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2024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2차)’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2024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2차)’프로그램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 13.(화)부터 2. 24.(토)까지,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키 강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지역주민을 위한 올림픽유산 프로그램으로, 동계스포츠 활동의 긍정적 역할과 건강한 스포츠 인식 확산을 위해 2023년 처음 시행됐고,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기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참가했던 눈동이 중 85%가 재신청했으며, 이번 1차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참가자의 100%가 재참가의향을 밝힐 만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가비 3만원을 낸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세 번 전문강사의 맞춤형 스키강습과 리프트 이용, 장비/ 의류/안전용품 대여, 점심식사, 상해보험 등 총 100여 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역 내 재해위험을 해소하고 2024년 재해예방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조기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총 3개 반 8명으로 구성되며, 우기 전 주요 사업의 완공을 유도하여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따른 토지 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할 방침이며. 평창군 읍·면 담당자들도 적극 협조하여 사업 추진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평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올해 11개 지구 34,746백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기추진단 지도 관리를 통해 2월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90% 조기 발주하고, 우기 전 60%이상 주요 공종 완료를 목표로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군에서 2024년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4개소, 소하천 3개소 등 4개 분야로 추진되며, 특히 설계지구인 차항, 개수, 외거문지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평창군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2024년 평창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전년도 대비 398개 증가한 7,357개로, 2023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현재)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또는 수행한)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전화·배포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평창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사 방법, 안전수칙 등 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현관 기획실장은“사업체조사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객관적이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교육지원청, 서원초등학교는 2월 16일 횡성군청에서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와 김명기 군수, 김경녀 교육장, 이병필 교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복합시설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은 서원초등학교 1층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과 돌봄교실, 실내 골프연습실,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하고, 옥상에는 학생들을 위한 인조 잔디 운동장과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서원면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해 특성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달 벨라 45CC와 서원초는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의 우수한 골프 연습 환경을 이용한 골프 특성화 교육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었다.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됨은 물론이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외부에서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월 5일부터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체험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천면에 있는 주신에코솔루션(주) 1층의 자원순환 체험교육관 ‘PETRO CAMP’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각종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체험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 환경자원사업소(소장 김병혁)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11월까지 진행하며, 횡성군 관내 학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횡성군 외 도내 학생은 화요일 오전에 교육받을 수 있다. 김병혁 소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 중 10% 정도만 재활용되고 있으며,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이 비중을 확대하여야 한다.”라며, “어린이들이 분리배출을 생활 속 습관으로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악화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5월 9일까지 “치매 환자 기억 쉼터 교실 1기” 과정을 총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기억 쉼터 교실은 경증 치매 환자가 가정을 벗어나 쉼터를 방문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작업치료와 원예치료, 운동치료의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 불안감과 소외감, 외로움, 스트레스 등을 완화 시키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 ▲ 투약 관리와 혈압, 혈당, 영양상태 체크 등의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대상자의 쉼터 이용이 종결 후에도 치매 환자의 가족들에게 가정에서 필요한 환자 관리에 대해 숙련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기억 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보호자는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횡성군은 계속해서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횡성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5회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걸쳐 읍상리 생활문화 공간 ‘다락’에서 ‘작가와 동행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와의 동행 북콘서트는 읍상4리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삶과 닿아 있는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군민이 손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효담 동화 작가와 김지희 대표, 김재천 시인, 이연철 소설가, 횡성문인협회의 시인들을 비롯해 서울, 원주, 횡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시와 문학을 읽고 가까이하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작가들이 직접 찾아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좋은 기회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이번 행사에 관심을 두고 참가하여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유순호 센터장은 “‘작가와 동행’은 생활문화 공간으로 마련된 ‘다락’의 개소 후 첫 프로젝트인 만큼 주민께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도시 재생은 주민에게 더 가깝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해군1함대사령부 12전대 장병들이 지난 14일 동호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자녀가 없는 독거 노인세대로, 갑자기 쓰러져 입원함에 따라 집안 정리 및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이에, 해군1함대사령부 12전대 소속 해군장병 30여 명은 집안 내부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 씽크대, 노후된 가구를 철거하는 등 주거 환경정리에 굶은 땀방울을 흘렸다. 해군1함대사령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찬 동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해군1함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발한동 관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발한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가 혈압ˑ혈당을 측정하고,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 주민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의료ˑ건강 지식 제공, 보건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주기적인 건강 생활 실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서 발한동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복지 대상자의 경우 건강을 관리하기가 힘들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발굴, 의료 편차를 지속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최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평생교육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안내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개최(2024. 10.) ▲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사항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각 단체가 장애인 교육 및 학습을 시행하는 데 있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청취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동해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 및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장애인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편,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는 제9기 행복도시 동해 SNS서포터즈가 출범,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정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자료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필수 매체로 70%가 스마트폰을 선택하여 중요한 필수 매체로 인식되고 있다. 매체 이용 빈도(주 5일 이상 이용)면에서도 TV(71.4%)에 비해 91.4%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통계 포탈'자료에 의하면 SNS 이용 비율이 57.6%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홍보가 중요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동해시에 대한 이해도와 홍보에 관심이 높고 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사진 촬영 및 편집, 작문 등에 능숙한 2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또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시정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부문으로 나누어 운영, 플랫폼별 홍보 공략을 통한 시의성 있는 홍보 활동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별 취재 미션을 통해 관광, 행사, 맛집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동해시가 무릉별유천지 내 쇄석장에 복합문화공간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무릉별유천지 내 폐산업시설인 쇄석장은 역사적 산업시설물로 보존 가치가 높아 보존 및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따라 국비 등 50억 원을 투입하여 쇄석장, 이송컨베이어, 타워 건물 등 폐산업시설 일부를 리노베이션했다. 현재 폐산업시설 A동은 문화 콘텐츠 전시 공간과 카페, 레스토랑, 전망대 등 다양한 부대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문화적 공공장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향후 증가하는 레저·문화 수요에 대비, 부족한 문화재생공간에 대한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는 기존 리모델링된 A동에 이어 잔여 유휴공간 B동에 대한 문화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32억 5천만 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문화재생사업은 지하 4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정선군은 이달 28일까지 2024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은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창업이나 확장, 이전한 기업과 개발사업 시행자, 농공단지 입주 또는 입주예정기업이 대상이다. 지원내용으로 설계비, 건물 신·개축비, 기계설비 및 장비구입비 등 시설자금은 5년 거치 5년 상환에 30억원, 제품의 생산 및 판매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에 10억원 한도 안에서 저금리로 지원하며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제공 및 대출 약정체결이 가능한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광해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대체산업융자금 지원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28일까지 군청 전략산업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와 현장 실사 후 광해관리공단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도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황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서호조경은 지난 15일 태백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병찬 대표는 “장학금이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매년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우정사무기은 지난 15일 태백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손정학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향토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향토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지역에 훌륭한 인재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