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수도사업소가 ‘청렴 다짐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수도사업소와 물환경센터 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28일 진행했다.
이번 서약식은 아산시 수도사업소와 물환경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수도사업소장, 물환경센터 소장, 하수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서약서 서명 및 교환 ▲청렴 다짐 문구 낭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다짐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도고·선장 물환경센터를 지목해 청렴 실천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며,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청렴 실천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렴은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