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6월 28일 11시와 14시 30분,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 ‘문화공간 터·틀’에서 어린이공연 '금수 회의록'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제2회 문화의 거리 여름 축제 '열정 무도회'와 함께 펼쳐지는 기획공연이다. '금수 회의록'은 ‘금수’가 사회를 보는 회의에서 까마귀, 여우, 개구리, 벌, 게, 파리, 호랑이 등 일곱 마리 동물들이 각기 다른 동물의 시각으로 사회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안국선의 고전 소설을 동화 작가 고정욱이 새로운 시선으로 다채롭게 풀어냈다. 특히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사자성어 노래는 재미난 멜로디와 신나는 안무로 어린이 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공간 터·틀에서 평생 처음 연극을 관람했다는 주민도 있었다”며, “지속적인 문화공급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향유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시민문화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문화의 거리 여름 축제 '열정 무도회'에서는 '금수 회의록'외에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회장 변희문)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골목형상점가를 알리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된 주민 참여 노래자랑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각 상점가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서구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와 더불어 개최된 ‘제2회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장배 e스포츠대회’는 인천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2025년 우리마을 상인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행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으로 사전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진출한 팀들의 결승전이 진행되어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변희문 회장은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사장 임승호)이 8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식료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회원사인 ㈜케이와이식품(대표 이형욱)도 참석하여 ‘우리구 착한기업’ 14호 현판을 전달받았다. ‘우리구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 프로그램으로,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과 ㈜케이와이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율도근린공원에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및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서구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200여 명의 사회적기업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축사, 축하공연,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사회적기업 모범직원 2명에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단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사회적기업 임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개회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 자리가 사회적기업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에서도 사회적 경제 조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호우에 따른 포트홀(도로파손)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 센서를 통해 이뤄진다. 주행 중 노면 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분석해 도로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또 손상된 지점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전송하여, 현장 확인 없이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도로 파손 신고가 많아지는 장마철,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월 하순부터 3개월간 도심 전체 도로에 시스템을 일시 운영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전까지는 시민 신고나 현장 순찰에 따라 도로 파손 여부가 파악되어, 선제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도로 파손뿐 아니라, 더 다양한 시설에 IT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기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한 도시, 함께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봉사활동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해돋이공원과 미추홀공원, 해양경찰청, 인천대입구역 상가 일대에서 현장 중심의 점검 및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 수거, ▲장마 대비 빗물받이·배수로 점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보행자 도로 장애물 확인, ▲공원 내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했다. 또 공원과 상가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수구 제2청사 개청 관련 가능 업무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신속한 민원 대응과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정필 주민자치회장은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가 오는 17일부터 8주 동안 송도권역 치매안심센터(인천타워대로54번길 19)에서 치매 고위험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집중 인지 자극 프로그램 ‘뇌사랑뇌곁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전 단계에서 조기 개입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 극대화와 일상생활 속 뇌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뇌사랑뇌곁에’는 단순한 기억력 훈련을 넘어 인지기능 전반을 향상하기 위해 자극 운동, 감각, 정서, 생활 습관 등 뇌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글쓰기와 언어 표현, ▲치매 예방 운동, ▲아로마요법 및 원예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뇌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 관리, ▲스트레스 및 노인 우울 관리 등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의 효과와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대상자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은 물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연수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취약 시설 등의 현장을 점검하고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달 연수체육센터, 보훈회관,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시설물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배수로와 방재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비상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구는 ▲24시간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 ▲취약 시설 현장점검, ▲수방 자재 전진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재해 사전 예방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여름철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2026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전형별 성공 로드맵’을 주제로 최고의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을 초청하여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6월 모의평가 직후 진행된 이번 대입설명회는 학생 및 학부모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6월 모의평가 최신 경향과 최근 대학입시의 주요 사항인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 확대 ▲수시와 정시 전형별 특징과 대비 ▲연간 월별 수험생 로드맵 ▲수도권 주요 대학의 전형 요강 등 대입 최신 동향과 전문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복잡해지는 입시 전형으로 고민이 많을 학부모와 수험생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환경뮤지컬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동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에서 약 35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뮤지컬은 지구를 더럽히고 온도를 높이는 ‘지글지글 뿡뿡마녀’로부터 북극을 지키기 위해 아기 북극곰 ‘꼬미’가 펼치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나는 노래와 춤, 생동감 있는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변화, 자원절약,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릴 때 경험하는 환경교육은 평생의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공연 외에도 다양한 유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 미래 세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하여 모은 49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3개 대형마트에서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3년간 판매수익금 중 5%를 적립하여 조성된 것으로 결식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적립금을 기부해준 기업들에 감사하다”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이동성 홍보판매관’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 롯데마트 부평점, 이마트 검단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에코백, 아트블록 등 총11개 기업 34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현대시장에서 ‘현대시장에서 떠나는 동구여행’을 주제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동구가 후원하고 현대시장상인회와 현대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했으며, 개회식, 걷기행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걷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대시장을 출발하여 ▲송현근린공원 내 달동네놀이체험관 ▲하늘생태공원 ▲황톳길 ▲항적사를 거쳐 다시 현대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 주민과 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걷기 행사로 동구를 대표하는 현대시장이 활성화되고 동구의 각 명소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항상 삶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 서구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대표 심우창 의원)는 지난 6월 15일인천 경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 무형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서구 고잔마을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도시화 속에서 잊혀가는 민속무형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이날 축제에서 전통놀이 체험, 지역민과의 대화, 국가유산 보존 관련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마을 어르신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민속유산의 생활 속 계승 방안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정책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경서 고잔마을 민속체험 대축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무형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무형문화 보존 및 계승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여 우리 고유의 유산을 지켜나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유산 정책연구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서구의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우리마을 댕댕지킴이(반려견 순찰대) 선발 심사’를 6월 15일 서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총 165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이 가운데 50개 팀을 선발해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견 순찰대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팀을 이뤄 산책과 순찰을 하면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해 위험사항을 경찰 및 자치구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순찰대로 선발되면 순찰용품, 순찰대 활동 인증서, 우수 활동팀 표창, 협력 동물병원 의료 재능기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또 범죄예방, 재난 안전 등 순찰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순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견 행동 전문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선발 심사에는 총 165 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구는 이 가운데 50개 팀을 선발해 지역 내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