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척시 대표 축제인 삼척정월대보름제가 “국보 죽서루, 보름달 및 아래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삼척 엑스포 광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삼척정월대보름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이자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삼척 기줄다리기 대회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세시 풍속 행사 및 줄타기 공연 등 9개 분야 50종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삼척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행사와 엑스포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떡 잇기 강강술래’가 개최된다. 또한, 달집태우기 불꽃을 죽서루에서 채화하여 삼척해수욕장까지 차량으로 봉송하는 이벤트도 처음으로 진행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첫날인 오는 2월 23일 15시에는 우체국사거리~엑스포광장까지 취타대, 사물놀이와 삼척시민 및 관광객 거리행진으로 행사분위기를 북돋우고, 15시 30분에는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줄타기 명인 권연태 연희단의 특별 초청 공연이 열린다. 특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과 엄마와 아기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임산부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임신 중기 또는 출산 2년 이내 임산부 100명을 모집하며, 원주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치아건강교실은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12시에 운영하며,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소홀해진 구강위생상태를 고려해 구강검진·치면세균막 검사·스케일링·잇몸 마사지·불소도포·구강보건교육 등 임산부 맞춤 구강보건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임산부와 태어날 아기의 구강건강을 위해 정기적 구강검진과 교육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강에 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구강관리 실천율 향상 및 능력을 배양해 구강건강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12월 1일 중지됐던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신청을 오는 19일부터 재개한다. 건물신축 등에 따라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원주시청 1층 16번 창구에서 접수하며, 건물 소유주가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공사비용은 원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의거 계량기 설치까지의 비용을 수용가에서 전액 부담하여야 한다. 아울러, 급수공사 시행은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청약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해빙기 도래 시기인 3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항상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수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임신, 출산, 자녀 양육, 가족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자 강원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주시는 신규 130명, 재참여 63명 등 총 193명을 모집한다. 신규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총 300만 원, 재참여자(2023년 참여자 제외)는 월 50만 원씩 3개월 동안 총 15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비, 교재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구직활동과 무관할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며,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모집 시작일 기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인 40세 이상 59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인 여성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일반 장애인에게는 연간 10만 원,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에게는 연간 20만 원의 장애인 보장구 수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 장애인에게는 비급여 보장구 구입비 및 수리비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들은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보장구를 쉽게 구매하거나 수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장애인 보장구를 구입·수리 시 1인당 10만 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실비지원을 한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시설에 입소 중이거나 보장구 내구연한이 경과하지 않은 상태에서 동일한 품목을 지원받으려는 경우는 제외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애인 비급여 보장구 지원 시책이 장애를 가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약자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원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만 9천여 개의 모든 사업체이다. 원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현장 방문이 불가한 경우 응답의 편의를 높이고자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병행한다. 원주시는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간 매출액 항목 등 행정자료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 대표자와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024년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4년 융자규모는 400억 원으로, 상반기 290억, 하반기 100억으로 나누어 지원할 계획이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하반기는 9월에 접수한다.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하여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 중복 신청 시엔 합산 5억 원까지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진다. 지원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고금리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와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2024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2월 26일부터 융자금 총액(150억 원) 및 협약보증(75억 원) 규모 총액 소진 시까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융자의 총규모를 지난해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늘리고, 협약보증 규모 또한 2023년 대비 45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늘려 지원 대상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3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다. 신청서 서식, 소공인확인서, 전년도 매출액 확인자료 등의 구비서류와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의 사전 절차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 – 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2024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재미있는 도시(Fun City)’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개장한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성황리에 폐장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52일간 운영했던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에 총 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키즈썰매장을 이용하며 아이스링크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원주 야외 아이스링크장이 한겨울 도심 속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와 안전장비 무료 대여 등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러한 원주시민의 빙상 열기와 동계스포츠의 염원을 담아 지난 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부지 공모’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인구와 수도권 접근성, 선수의 학습권 보장, 동계올림픽으로 인증된 의료 체계, 동계올림픽 자산 활용 등 원주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십분 활용한 유치 전략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스링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원주시는 1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예산 확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2025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다인 9,000억 원으로 수립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더아트강원 콤플렉스 건립 ▲원주천 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도로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지난해 역대급 국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세종방문의 날’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과 견고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릉시가 노인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보장과 활기찬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2월부터 교육청과 연계하여 '더자람 늘봄학교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43명의 어르신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지원, 특수학급 교사 보조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시청, 강릉아산병원, 10개소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 24명을 오는 2월 20일부터 11월까지(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 배치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모색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신노년 세대 수요에 맞춘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의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50대 이상 발생 주요 질환인 대상포진 접종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을 감소해주고자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50세 ~ 만 64세 여성농업인으로, 군은 올해 141명을 대상으로 최대 17만 원 한도(보조 119,000원, 자부담 51,000원) 내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 비용을 일부 지원해준다. 대상자 중 전업 여성농업인,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2023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수료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 여성농업인, 관내 미거주자, 국가 또는 지방비 지원으로 대상포진 기예방 접종 수혜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악한 농촌 환경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와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하여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고성군은 대기질 환경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2024년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3년간(21년 5대, 22년 24대, 23년 7대) 총 36대를 보급하였으며, 올해는 총 20대로 우선 보급대상(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등) 2대, 일반 보급대상 18대를 지원한다.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확보한 예산은 6억 9,000만 원이며, 2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은 1대당 3,450만 원(국비 2,250 도비 480 군비 720)이며,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09km이다. 보급 대상은 공고일 기준 90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연속적으로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기업으로, 개인당 또는 법인·기업 등 사업자당 1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판매점을 방문하여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판매자에게 제출하면 구매자, 제조·수입사는 수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3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하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설 계획인 프로그램은『서양미술 감상 길잡이』,『K-POP 트로트』,『Golf-Class(심화)』등 10개를 비롯하여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22명을 선발하여 총 50억 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김명준(강원과학고등학교 2학년), ▲손희원(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학년), ▲신예진(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1학년), ▲이시현(삼육중학교 3학년), ▲최원빈(UNIST 산업공학과 2학년), 인문사회 분야 ▲고의현(민족사관고등학교 3학년), ▲김지원(한림대학교 AI의료융합전공 4학년), 문화예술 분야 ▲김나빈(연세대학교 관현악과 1학년), ▲김채린(철원여자중학교 1학년), ▲안정빈(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유은서(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2학년), 체육 분야 ▲김세현(양구고등학교 2학년), ▲이새봄(인제중학교 2학년), ▲이창학(신철원고등학교 1학년), ▲이환(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1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