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청송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급격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4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과 삶을 균형있게, 주 4.5일제 시행 논의를 위한” 청송군 기관단체 상생 간담회에서는 현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쟁점과 함께 최근 국내 기업들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근로시간 단축 사례들을 소개하고, 근로여건과 근무환경 등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각 기관단체의 4.5일제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대표가 함께 상호 존중과 신뢰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주 4.5일제 제도 확산에 노력하고,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와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주 4.5일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협의해 가기로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는 4월 30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성주군 교통사고예방 결의대회 및 제3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惡을 추방하자’란 구호 아래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시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사, 치사,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대회에 이어 개최된 제3회 교통안전체험 한마당은‘가상음주 고글 및 경사로 체험, 장애인 스포츠로 터링 및 슐런 경기, 수지뜸, 샐러드빵 만들기’등 다양한 분야별로 9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인구 성주군지회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교통법규 준수 등 지역사회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윤홍 성주부군수는“교통안전 군민의식 함양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성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교통사고 예방홍보가 전 군민에게 전달되어 안전한 도로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참외의 생산성 저하 원인 중 하나인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하여 참외 농가를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2024년 참외 작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담배가루이 동시방제 경보를 발령했다. 담배가루이는 2007년 처음으로 시설참외에서 발견된 이후 참외의 품질 저하와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해충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에 따른 개체 수의 급증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특히 시설 참외에서 극소수의 개체가 하우스 내에서 월동하여 성충 한마리가 250여 개의 알을 낳고 세대기간이 짧아서 개체 수가 단기간에 폭발적으로 증가하므로, 4월 이후 본격적으로 밀도가 증가하여 광합성 능력 저하와 바이러스병을 유발하고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병으로 수확 과실의 품위를 떨어뜨리게 된다. 성주군은 지난 1월부터 들녘단위 2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선정하여 주기적인 예찰과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일정한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19일 1단계 개별방제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어서 5월 3일 기준 2단계 동시방제 경보를 발령했다. &nb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토지 178,18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정과 토지의 시가 수준에 따라 2024년도 성주군 개별공시지가의 경우 전년 지가 대비 0.35%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 상승률 1.22%보다 낮은 수치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된 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때는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과 동시에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ㆍ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추가 공개모집 중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제조물품, ▲관광서비스로 나뉜다.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상주시 세외수입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상주곶감, 상감한우 선물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쿠폰, 상주화폐를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으로 12종 22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상주시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다양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굴하여 기부자들에게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는 4월 30일부터 5월 7일(5월 1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협조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대기환경보전법'제62조에 따라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되는지 2년마다 지정된 정비업체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지정 정비업체가 시내에 있어, 읍면지역 주민들은 검사 시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주민들의 안전 ・편의를 위해 ▲30일은 모서 ・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2일은 사벌국 ・낙동면 행정복지센터 ▲3일은 청리 ・공성면 행정복지센터 ▲7일은 함창 ・공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장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대상으로는 읍면지역의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중소형(배기량 50cc 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 중 2024년 상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이륜자동차 100대로 사전에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상세 일정과 안내문을 사전에 통보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매년 늘어나는 진드기·모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해충 기피제 분사기 5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8대 외 동지역의 공원을 중심으로 북천시민공원 2대,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상주시민문화공원, 왕산역사공원 각 1대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분사기에 이용되는 해충 기피제는 쯔쯔가무시증을 유발하는 털진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를 유발하는 참진드기와 모기에 효과가 있는데, 직접적 살충 효과가 아닌 진드기·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갖도록 해 피하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시간은 4시간 정도이며 야외활동 전 옷 또는 팔, 다리 피부에 분무하여 사용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진드기와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여 진드기·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일본뇌염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6% 증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연평균 1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강화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진드기는 수풀이 있는 곳은 어디든 서식하기 때문에 누구든 물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청도 출신의 이선희 의원(대표위원), 고령 출신 노성환 의원(간사), 포항 출신 손희권 의원 등 3명의 도의원과 전직 회계과장,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총 10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결산, 기금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첨부서류 등을 분야별로 검사했으며, 지난해 편성된 예산이 사업목적과 맞게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집행률 부진에 따른 불용액, 이월액이 과다하게 발생된 사업을 다수 파악됐으며, 보조사업별 추진 가능계획 및 실적을 고려하지 않고 일괄하여 보조금 교부하는 방식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조금 교부 시 보조 신청에 따른 총사업비 전액 교부보다는 보조금 추진실적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진도율에 따라 보조금 교부 방식으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검사 의견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제346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명칭을 과거‧현재‧미래가치를 포함하는 국가‘유산’으로 개정하고 국제기준에 부합되도록 분류체계를 전면 개선한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2024.5.17.)됨에 따라, 이에 맞게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일부개정하게 된 것이다. 개정조례안에서는‘문화재’를‘문화유산으로’,‘문화재지킴이’를 ‘문화유산지킴이’로 개정하는 등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용어를 수정했고,‘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범위를 '국가유산보호기금법' 제5조의 기금사용 용도로 정한 업무로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경숙 의원은 “문화재에 대하여 시대변화와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의 국가에서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함에 따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시행에 따라 조례를 정비한 것”이라며, “본 개정조례안을 근거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유산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이를 가꾸는 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군 15분 문화생활권 구축을 위한 ‘우리동네 이음:터’ 30개소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동네 이음:터’는 일상 가까이 있는 공간에서 이웃들이 모여 만드는 칠곡만의 인문문화를 도시전체로 이어지게하는(이음) 공간(터)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칠곡군 관내 공방, 갤러리, 책방, 작은도서관 등 문화활동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소규모 문화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소의 공간은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커뮤니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별· 권역별 공간운영자 모임과 ‘우리동네 이음:터’ 현판게시를 통한 활동공간인증, 네트워킹 운영기록 및 정산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신청은 기간 내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칠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금수면과 청도군 청도읍이 작년에 이어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한번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오고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과 김용부 청도읍장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서로 응원하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올해는 청도군에서 성주군을 방문하여 두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응원했다. 또한, 금수면을 찾은 청도읍 직원에게 성주호 둘레길, 성주호 전망대, 아라월드 등 성주군 관광지를 안내하고,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홍보했으며, 저출생과 전쟁에 성주군과 청도군도 함께 마음을 더하며 젊은 직원들과 화기애애하게 시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한번 인연에 끝나지 않고 이어진 청도읍과의 인연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북과학대는 30일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월항면 분회에서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강의 등 배움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경북과학대 안경과학과 교수 및 재학생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수님의 눈 건강 강의, 예진과 문진을 통한 눈 건강 파악으로 진행됐으며, 시력 측정에 따라 돋보기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GB대학사회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은“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이 와서 눈 건강에 대한 상식도 알려주고 만들어온 안경도 써 보니 환하게 잘 보여 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눈 건강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안경광학과 김대현 교수는 “봉사의 기회를 주신 성주군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들이 향후 지역사회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가 지난 2022년 신규 마을기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재지정 마을기업 지정에 이어, 올해 성주군 최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마을 단위의 기업을 설립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성주군 지역 내에 전통소리문화 계승과 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온 단체로, 2023년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는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성주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받는 등 향토문화보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는 이번 고도화 마을기업 지정으로 성주 대장들소리의 대중화 및 지역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비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마을기업이 인구소멸지역 활력증진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현안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적협동조합 성주들소리보존회가 향토문화유산 전승 및 성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0일 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리 소재의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위원들은 밭에 비료뿌리기를 시작으로 로터리 작업을 하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덮는 등 고구마 모종 식재에 앞서 준비 작업을 했다. 30일에는 모종을 직접 심으며 모두 한마음으로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초전꿈밭'은 1,400㎡의 토지에 고구마를 경작하고 판매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고구마 경작은 10월경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심은 고구마가 좋은 결실을 맺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초전꿈밭 사업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의체 활동을 알리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면 행정복지센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직원 및 근로자 20명이 함께 ‘청렴 인문학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반부패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우리나라 두 번째 사액서원인 ‘임고서원’과 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포은강의’를 비롯해 김원준 영남대 교수의 ‘청렴과 인문학적 시각’이란 주제의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20명의 직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얼과 혼이 담긴 임고서원에서 청렴이 지닌 본질적 의미에 대한 구명과 청렴의 경쟁력 및 부패 척결의 사례를 배우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인문학 강의를 통해 창의적·도덕적 사고를 강화하며 근검절약 등 청렴 실천 생활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청렴과 인문학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렴 의식 내재화를 통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인문학적 소양 제고로 내부 성장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