하고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등 해양 안전을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청년인턴에게 해양경찰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젊은 MZ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생각이 우리 조직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창포동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2024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 ‘청소년의 푸른 성장을 응원합니다!’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가출과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아웃리치는 포항북부경찰서와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포항생명의전화와 함께 창포동 청소년 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했으며, 청소년전화 1388 안내,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청소년 도박 예방 홍보도 진행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이나 사이버 도박 등의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9~24세)이 있으면 청소년전화 1388이나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는 30일 북구 죽장면 소재 ㈜포항웰빙푸드에서 ‘포항 쌀국수’ 외자 유치 및 수출 상차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스리랑카와 성사된 외자 유치는 9백만 불(약 120억 원) 규모이며, 이번 외자 유치를 시작으로 현재 월 35만 개의 쌀국수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연간 1천만 개 약 100억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로 3만 개 분량의 쌀국수가 상차식을 갖고 스리랑카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계약은 쌀국수 약 48억 원(800g 용기 480만 개)에 달하는 규모로, 약 3년 간에 걸쳐 스리랑카로 쌀국수가 공급될 예정이다. 포항 쌀국수는 스리랑카 현지 병원, 요양원, 호텔, 마켓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 업체를 통해 올해에는 약 80만 개, 2025년에는 160만 개, 2026년에는 240만 개로 매해 규모로 늘려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포항웰빙푸드와 함께 해외 홍보 및 판촉과 수출 상담 등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쌀국수 대규모 외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지역 양봉농가를 방문해 꿀벌 폐사로 인한 피해 대책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의정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봄철 사과꽃 개화 시기에 맞춰 과수농가가 사용한 적과제가 꿀벌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과수농가에서 적과제(카바릴수화제) 사용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경원), 서포항농협(조합장 김주락), 포항시과수연합회(회장 서상욱), 포항시 꿀벌영농조합법인 (회장 박병철), 산또래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원),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구태환) 등 지역의 양봉 및 과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과수와 양봉의 상생 공존방안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논의하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과수농가에서는 사과꽃이 개화하면 꿀벌을 이용해 자연 수정(수분)이 되도록 하거나 인력을 투입해 인공 수분 작업을 한 뒤 큰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 쓸모없는 열매(꽃)를 제거한다. 그러나 적과제를 이용할 경우 꽃을 일일이 제거할 필요가 없어 노동력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지만, 꿀벌에 치명적인 독성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령군은 4월 29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하여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령군의 현안사업인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더불어 곧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고령군 국가유산분야의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하여 시설정비에 힘쓰는 것과 동시에 가야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대가야왕도 고령군을 정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여 장차 고령군이 대가야역사문화도시이자 우리나라 대표 세계유산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