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가 대한민국 상위 0.1% 금수저들의 본격 능력 검증 서바이벌 '금수저 전쟁'을 런칭한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영앤리치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집안이나 배경을 내려놓고 자신만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금수저'들은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금수저 딱지를 떼고서도 스스로의 능력을 출중하다고 증명하고픈 그들이 과연 부모의 후광 없이도 자신의 능력으로 홀로 설 수 있을지 치열한 자존심 대결이 예고된다. '금수저 전쟁'에는 총 8명의 금수저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압구정 뇌섹남 금수저 김경훈, 남미에서 활약하는 보석 사업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가 본색을 드러낸다. 오늘(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구단수(박상남 분), 강지나(이연두 분)의 난감한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이와 관련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화가 잔뜩 난 채 어이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공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상남은 뒷목을 잡고 있는가 하면, 이를 본 지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공희와 상남은 만나자마자 으르렁대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의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으며 극 재미를 가중시킨다. 한참 싸우던 공희와 상남 앞에 지나가 나타나고 상황은 일단락된다. 지나는 단수에게 거듭 사과를 하지만, 단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행동으로 공희의 눈을 뒤집어지게 만든다. 참다못한 공희는 단수를 향해 최후의 한 방을 날리는데. 첫 만남부터 아슬아슬했던 공희와 상남의 악연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흥미로운 포스터로 20주년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는 지난 10일 오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에 2024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올드보이’의 촬영장에 놀러 온 배우 송강호와 주인공 최민식이 같이 찍힌 이미지를 패러디했다. 개코와 최자는 각각 송강호와 최민식으로 완벽 변신해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올드보이’ 개봉 이듬해인 2004년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만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지난해 ‘황조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콘서트 포스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다이나믹 듀오는 올해도 남다른 우정과 위트가 묻어나는 포스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10집 수록곡 ‘피리부는 사나이 (Feat. dj friz)’를 비롯해 ‘불타는 금요일 (Friday Night)’, ‘거품 안 넘치게 따라줘 (Feat. Crush, dj friz)’ 등 다양한 곡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故 신해철을 사랑하는 후배들의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10주기를 추모하는 가운데 신해철의 명곡이 변함없이 사람들을 위로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할 전망이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형석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2일(토) 방송되는 676회는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대에게’로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한 故신해철은 록, 테크노,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철학적인 가사를 통해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마왕’이라는 별칭으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故신해철 추모 10주기 특집’ 라인업은 신해철에게 음악 인생에 큰 영향을 받거나 특별한 인연을 가진 출연자로 채워진다. 크라잉넛, 홍경민X김동완, 안신애, 김기태, 김동현X이병찬, 포르테나 등이 그 주인공. 이중 홍경민은 지난 2015년 진행된 ‘신해철 1주기 특집’에서 최종 우승해 트로피를 신해철의 아이들에게 건네며 큰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작그룹 예락의 전통 음악극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이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주광역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 문화사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A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작품에 꾸준히 선정돼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립국악원 ‘국악배달통’, 예술시민배움터 ‘얼쑤! 소리 이야기 탐험대’ 등 교육사업에도 참여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혼인프로젝트 김신부부뎐’은 단체의 고유 레퍼토리 개발과 지역의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에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전국풍류자랑’의 일환으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가 창작한 경제적 곤궁으로 혼기를 놓쳐버린 노총각, 노처녀를 국가 주관 아래 혼인시킨 일화를 담은 고대 소설 ‘김신부부사혼지’를 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가 기간산업을 위협한 초대형 재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데드라인'이 재난 당시의 긴박함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영화특별시SMC] 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절체절명의 위기로 긴박했던 재난 당시의 상황을 담은 티저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새로운 재난 영화의 장을 열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태풍 ‘힌남노’가 덮친 포항 제철소의 모습으로, 제철소를 삼켜버릴 만큼 불어난 빗물이 손쓸 새 없이 밀려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쓰나미처럼 불어난 물길은 결국 고로에 향하게 되고 큰 폭발을 일으키며 재난의 시작을 알린다. “1,200도가 넘는 쇳물이 차가운 물하고 만나면 어떻게 된다?”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소년시절의 너' 가창자로 나선다. 김수영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그대 내게 다시'가 오는 16일 발매된다. '그대 내게 다시'는 지난 1992년 발매된 변진섭의 곡으로, 잠시 떨어져 지낸 연인이 다시 만나 느끼는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김수영의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보사노바풍의 사운드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의 '그대 내게 다시'를 완성한다. 김수영은 깊이 있는 감성으로 듣는 '소년시절의 너'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김수영은 앞서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그대 내게 다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정식으로 '그대 내게 다시'를 리메이크하게 된 김수영은 "이 곡을 가창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로맨스이다. 최근 국내에서 재개봉된 뒤 관객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 성동일, 김미숙이 조선 팔도를 뒤흔들 무적의 조합으로 뭉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오는 11월 30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매 작품마다 역대급 임팩트를 남기며 압도적 활약을 선보였던 임지연이 못하는 게 없는 조선 제일의 재주꾼이자 가짜 옥태영으로 살고 있는 도망친 노비로 변신을 예고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예인 천승휘 역을 맡은 추영우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을 내던지는 조선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독보적 캐릭터 표현력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임지연 분)에게 외지부 일을 배우며 그를 닮고자 하는 차미령 역에는 러블리함부터 섬뜩함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위기의 주부들’ 김소연-김성령-김선영이 각각의 ‘문제적 남편’ 최재림-김원해-임철수를 향해 뼈 있는 한방을 날려 화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에서 평범한 주부였던 한정숙(김소연), 오금희(김성령), 서영복(김선영)이 난데없이 성인용품 방문 판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이들의 남편 권성수(최재림), 최원봉(김원해), 박종선(임철수)에 있다. 싸움을 일삼아 하루가 멀다하고 일자리에서 쫓겨나거나, 입만 열면 속 터지는 잔소리만 늘어놓는 꼰대이거나, 돈 버는 능력은 제로라 실질적 가장의 역할을 아내에게 떠넘기는 문제적 남편들인 것. 이에 캐릭터에 백분 몰입한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이 이들을 향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직접 터뜨렸다. #. 정숙한 김소연의 뼈 있는 일침, “다 참을 수 있지만, 이것만큼은 아니야!” 정숙에게는 불 같은 성질과 말보다 앞서 나가는 주먹으로, 할말 있으면 하고 누가 시비 걸면 싸우는 문제적 남편 성수가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리디아가 이별 발라드로 쓸쓸한 가을 감성을 더한다. 리디아는 오는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울다 잠드네’를 발매한다. 신곡 ‘그렇게 울다 잠드네’는 이별 후에도 짙게 드리운 상대의 잔상에 괴로워하는 한 사람의 감정선을 입체적으로 담은 발라드 곡이다. 차분한 멜로디에 ‘오늘도 이렇게 난 그대를 떠올리다 잠들겠죠/언제쯤 끝날까요/하나 둘 떠오르던 그 추억들 다 새다가/그렇게 울다 잠드네’처럼 이별의 상황이 고스란히 그려지는 애절한 노랫말이 여운을 안긴다. 특히 리디아는 특유의 영롱한 음색과 차분한 보컬,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건드릴 계획이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리디아의 새 디지털 싱글 ‘그렇게 울다 잠드네’는 오는 11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류애 풀 충전을 유발하는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어제(9일) 첫 방송된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 1, 2회에서는 각자의 사연을 안고 가족으로 조립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스페셜한 유대감이 다정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마음씨 따뜻한 칼국숫집 사장 윤정재(최원영 분)와 그런 아버지의 사랑을 가득 받고 자란 윤주원 부녀(父女)를 중심으로 모여든 조립식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들이 살던 오륜 멘션 3층으로 이사 온 김산하는 불의의 사고로 동생을 잃고 사고 당시 동생과 단둘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원망했던 엄마 권정희(김혜은 분) 마저 곁을 떠나면서 아빠 김대욱(최무성 분)과 단둘이 남겨졌다. 이전부터 이 사연을 알고 유난스럽지 않게 이들을 챙겨주던 아랫집 식구 윤정재, 윤주원 부녀와 가족처럼 지내면서 김산하는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윤정재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가수 신유가 자작곡을 들고 컴백한다. 신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를 발매한다.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는 조선시대 원이엄마의 실화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을 가슴 아프고 애절하게 담아냈다. 또 이번 신곡은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트로트가 크로스오버된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국악인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해 신유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러브스토리 (feat. 박애리)'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신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을 들고 컴백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럭셔리 트로트'로 대표되는 신유의 고품격 보이스에 진솔한 가사를 더해 올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시계바늘',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一笑一少 一怒一老)', '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1TV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수많은 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레전드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단독 콘서트로 역대급 화제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JX 2024 CONCERT [IDENTITY] in Seoul'(아이덴티티 인 서울)은 지난달 개최 소식에 이어 티켓 오픈에서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특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JX 2024 CONCERT [IDENTITY]'은 오는 11월 8, 9, 10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어 12월 14일과 15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도 투어 방식으로 개최를 확정했다. 김재중과 김준수의 활동명 앞글자를 딴 JX의 동반 콘서트 소식이 팬들은 물론, K-POP 전체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지난 9월 27일 멤버십 선예매와 30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K-POP 레전드’ 다운 두 사람의 영향력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티켓 오픈 직후 5분 사이에 해외 IP 우회를 비롯한 매크로(불법 자동 예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김정현 분)는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과 얽히며 한층 더 짙어진 인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서강주 캐릭터에 완벽 흡수된 김정현의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강주는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지만 적당한 허세와 의외의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김정현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정현이라 가능한 역할”,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인생캐 경신”, “연기 스펙트럼이 폭넓은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김정현이 펼쳐나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그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첫 회부터 시청자 홀린 김정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끌어갈 배우 유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오늘)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