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2024 갑진년을 맞아 3월 2일 오후 5시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특별 기획콘서트 ‘주현미 재즈 콘서트 with 김예중밴드’의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트로트 디바 주현미와 트럼펫·색소폰·피아노·베이스·드럼 등으로 구성된 김예중밴드가 주현미의 대표곡들을 재즈풍으로 편곡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양구문화재단은 ‘주현미 재즈 콘서트 with 김예중밴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주현미의 대표곡들을 재즈풍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관람객들에게 그때 그 시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문화 활성화 증진을 위하여 관람료는 무료이며, 2월 19일부터 전화로 예약을 받고, 선착순 900명까지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한우를 주제로 한 ‘2024년 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농업인 대학은 무료로 진행되고, 단기 강좌가 아닌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이달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24회차에 걸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선진농가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 20~40명으로, 1순위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업인이고 2순위는 한우 사육 예정 농업인이다. 입학지원서는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교육은 △한우산업 환경 변화와 사양관리 대응 전략 △한우 질병 △농업 관련 세무 법률 △자가 배합 사료(TMR) 제조 △조사료의 이해와 생산 방법 △미세마블링 생성 기술 △현장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양구군은 교육을 마친 뒤 수료생의 교육 전후 영농능력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영농능력 향상도를 조사하고, 강사 평가와 설문 등을 통해 건의 사항과 개선 사항 등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구군이 올해 2023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금을 454개 농가에 4억여 원을 지급 완료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사업은 품목별 농산물의 주요 출하 시기에 농산물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대상 품목과 가격은 오이(10kg) 1만9100원~2만3800원, 수박(통) 1만8800원, 고추(10kg) 3만8100원~5만6800원, 호박(8~10kg) 1만9800원~2만200원, 토마토(5kg) 1만3400원~2만1300원 등 12개 품목의 19개 품종이다. 지원금은 양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내 농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관내 농협 계통으로 전국 공영 도매시장에 출하된 품목이어야 한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및 운영위원회를 거쳐 2023년 지원 품목과 품목별 기준가격을 결정했고 지난달 지원 비율을 50%로 확정했다. 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공공행정 분야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상반기 행정인턴 사업’을 오는 2월 19일에 시작한다. 배치 인원은 총 30명으로 지난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2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실·과·사업소 등에 배치되어 공공기관 행정 및 민원 안내 업무 지원을 맡아 행정 관련 업무에 관한 경험을 쌓는다. 참여자들은 오는 미리 통보받은 사업장으로 2월 19일에 출근하여야 하며, 행정인턴으로 30일 이상 근무 시 참여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다양한 행정 분야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신청을 2월 19일부터 받는다. 삼척시는 저소득, 장애인 등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모집인원은 총 200명으로 사업대상자들은 3월 18일부터 7월 21일까지 4개월간 근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및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사업 등 4개 유형, 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에 선발된 대상자들은 삼척시 관내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삼척시민들이 대상이다. 참여 제한 및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지역 내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살펴, 노인일자리 및 복지혜택과 연계하고자 전수 조사를 시작한다. 시는 2월 15일 주관 부서인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복지정책과, 환경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 담당들이 한자리에 모여 폐지 수집 노인 전수 조사에 대한 계획과 방법, 홍보, 복지서비스 연계에 대하여 회의를 마쳤으며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에 나선다. 우선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확보하고 이 명단을 바탕으로 폐지 수입 노인의 가정을 찾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사항을 파악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전수 조사로 파악한 노인들의 긴급지원과 국민기초생활 책정, 노인 일자리 알선 등 소득지원 서비스, 노인 맞춤 돌봄, 통합사례관리 등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e음’에 위기가구 데이터로 관리하면서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수 조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읍·면·동 이, 통장 회의, 각종 단체 회의 시 사업 취지를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도 예정되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가 기부문화 정착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운 이벤트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 중 '상반기, 당첨 기부 순번 300번, 500번, 700번, 737번(척하면 삼척), 1,000번 기부자와 기부 금액 5,000만 원, 7,000만 원, 1억 원 달성 시 기부자 총 8명'과'하반기, 당첨 기부 순번 1,300번, 1,500번, 1,700번, 2,000번, 2,200번 기부자와 기부 금액 1억 5,000만 원, 1억 7,000만 원, 2억 2,000만 원 달성 시 기부자 총 8명'으로 16명에게 당첨 혜택을 준다. 경품으로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하며 기부 순번에 의한 당첨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경품, 기부금 달성액에 따른 당첨자에게는 6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 결과는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행운 이벤트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삼척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에 기부한 전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이야기할머니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어린이 및 청소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연계한 활동을 함께하는 독서문화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회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창작소 등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미리내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1∼2학년 대상 영어뮤지컬로 읽는 명작동화, 초등3∼4학년 그림책 창의 미술, 초등5∼6학년 창의융합 과학교실이 진행된다. 독서회는 회의실에서 초등 2∼3학년 대상으로 책 고르기부터 토의까지 해보는 꼬꼬독 독서회, 초등 4∼5학년 대상 글쓰기 수업까지 심화된 꾸러기 독서회가 마련되며, 디지털창작소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 디지털드로잉의 기초부터 기본까지 다루는 차근차근 웹툰 스쿨, 초등 2∼3학년 머지큐브를 활용한 두근두근 가상현실, 초등 4∼5학년 3차원을 이해하고 3D모델링으로 구현하는 게임 속 캐릭터, 초등 6∼중등 2학년 웹툰 제작 과정을 배우는 도전 웹툰 작가가 디지털창작소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법에 따른 숙박업소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750만 원 범위 내에서 환경개선 소요 금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조리장 타일 교체 ▲폐쇄형 조리장을 개방형 조리장으로 전환 ▲화장실 손 씻는 시설 환경개선 등이며, 숙박업소는 ▲건물 외부 도색, 폐쇄형 접객대를 개방형으로 전환 ▲간단한 조식 시설 설치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원주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 생활화’를 위해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걷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건강 걷기 챌린지는 3월 1일부터 20일까지 스마트폰의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걸음 수는 8천 보까지 인정된다. 20일간 14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완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건강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비만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걷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비만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함양과 건강을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림면에 있는 딸기농장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야외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의 관광과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 회복, 건강증진 등 인지중재 치료를 접목하여 신체적·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30여 명의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딸기따기와 딸기크림와플 만들기, 수제딸기차 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활동 욕구를 해소하고 인지력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2일과 29일에도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들과 치매고위험군 대상자들 30여 명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별로 다양한 야외치유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어르신은 물론 가족들 모두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학교와 가정 밖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도·보호·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상담소 ‘도란도란’을 운영한다. ‘도란도란’은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넷째 화요일 저녁 5시 원주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 인근에서 만날 수 있다. 원주시, 원주경찰서, 원주시청소년쉼터 등 10개 기관·단체 20여 명 이 함께 참여해 거리 상담과 쉼터 홍보, 가출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위해 강원도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45인승 버스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상담실(집단, 개별), 물품보관실 등을 설치하여 상담소를 운영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청소년 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비행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기청소년 개인 특성에 맞는 세심한 관리로 재비행을 예방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원주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원주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시민에게 부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주시장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는 9월 1일 열릴 예정인 제28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정은일 총무과장은 “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이 수여하는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상”이라며, “원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숨은 주역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주시민대상은 1997년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대상 8명, 본상 20명, 기타 23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심사 결과 적합한 후보자가 없어 미선정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024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유관부서, 18개 읍면동, 소방서, 경찰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군부대 등 14개 기관과 3개 단체가 참석했다. 시는 이날 ‘24년 연속 산불 없는 푸른 도시 원주 만들기’ 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 원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 산불 발생 현황 및 주요 성과, 기관별 산불방지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불방지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통해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