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금산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여름 무더위에 금산시네마 이용 안내에 나섰다.
지역을 대표하는 작은영화관인 금산시네마는 지난 2018년 개관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정착하고 있다.
군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중적인 문화공간인 작은영화관을 더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특히, 노령층의 인구 비중이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매주 편성되는 신작 영화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산시네마는 100석과 50석 규모의 2개 관과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시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금산문화의 집을 비롯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네마를 통해 주민들께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사례를 분석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