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4에이치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월 1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영농정착 활성화’를 조례 목적으로 명시, ‘4에이치육성 지원’을 ‘4에이치활동 지원’으로 제명 변경, 결산보고 의무 규정 등이며 이외에도 조례의 체계와 조문 표현을 일괄 정비하는 것이 조례안 발의의 의도이다. 또한, 도내 4에이치활동 단체를 대표하는 ‘대표단체’를 지정하고 대표단체로 하여금 매 회계연도의 사업계획과 예산서를 제출하게 함과 동시에 결산보고의 의무도 규정하여, 재정 지원의 범용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위축되어 있는 도내 4에이치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투명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체계를 정비하여, 장차 강원특별자치도 영농정착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양양군이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855개소로, 10개 항목(▲사업장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에 대해 조사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통계조사 유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조사요원 12명(관리자 3, 조사원 9)을 채용했으며, 조사지침과 현장조사안전수칙 등에 대한 조사요원 교육을 지난달 31일 완료했다. 조사 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가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미취업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 참여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지원 규모는 신규 100명, 재참여 44명으로 총 144명이다. 지원 대상은 2월 19일 기준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으로 가구소득 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사람이다. 미취업자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또는 주 30시간 미만 고용보험 가입자다. 미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미보유자로 폐업한 경우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구직활동 지원금으로 신규자는 최대 300만 원, 재참여자는 150만 원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3월부터 시작하는 2024년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4년 창작 프로그램은 동시 창작 입문반인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과 태몽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태몽그림책 만들기'다. '어린이문학 창작교실' 은 어린이의 삶과 어린이문학을 이해하고 직접 동시를 창작해보는 입문 프로그램이다. 3월 4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교과서에 실린 동시 ‘풀밭을 걸을 땐’으로 유명한 지역 아동문학가 이화주 동시작가가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태몽그림책 만들기'는 그림책 창작기법을 배워 본인 또는 자녀의 태몽을 주제로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이다. 그림책 ‘뒤집힌 호랑이’ 등을 쓰고 그린 김용철 그림책 작가가 4년째 맡고 있다. 3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20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춘천시립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탄소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16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탄소중립형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너울숲공원 일대에 탄소제로 놀이터를 조성한다. 탄소제로 놀이터에는 그물놀이대 1개소, 태양광가로등 2개소, 모래놀이터, 자기발전 놀이기구(그네, 수직시소, 운동시설 5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물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 완화·적응 사업의 발굴 및 지원 ▲댐주변지역 탄소중립형 특화사업(탄소제로 놀이터 조성) 지속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한 관심 사항 등으로 탄소중립도시 이행 동반자로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댐 주변 지역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깊이 고민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에 탄소중립정책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같은 해 12월 제2회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협의회에서 심의 의결했다. 이후 희망 대상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학생 성장과 발달을 돕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인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하여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학기 늘봄학교는 초등돌봄전담사, 방과후전담사 등 늘봄학교 운영 인력이 배치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정됐다. 우선 시행하는 84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사와 분리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기간제 교사 84명을 3월 이전에 배치할 계획이다.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19일(월) 수요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돌봄 정책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무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정부의 사회적경제 지원 패러다임이 “획일적 육성”에서 “자생적 제고“로 전환되어 인건비 등 획일적 지원체계가 전면 축소되고, 유사 지원 제도로 통합되면서,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결과를 반영 공공구매, 세제혜택 등을 차등 지원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하여 SVI 평가 항목 중 매출·영업 성과와 관련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하여 기업당 연 최대 200만원 범위에서 기장료 및 세무조정 수수료 등을 포함한 세무컨설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군은 이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절세가 아닌 성과관리에 중점을 둘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지원 대상 기업은 올해 SVI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규모화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영월군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하여 영월의 미래를 이끌 산업·일자리와 새로운 먹거리 대책 마련을 위해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영월산업진흥원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산업연구원 허문구 소장과 김윤수 박사와 함께 “영월군의 기회발전특구와 산업발전 전략”, “영월군 혁신성장 기반 산업구조 개편 기본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문구 소장은 청년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경제 악순환은 심화,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균형발전 핵심과제는 청년의 지방 정주를 위한 좋은 일자리와 교육개혁을 통한 지역의 체질 개선으로 기회발전특구에 적극 대응하여 선도기업 유치를 제안했으며. 특히 기존 비금속광물, 식료품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다양성 확충을 통한 신산업육성이 시급한 과제임을 피력했다. 이어 김윤수 연구위원은 영월군 산업클러스터 분석을 통해 군 산업구조의 특성과 영월 부터 원주 부터 제천 부터 단양으로 이어지는 영월경제권 네트워크가 형성됨을 설명하고, 지능형 기계 후방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고급 소비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새홍천 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날 새홍천 로타리클럽은 기존 조손가정 및 한부모을 비롯해 이번에 발굴된 가정에 기탁된 이불 20채 중 일부와 쌀을 직접 전달했으며, 나머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규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어 기쁘며, 계속해서 해당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태수 내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홍천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15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에서 스마트팜 창업 인큐베이팅 개강식을 갖고 스마트팜 교육생 등 28명을 대상으로 1단계 전문인력 육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스마트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은 지방소멸대응기금 36억 원이 투입된 홍천군 청년농업인 올(ALL)케어 자립정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1단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임대형 스마트팜 신축공사를 추진 중이며, 이번 스마트팜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경영인 육성을 통한 임대 스마트팜 운영, 안정적인 농업창업 유도 등 3단계 시스템으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군은 근남면 마현2리 마을회가 최근 근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근남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장미숙 근남면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근남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맞아 따듯하고 외롭지 않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 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3월 8일까지 2025년 취약계층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일반 조명기기를 에너지효율 1등급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홍천군은 지난 해 예산 3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2가구, 복지시설 1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및 복지시설이며, 기존 설치된 조명이 LED조명이거나 최근 5년 이내 교체한 조명기기(국비, 지방비, 자비, 후원 등)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신청일 현재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전기시설이 포함된 새 단장 계획 또는 이적계획이 있는 시설, 기타 해당 가구(시설)의 조명 교체 시 자원의 낭비가 발생할 수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저소득층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홍천군청 행복나눔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천군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염원과 의지를 담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본청과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관용차량 25대를 대상으로 “100년 홍천군민의 꿈! 용문~홍천 광역철도!” 란 문구로 랩핑홍보를 실시하여 홍천철도의 유치 붐 조성과 유치염원을 널리 홍보한다. 관용차량 랩핑홍보를 통해 중앙부처, 국회 등 관외는 물론 홍천군 관내 출장 및 업무 시에도 홍천군의 철도유치염원을 널리 알려 예타 대비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홍천군은 현재 관내 택시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양옆에 부착해 랩핑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맞춰 관내 외에 다양한 방식과 매체를 통한 홍보를 추진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랩핑홍보는 홍천군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성공적인 유치 결정의 마지막 순간까지 홍천군민 모두의 염원을 전달하는데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최근 한탄강 물윗길 승일교 빙벽 앞에서 철원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이 철원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힘을 모아 홍보활동 및 주민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표명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를 최대 240만원(월 최대20만원)까지 최대 12개월(회)동안 매월 분할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2차모집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청년기본법⌟상 청년(19부터 34세 이하)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지난 1차 신청기간에 신청하여 수혜를 받은 대상자도 지원종료(12개월) 후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1차 사업과 달리‘청약통장 가입’조건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 및 재산기준은 청년독립가구의 경우 중위소득 60%이하, 총 재산가액 1억2200만원 이하이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족 소득 및 재산기준은 중위소득 100%이하, 4억7000만원이다. 30세이상, 혼인, 미혼부·모, 30세 미만 미혼청년의 소득이 중위소득 50%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하는 경우는 원가구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해당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온라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