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와 성신여자대학교 공공역사연구소가 주관하는 제8회 성북학 학술회의가 오는 11월 8일 성신여자대학교 난향관과 성신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학술회의는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이 후원하며, ‘성북, 이야기를 담다: 지역학과 문화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지역학과 그 지역학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콘텐츠를 다루며 지역학과 문화콘텐츠 생산자들 간의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부로 구성됐다.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제1부는 총 세 가지 소주제 섹션으로 나눠진다. ‘문화콘텐츠의 지리학적 기초’, ‘성북의 종교유산’, ‘성북 문학인과 지역인문콘텐츠’라는 세 가지 주제가 각각 난향관 701호, 702호, 705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 ‘문화콘텐츠의 지리학적 기초’에서는 지역문화콘텐츠의 기초가 되는 지리학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성북에서 활동한 인물들간의 교류와 지리적 연관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섹션 ‘성북의 종교유산’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월 30일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과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 시민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성북구 녹색환경실천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성신여대 역 인근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유지하기, 내복 등 방한용품 입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 현장을 찾은 이승로 구청장은 “올해도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힘든 겨울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은 필수”라며, ”성북구도 에너지절약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주민센터가 지난 25일 어르신 20여 명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어르신께 추억을 선물했다. 장수사진 촬영은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뭉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성북청소년문화의집 촬영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등 전문적인 촬영 기술이 지원됐다. 또한, 지역 내 미용전문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외에도 정릉4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각 단체들이 대상자 발굴, 행사 진행 등을 도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장수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며칠 전에 배우자가 먼저 하늘로 떠나 마음이 적적했는데 장수 사진 촬영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호 정릉4동장은 “장수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려 기쁘다. 앞으로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보문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25일 중장년 1인가구의 환절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과일(레몬 생강)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 내곁에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환절기를 맞이하여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레몬 생강청을 직접 제작하여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정연옥 보문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만든 레몬 생강청을 드시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문동 자원봉사캠프는 매달 2회씩 직접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식료품 등을 제공하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주민센터가 10월29일 동복지대학 성북5권역 통합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성북5권역은 장위2동, 장위3동, 석관동과 장위종합사회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동복지대학 4년차를 맞이해 복지대학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주민들과의 상호교류를 위해 특별히 권역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대화의 기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권역별 복지대학 참여자 7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대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상일 위원장은 “ 이번 권역 통합교육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했던 다른 지역의 협의체 위원님들을 만나뵙게 돼서 반가웠고 이번 동복지대학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을 더 잘 살펴서 공공영역에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우리들이 함께 채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청년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중장년의 기술과 노하우를 합쳐 창업하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한번쯤 생각해 봤지만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동대문구가 나섰다. 서울 동대문구는 28일 ‘세대융합 성공창업 지원 사업’ 수료식을 갖고 ‘세대융합 창업자’ 9팀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올해 6월 신청을 받아 참가팀을 선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대융합 이해 ▲창업 아이디어 개발 ▲재무회계 및 마케팅 ▲자금조달 방법 등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공통 교육을 마친 이들은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모델을 구체적으로 다듬는데 집중했다. 약 2개월 동안 교육에 참여한 9개 팀은 수료식이 있던 28일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사업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기술성 등을 심사해 우수 3팀을 시상하고 과정을 마친 9개 참여팀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세대융합 성공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는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할
정안뉴스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3개 세무부서(징수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과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시·구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향상 방안’을 모색해 세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이를 진행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을 점검하고 체납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세목별 체납액 징수현황과 향후 대책, 효과적 징수기법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징수기법 우수사례로 ▲38세금징수팀의 ‘고난이도 고질체납 징수 ▲법인조사팀의 ‘재개발사업의 대지 조성 취득세 감면 세원 발굴 ▲주민면허세팀의 ‘표준 부과 프로세스 도입을 통한 종업원분 세원 증대 등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1∼12월 체납징수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체납액 징수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체납자를 중점 관리하고 적극적인 징수를 위한 행정규제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성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어제(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특별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지난 10월 28일 서울시의회 대표단과 함께 서울경찰청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에서는 이병윤 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상임위원장과 최호정 의장,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 의원이 참석하고, 서울경찰청은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포함한 20여명의 간부가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서울경찰청에 종합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 후 서울경찰청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30㎞/h 속도제한에 대해 “이면도로를 제외한 간선도로의 경우 등․하교시간을 제외한 심야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을 완화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을 제안한다”고 건의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교통약자 등 보행자가 많은 지점은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함에 따라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횡단보도 신설 건에 대해서 과감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정안뉴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14시 광화문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8회 2024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 참석해 지방문화원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서울 문화원 엑스포’에서는 회원 작품 전시와 공연, 각종 체험 등 문화원 활동을 공유하는 행사와 함께 각 자치구 지방문화원에서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힘써 온 문화원 관계자 24명에게 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오 시장은 “지역문화가 서울 구석구석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25개 지방문화원 덕분에 대한민국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우리 아티스트들이 국제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방문화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마포구는 10월 30일 오전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지털범죄 예방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마포구는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인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 이날 권일용 교수는 딥페이크와 도박, 개인정보 유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디지털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특강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범죄 심리 분석 분야의 산증인인 권일용 교수님의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든든한 정보력을 갖추고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난 26일 ‘지금은 운동시대, 강서구민 건강 걷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우장산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구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걷기 코스는 우장산 근린공원 다목적운동장을 출발해 한국폴리텍대학, 체력단련장, 유아숲체험장, 원당산 정상을 거쳐 다시 다목적운동장을 돌아오는 3.4Km 코스로, 1시간 동안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치매, 금연, 모자보건 등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건강 걷기 대회를 찾아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올해 9월까지 서울시가 지원한 난임시술이 전년 대비 61.8% 늘었고, 2024년 난임시술 지원으로 태어난 아기는 서울 전체 출생아의 15.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는 ‘5명 중 1명(20.2%)’이 난임시술로 태어나는 등 ‘난임지원 사업’이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난임시술비 지원 횟수 확대,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난임시술비 지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지원 횟수 확대, 난임지원금 연령차등 폐지 등을 포함하여 한 차례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지원 횟수와 항목을 추가 확대키로 한 것이다. 시는 작년 3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난임지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이후 소득기준 폐지, 시술별 횟수 제한 폐지, 지원 횟수 확대, 서울 거주기간(6개월) 폐지 등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먼저, 기존에 ‘난임부부 당’ 생애 총 25회로 제한됐던 시술 지원이 앞으로는 ‘출산 당’ 25회로 확대된다. 예컨대 난임시술로 첫 아이를 가지면서 최대 지원횟수 25회 모두 지원받았다 하
정안뉴스 기자 |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고용 불안으로 중장년 퇴직자 수가 늘어나고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서울시가 4050 세대의 이직・재취업 수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한국경제인협회 중장년내일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중장년 구직활동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 구직자들의 퇴직 연령은 평균 50.5세로 20~40대 직장인의 퇴직 예상 연령 평균 53.1세보다도 2.6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4050 이직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시 4050 이직 지원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4050 이직 지원’은 이직을 희망하는 40~50대 경력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기회 확대를 돕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기업이 원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해주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만 40~59세 서울 거주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무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4050 맞춤형 훈련과정은 총 16개 교육과정, 500
정안뉴스 기자 | 서울시 ‘5개 권역 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의 꿈이 마침표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는 내달 ▴동북권(강북센터), ▴동남권(서초센터) 문화예술교육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서남권(양천센터), 2020년 ▴도심권(용산센터) 개관에 이은 것으로, 내년 ▴서북권(은평센터)까지 완공되면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기반 조성이 마무리된다. 이로써 그동안 주로 학교 안에서 이뤄지던 예술교육이 ‘모든 시민의 일상’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오는 11월 21일 오후 3시에 개관하는 ▴강북센터(동북권, 강북구 미아동)는 지하1층~지상4층의 총 5층, 연면적 4,725.36㎡ 규모로 조성됐다.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에 특화된 공간으로 ▴다목적스튜디오(예술당솔샘) ▴움직임창작실 ▴소리창작실 ▴체험공간(예술도담)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춰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함께 예술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개관에 앞서 서울시 최초의 ‘어린이 전통예술 공연단’인 '서울어린이취타대'를 창단하여 강북센터 개관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다음날인 11월 22일 오후 3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