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K-배터리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배터리 분야 혁신 기술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육성에 본격 나선다. 포항시는 3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SK에코플랜트㈜, 포스텍,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지속가능한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정규열 포스텍 부총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원장,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 고도화와 함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발굴, 인큐베이팅 지원 등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프로그램 전반적인 운영 주관과 더불어 환경 자회사 리뉴어스, 포스텍, 스타트업·중소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칠곡문화관광재단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총 2일간 개최한 '2024 칠곡 가산산성 문화유산 야행'이 3,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빛이 된 산성, 별이 된 그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디어파사드 구현, 성조식 및 도호부 행차 퍼레이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을 맞이했으며, 행사장 내부를 가산산성이 축성된 조선시대 장시처럼 꾸며 멀리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메인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산산성을 짓고 또 몸 바쳐 지켜낸 선조들의 이야기를 약 8분간의 영상에 담아 보는 이들을 가슴뭉클하게 했다. 또한 칠곡도호부 행차 퍼레이드는 이번에 처음으로 기획된 콘텐츠로, 전문배우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단순히 관람하는 형태의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람객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음악 및 뮤지컬 공연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다양한 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정성을 다해 장만한 고등어찜, 배추김치, 멸치조림, 달걀, 요거트 등 부식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히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도 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마음 담은 반찬지원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훈훈한 봄을 맞이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대교 울진읍장은“무엇보다 바쁘신 중에도 자원봉사 해 주시는 협의체 단체에 항상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실천에 큰 보탬이 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정기회의 및 연호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구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우리의 행동이 자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자 기획됐다. 지구온난화, 기후난민, 제로웨이스트 등의 키워드를 통해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실천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호공원 주변 줍깅(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참석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우리의 횔동으로 연호공원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우리들도 환경에 대해 노력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환경의 중요성을 잊기 쉽지만. 미래를 주도할 우리 청소년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갖고, 환경보전에 앞장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정책 방향, 친절 교육, 상가임대차 법무상식, 소상공인 지원정책, 영업자 세무 실무 등 기본 소양은 물론, 상호 간의 정보교환과 새로운 영업 상식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관리법 제41조(위생교육) 제1항에 따라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위생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재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함양 및 외식 문화의 개선과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참여해 준 외식업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결과 친절한 외식업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철저한 위생관리 및 친절한 식품위생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천만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 줄 것”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보건소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와 팔토시를 각 3,000개를 야외작업이 잦은 주민에게 배부토록 산림과 등 기관 13개소에 배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야외활동 후 14일 내 고열, 두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명률이 19.2%(2023년 기준)로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야외활동 시 긴 바지, 긴 소매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풀숲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몸을 씻으면서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분리하여 바로 세탁해야 한다. 이에 울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물품(진드기 기피제, 팔 토시)을 배부와 공식SNS와 소식지 등에 자료를 홍보하고 지역주민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야외활동 시 진드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5월 한 달간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이돌보미 채용의 필수과정인 양성교육 신청 절차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군은 5차례에 걸쳐 북면‧ 평해읍‧ 후포면 3개 읍‧면 장터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집으로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양성교육은 이론, 실기, 실습 등 1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경북 도내 6개소 교육기관의 모집 일정에 따라 하면 된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아이돌보미 채용인력 양성을 장려하여 이용자의 일·가정 양립 및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신청 및 채용의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아이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서울), 28일(대구) 개최된 울진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의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체육대회에 참여한 울진 출신 향우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읍·면부서 리플렛 배부 등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울진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분들은‘고향사랑e음’홈페이지및 전국NH농협은행,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 금액 30% 한도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은“현재는 고향을 떠났지만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라며“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출향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축사 내 악취제거 및 축산농가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축사깔개용 톱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350농가 9,200두이며, 지원기준은 두당 연간 160㎏으로 총 1,600톤 정도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4억500만원으로 50%보조지원 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축사 깔개용 톱밥 지원을 원칙으로 하나, 농가가 희망할 경우 피트모스, 바이오차, 기능성커피박등도 지원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축사깔개용 톱밥지원 사업을 통해 악취감소 및 축분퇴비화를 촉진하여 깨끗한 축사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21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뮌헨 소년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뮌헨소년합창단은 독일 문화의 중심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유럽 전역뿐만 아니라 한국, 캐나다, 러시아에서 1만 명 이상의 관객들에게 우수한 공연을 선보여 많은 찬사를 이끌어 냈다. 이번 공연은 2016년 첫 내한 이후 8년 만의 공연으로 바흐, 모차르트를 중심으로 마이클잭슨, 프레디머큐리와 같은 대중적인 올드팝과 독일 포크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명품 보이스로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전석 5,000원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동시 실시된다. 인터넷 예매는 5월1일부터 군청 통합예약시스템,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문화예술회관에서 5월1일과 5월2일 10시~18시까지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활기찬 공연을 관람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안내는 울진군청 및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왕피천공원 일대에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울진청년회의소 주최로 공연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어린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29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마술쇼 및 인형극이 펼쳐진다. 또한 공원 일대에는 페이스페인팅, 꼼지락공작소, 드로잉그림 그리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날에는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성류굴, 과학체험관 등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울진청년회의소에서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한다. 1호차는 한수원 사택정문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죽변-온양-울진읍-행사장, 2호차는 후포터미널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여 평해-기성-매화정류장을 거쳐 행사장에 도착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후포면청년회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최재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청결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 교육과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피켓 퍼포먼스 및 실천 구호 제창은 군민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문화 조성 및 분위기 확산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울진, 나아가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시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공직 내·외부'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와 교육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친절은 작은 인사에서부터 시작된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먼저 인사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빠르게 확산되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울진군은 오는 5월1일부터 울진마린CC가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마린CC는 2006년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승인(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2017년 5월 위·수탁 협약을 맺어 2020년 6월 골프장 조성공사(토목)를 완료했다. 이에 울진군은 2021년 4월 ㈜비앤지와 울진마린CC 관리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지만 최근까지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의 건축 지연(2023년 12월 준공)과 법적 분쟁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울진군은 울진마린CC의 정상화를 위해 수차례 법적 검토 및 실무자 회의를 거치며 ㈜비앤지와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지난 4월 18일 양측은 지역발전과 상생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울진군과 ㈜비앤지는 울진마린CC의 정상화라는 목표로 각각의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그동안 정식 개장을 기다려왔을 군민들을 위해 골프장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앤지는 그린피를 평일 60,000원, 휴일 90,000원으로 울진군민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임시 운영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북도가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여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여 개인 자격으로 전쟁자금(기부금)을 기부하게 됐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저출생은 국가 미래를 향한 심각한 위협이다”라며 “울진군은 일과 생활이 균형 있는 도시를 위해 출산, 돌봄, 주거 등 정책을 강화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김천시는 정부에게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우리 시 정책과 업무를 효과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시 맞춤법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공언어 사용점검과 감수를 해 왔다. 또한 시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다듬은 말을 게재하여 순화어 공공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공공언어 개선 기반 조성, 『김천 방언 사전』 편찬, 직원 대상 공공언어 쓰기 교육과 홍보역량 교육을 시행하여 공공기관에서부터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건전한 국어문화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위적이며 행정 편의적인 용어 대신 쉽고 바른 순화어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올바른 공공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